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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Body Can Dance
AnyBody Can Dance 전통, 혹은 인도스러운 것을 찾는 것은 여행자의 본능같은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전통이 어떠한 흐름에서 발견되고 만들어져가는지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은 문제다. 무슬림과 힌두, 그리고 다른 정치 종교적 집단 간의 갈등에 외국인인 나의 관심과 흥미도 연관돼 있다. 순수한 인도를 찾는 것은 관광객과 우익 집단사이의 공통되는 욕구이고 거대한 힌두교 축제는 그 접점이다. ABCD라는 댄스영화를 순수한 표현이라는 나이브한 주제의식으로만 볼 수 없게 하는 이유이다. 3D라는 첨단 기술과, 힙합이라는 젊은 감각은 전통과 종교와 만나게 된다. 그런 댄스를 즐기고픈 'Anybody'는 힌두교 전통에 자기도 모르게 포섭되기 십상이다. 마치 자식의 춤을 반대하다가 간빠띠에 몸을 흔드는

라 원 (RA. One.2011)
2011년에 아누바하브 신하 감독이 만든 SF 영화. 볼리우드의 슈퍼 스타로 우리 나라에서는 ‘내 이름은 칸’으로 얼굴이 알려진 배우 샤룩 칸이 주연 ‘지 원(쉐카르)’ 역을 맡았고, 세 얼간이에서 히로인 피아 역으로 나왔던 카리나 카푸르가 본작에도 히로인인 쉐카르의 부인 소니아 배역을 맡았다. 내용은 게임 프로그래머 쉐카르는 악당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누구에게도지지 않은 절대 악당 라 원과 그 반대편에 서 있는 정의의 주인공 지 원이 대결을 하는 가상현실 대전 게임을 개발하는데, 프로그램상의 문제가 생겨서 게임 속 라 원이 현실 세계에 구체화되어 셰카르를 살해하지만.. 라 원 프로그램을 베이스로 해서 셰카르의 모습을 한 지 원 역시 현실 세계에 구체화되어 라 원에 맞서서 가족을
신이 맺어준 커플
샤루 칸,비네이 파탁,까졸 / 아딧야 쇼프라 시엠립에서의 마지막 날. 이제 인도를 간다는 생각에 보면서 잠들려고 켰는데 너무 재밌어서 새벽 한시까지 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끄고 잤다. 그리고 다음날 뽀이뻿 가는 버스에서 다봄. 일단 영화는 매우 재밌다. 샤루칸의 깨알같은 연기와 여러 군무, 특히 마지막의 댄스경연대회의 춤은 압권이다. 재밌는 거 외에 별로 흥미로운 지점은 없는 것 같다. 아니 내가 별로 생각하지 못했다. 사랑에 대한 진부한 말들은 지겨울 정도. 골든 템플이 있는 암리차르라는 도시는 너무 매력적으로 보여서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도를 보니 파키스탄 가까운 쪽이라 갈 수 있을지는.. 인도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