친구 녀석이 아직도 칠레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 연말에 다시 간다고 투덜투덜 거리는데, 여간 부럽기만 하다 최근에 '남미여행'관련 블러그를 자주 보게 되네 ^^; ~~~~~~~~~~~~~~~~~ 1852년 독일인(人)이 렐론카비만(灣) 북안에 호수지방의 한 중심도시로 건설하였다. 독일계(系) 주민이 많으며, 남부 독일풍의 건조물이 이색적이다. 목재의 집산지로 제재업이 성하고 육·해·공 교통의 요지로 2,500km의 남북 종단철도와 팬아메리칸하이웨이의 종점이며, 남부 목양지(牧羊地)를 위한 연안항로의 기점이다. 해·공군기지가 있다. 1960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호소지대와 피오르드 해안지대를 포함하는 관광의 명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