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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4월 16일 LG:KIA - ‘최경철 결승 홈런’ LG, KIA전 첫 승

[관전평] 4월 16일 LG:KIA - ‘최경철 결승 홈런’ LG, KIA전 첫 승

LG가 KIA를 상대로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1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경기에서 최경철과 이병규(7번)의 홈런에 힘입어 10:5로 승리했습니다. 양 팀을 통틀어 20개의 사사구가 나오며 4시간 21분이 소요된 난전이었습니다. 6회말까지 답답한 흐름 외형적인 스코어는 대승이었지만 경기 후반까지는 승부를 알 수 없었습니다. 자그마치 14개의 볼넷을 골라 득점권 기회를 숱하게 얻었지만 6회말까지 한 방이 터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0:1로 뒤진 1회말 1사 1, 3루에서 이병규(7번)의 2루수 땅볼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정의윤이 풀 카운트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해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정의윤은 3-1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5구 한

17타수 1안타 LG 오지환, ‘첫 고비’ 빨리 왔다

17타수 1안타 LG 오지환, ‘첫 고비’ 빨리 왔다

LG의 방망이가 답답합니다. 중심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력이 떨어집니다. 한동안 테이블세터의 힘으로 버텼지만 최근에는 1번 타자 오지환도 부진합니다. 지난 5경기에서 17타수 1안타 0.059에 그쳤습니다. 겨우내 오지환은 타격 자세를 수정했습니다. 2009년 데뷔 이래 2014년 0.262의 타율이 커리어 하이일 정도로 정확성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네 번의 시즌에서 100개가 넘는 삼진을 양산했습니다. 반면 그가 얻어낸 볼넷은 50개 안팎에 불과했습니다. 볼넷과 삼진의 비율이 대략 1:2로 형성되었습니다. 한복판 직구를 노려 쳐도 맞지 않는 돌아 나오는 스윙을 잡기 위해 박용택을 연상시키는 폼으로 바꾸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오지환은 33타수 11안타 0.333의 타율 3홈

[관전평] 4월 15일 LG:KIA - ‘수비 실수 4개로 자멸’ LG 완패

[관전평] 4월 15일 LG:KIA - ‘수비 실수 4개로 자멸’ LG 완패

LG가 완패했습니다.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수비 실수 4개로 자멸해 4:9로 패배했습니다. 수비 실수 2개로 선취점 허용 선취점 실점의 원인부터 수비 실수였습니다. 3회초 무사 1루에서 최용규의 희생 번트 타구를 3루수 양석환이 파울로 판단해 뒤늦게 포구했지만 내야 안타가 되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안타였지만 양석환의 실책과 다름없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양석환의 약점이 노출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무사 1, 2루에서 소사는 김주찬을 상대로 0-2의 절대적으로 유리한 카운트에서 5구에 몸에 맞는 공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어 강한울 타석에서 2구를 포수 최경철이 포구하지 못하고 뒤로 빠뜨리는 패스트볼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최근 최경철은 프레이밍을

LG 김선규, 필승조 ‘믿을맨’으로 환골탈태

LG 김선규, 필승조 ‘믿을맨’으로 환골탈태

LG는 올해도 불펜의 비중이 매우 큽니다. 3번의 끝내기 승리를 비롯해 역전승이 많은 것도 뒤지고 있는 경기에서 불펜이 추가 실점을 최소화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면면을 뜯어보면 LG 불펜은 작년만 못합니다. 마무리 봉중근은 아직 불안감을 남기고 있습니다. 신재웅은 빠른공의 구속이 작년만큼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유원상은 부진 끝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가 불펜의 힘으로 버틸 수 있는 것은 김선규의 가세 덕분입니다. 그는 7경기에서 7.1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로 호투하고 있습니다. 경기 당 평균 1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은 0.95, 피안타율은 0.185로 매우 좋습니다. 4월 9일 대전 한화전에서 김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