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포스트: 2097|아이템:KBO리그(1543)
Tags

Posts

2097 posts
LG 투수진, ‘구속 저하’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LG 투수진, ‘구속 저하’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LG 마운드가 심상치 않습니다. 팀 평균자책점 5.83으로 리그 9위입니다. 안정된 마운드로 2013년부터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15년 4.62로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른 기록은 과거지사입니다. LG 투수진 난조의 근본 원인은 구속 저하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선발진에서는 류제국의 구속 저하가 두드러집니다. 2013년 12승 2패로 KBO리그 데뷔 첫해 승률왕에 올랐을 때만 해도 류제국의 패스트볼은 140km/h대 중반으로 위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140km/h대 초반에 불과합니다. 0.312로 높은 피안타율은 기본적으로 상대 타자들의 방망이를 구속으로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봉중근의 부진도 구속 저하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고전을 거듭하다 마무

[관전평] 5월 12일 LG:삼성 - ‘불펜 붕괴-타선 답답’ LG 루징 시리즈

[관전평] 5월 12일 LG:삼성 - ‘불펜 붕괴-타선 답답’ LG 루징 시리즈

LG가 주중 3연전에서 1승 2패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12일 잠실 삼성전에서 5:7로 패했습니다. 이준형 5.1이닝 3실점 선발 이준형은 5.1이닝 4피안타 4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했습니다.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소임을 다했습니다. 투구 내용은 류제국과 코프랜드보다 나았습니다. 3회초 수비 실책이 선취점 실점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선두 타자 조동찬의 땅볼 타구를 2루수 손주인이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이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실점과 직결된 손주인의 수비 잘못은 이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손주인의 실책 후 이준형은 2사까지는 잡았지만 2사 후 2개의 사사구와 폭투를 묶어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계속된 2사 만루의 대량 실점 위기에서 이승엽을 몸쪽 승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해 1

LG, ‘삼중살의 저주’에서 벗어났나?

LG, ‘삼중살의 저주’에서 벗어났나?

LG가 대승으로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1일 잠실 삼성전에서 홈런 2개 포함 장단 22안타에 힘입어 16:2로 승리했습니다. 4연패 기간 동안 LG의 타격은 답답했습니다. 4경기에서 경기 당 평균 득점이 2.75점에 그쳤습니다. 5일 어린이날 라이벌전에서 두산에 8:7 끝내기 승리를 거둔 뒤 6일 마산 NC전부터 방망이가 급격히 식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6일 경기 4회초 삼중살이 분기점이었습니다. 이날 LG는 3회초 2사 후 박용택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4회초에는 무사 1, 3루에서 히메네스의 좌전 적시타로 2:0을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무사 1, 2루의 추가 득점 기회. 채은성이 잡아당겨 빠른 타구를 만들었지만 3루수 정면 땅볼이었습니다. 5-4-3의 트리플 플레이로 연결되

[관전평] 5월 11일 LG:삼성 - ‘타선 대폭발’ LG 4연패 탈출

[관전평] 5월 11일 LG:삼성 - ‘타선 대폭발’ LG 4연패 탈출

LG가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1일 잠실 삼성전에서 16:2 대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이 22안타를 몰아치며 선발 전원 안타와 시즌 팀 최다 득점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1회말과 2회말 연속 득점 1회말 LG는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리드오프 박용택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비롯된 2사 2루에서 히메네스의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히메네스의 타구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담장을 넘어갔다면 2점 홈런이 되었을 타구가 1타점 단타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이병규(7번)의 중전 안타에도 히메네스는 2루 진루에 그쳤고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채은성이 유격수 땅볼에 그쳐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회말에는 손주인의 활약이 1점을 얹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