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관해 다루면서도 참 미묘하긴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영화가 가져가는 것들에 관해서 이제는 굳이 길게 다룰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분명 1편은 매력 있는 영화였고, 흥행도 정말 잘 되었습니다만 최근 DC의 기묘한 상황은 영화를 이야기 하기 싫게 만들어버린 겁니다. 물론 이 영화의 전작을 무척 좋아했던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래도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썩 좋다고 이야기 하기 힘들긴 하지만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데이비드 F 센드버그는 참 묘한 감독이긴 합니다. 사실 이미 전작인 샤잠! 역시 이 감독이 만든 바 있습니다ㅏ. 미국식 코미디가 워낙 강렬하게 지배하는 영화이기도 하고, 아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