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삼중살의 저주’에서 벗어났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5월 12일 |
LG가 대승으로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1일 잠실 삼성전에서 홈런 2개 포함 장단 22안타에 힘입어 16:2로 승리했습니다. 4연패 기간 동안 LG의 타격은 답답했습니다. 4경기에서 경기 당 평균 득점이 2.75점에 그쳤습니다. 5일 어린이날 라이벌전에서 두산에 8:7 끝내기 승리를 거둔 뒤 6일 마산 NC전부터 방망이가 급격히 식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6일 경기 4회초 삼중살이 분기점이었습니다. 이날 LG는 3회초 2사 후 박용택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4회초에는 무사 1, 3루에서 히메네스의 좌전 적시타로 2:0을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무사 1, 2루의 추가 득점 기회. 채은성이 잡아당겨 빠른 타구를 만들었지만 3루수 정면 땅볼이었습니다. 5-4-3의 트리플 플레이로 연결되
[관전평] 10월 15일 LG:롯데 - ‘정찬헌 6이닝 1실점 7승’ LG, 2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15일 |
LG가 2연패에서 벗어나며 2위를 탈환했습니다. 15일 사직 롯데전에서 6-2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롯데와의 상대 전적을 7승 9패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 내용은 찜찜함이 컸습니다. 정찬헌 6이닝 1실점 7승 선발 정찬헌은 6이닝 8피안타 1사구 2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7승을 수확했습니다. 피안타가 적지 않았지만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볼넷이 없었던 것이 승인이기도 합니다. 최근 호투에도 유난히 승운이 따르지 않은 정찬헌이 모처럼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차우찬이 5승에 그치며 시즌 아웃되었음을 감안하면 정찬헌의 선발 전환 및 7승은 대성공입니다. 정찬헌은 1회말 1사 후 손아섭에 좌중월 2루타, 전준우에 우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20601 감상평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6월 2일 |
1. 최성훈 : 4.1이닝 3실점. 좌완 불펜으로 쓰이던 와중에 롱릴맆 찬스에서 무난하게 건진듯.물론 객관적 스코어로 볼때 잘했다고 보긴 그렇지만.임정우가 한번 더 삐긋하면 바로 자리 메꿀 준비해야할듯 (이승우도) 2. 라뱅 : 지게 치워라 3. 깊 & 거지옹 : 깊은 패전조...로는 아쉽고 추격조정도는 될꺼같은데. 거지옹은 지금 상태면 이정도가 적당하고. 4. 임정우 : 1~3회 시원하게 쳐맞더라. 속은 부글부글 끓는데 신인이라고 까방권.그래도 1회 실점할때까지만 해도 그래 아직은... 이라고 생각하고 1회말에 바로 따라잡아줬을텐데역시 픽지명 클라스 차이인가. 5. 5할 넘기면 쉬는게 본능이지? 15명이 나갔는데 몇명이 들어온거지 대체. 6. 6-4가 늘 구멍이었다지만 봇대는 이제 볼넷도
LG 리즈, ‘불운’ 털고 타선 지원 얻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8일 |
LG 1선발 리즈가 출격합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주말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LG는 1선발 리즈를 앞세워 선두 탈환을 노립니다. 올 시즌 리즈는 27경기에 등판해 8승 1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 중입니다. 리즈가 현재 기록 중인 171.1이닝과 152탈삼진은 리그 1위에 해당합니다. 탈삼진은 2위 노경은(두산)에 비해 17개나 많습니다. 160km/h 육박하는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삼진을 양산한 것입니다. 평균자책점 3.10 또한 리그 3위에 해당합니다. 기록만 살펴봐도 리즈는 명실상부한 LG의 1선발이자 리그 에이스급 투수입니다. 개막전 선발 등판 이후 단 한 번도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아 팀 공헌도가 높은 리즈이지만 승수보다 패수가 많습니다. 19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