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탁 하나만 들어줘를 꽤 괜찮게 봤습니다. 사실 폴 페이그 감독에 관해서 고스트버스터즈 때문에 미묘하게 생각한 지점들이 있긴 한데, 이 영화 덕분에 오히려 능력에 관한 확신을 살 수 있게 되었죠. 이 영화의 속편이 나옵니다. 이번에도 폴 페이그가 감독을 하고, 안나 켄드릭과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그대로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원작은 전편에서 다 끝난 이야기이다 보니, 이번에는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약간 불안하기도 하네요.
넷플릭스의 그레이맨은 평가가 참 묘하긴 합니다. 일단 전문가 평은 그냥 그렇긴 한데, 보고 즐기기 좋은 영화라는 평가는 정말 많이 나와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속편이 확정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대로 루소 형제가 제작을 지휘합니다. 배우중 라이언 고슬링도 확정 되었더군요. 그리고 별도의 스핀오프도 작업중이라고 합니다. 폴 워닉과 레트 리즈라는 인물인데 말이죠...... 데드풀 각본가들 입니다.
데이비드 리치 감독은 최근에 점점 더 잘 나가는 감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새 작품 나오는 시기가 기대 되는 사람이 되었죠. 이번에 하는 작품은 "The Fall Guy" 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1980년대 동명의 시리즈물을 기반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가 이 영화에 나올 거라고 합니다. 올 가을부터 호주에서 촬영을 시작 할 거라고 하네요.
솔직히 저는 이 "La Grande Odalisque"라는 작품을 잘 모르긴 합니다. 프랑스 그래픽 노블이라고 하는데, 고가의 귀중품을 노리는 여성 도둑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일단 감독은 제목에서 이야기 한 대로 멜라니 로랑 입니다. 원래 배우이고, 나우 유 씨 미 1편에 나왔었죠. 이자벨 아자니가 이 영화에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