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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경주 ①

가을, 경주 ①

heart throb|2014년 10월 15일

미치도록 바빴던 9월이 지나 두 번의 공휴일이 껴있던 축복의 10월초- 한글날 징검다리 연휴를 틈타 경주에 다녀왔다. 제주도에 다녀온지 불과 1주일여만에 경주를 간 것 같아 보이지만... ㅋㅋㅋㅋㅋ 경주는 사실 미국에서부터 계획했던 여행이었다. 한국에 돌아오는 것 때문에 한창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ㅋㅋㅋㅋ 역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친구가 10월 10일 일괄연차라며 2박3일 여행을 제안했고 9월에 영혼이 불타버릴 걸 이미 알고 있던 나는 바로 수락. 처음엔 통영을 갈까 하기도 했었고 이 시기에 제주를 가려고도 했었고 (결국 이때 틀어져서 10월초 시간 나자마자 다녀온..ㅋㅋ) 영주와 안동을 갈까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은 경주로 결정.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경주는 흔해 빠

자전거로 코펜하겐 한바퀴 돌기

자전거로 코펜하겐 한바퀴 돌기

A Little Bit Self-Conscious|2014년 10월 13일

하루 정도 자유 시간이 있어, 호텔 자전거를 빌려 한바퀴 돌아 보았다. (2만원 ㅜㅠ) 처음에 자전거에 딱 타보고 생각했던게 '왠 거인용 자전거를....' 안장 낮추느라 좀 낑낑대다가 결국 자전거를 몰고 도로로 나가봤더니 호빗족 자전거였음. 다리가 가슴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 다리를 쭉쭉 뻗으며 페달을 밟아대니 -_-;왠만한 여자들도 나를 우습게 추월해가는 모습에 좀 위축이 되었다. 게피온 여신상이라는데..... 저 황소들이 아들들이라고 함. 땅 욕심 때문에 아들 부려먹는 중. 스웨덴의 왕과 하룻밤을 보내고 왕이 꽤 만족스러웠는지(?) 하룻동안 개간한 만큼 땅을 주겠다고 하자 아들들을 황소로 변신시켜 스웨덴으로부터 쟁기질로 (현재 코펜하겐이 위치한) 셀란섬을 분리해냈다고

2014. 06. 08. 비 내리는 도쿄! - (9)가는 날까지 비와 함께~

2014. 06. 08. 비 내리는 도쿄! - (9)가는 날까지 비와 함께~

한국가야하는 날인데도... 비가 온다. 나리타까지 아침일찍 가야하는 데 도쿄역에서 버스를 탈까 우에노 역에서 열차를 탈까 하다 도쿄역으로 가기로 하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그런데!!! 숙소 근처에 있는 전철역이 소부쾌속선이 정차하는 역. 도쿄역에 가기 위해 열차를 탄 바로 그 시간에 우연히도 나리타행 쾌속 열차가 들어오고 있었다. 그럼 당연히 이걸 타야지. 가는 길에도 비가 엄청나게 퍼붓고 있다. 열차 내에서는 폭우로 인해 연착된 노선과 운행중지된 노선이 끝없이 LED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도쿄를 중심으로 한 거의 대부분의 JR 노선에서 연착 표시가 뜨고 있었는데 도쿄 시내를 도는 열차들은 예외인 듯 했다. 소부 쾌속선은 노선의 높이가 높아서 연착에 큰 영향이 없는 듯 했다.

제주

제주

mindarea|2014년 10월 10일

제주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계획을 짤때 생각 했던 것은'복잡하지 않고, 걷고 걸어도 건물을 스치지 않는 곳들을 가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일동안 제주에 머무르다 집에와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참 잘 쉬다 왔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