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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샤잠! - 신들의 분노
샤잠은 가지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듯 보이지만 언뜻 천편일률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숱한 수퍼히어로 유니버스들 안에서 그만의 독특한 맛을 낸다. 1편에 이어 2편도 그렇다. 그러니까, 이 장르에서 가장 유치하고도 진정 솔직한 영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샤잠! -
「샤잠!」: 왜 한국과 미국의 평가가 갈릴까?
전까진 끔찍한 영화만 찍어내던 DC가 이제 슬슬 영화 만드는 법을 깨달은 듯하다. 이번 역시 큰 틀에서의 구성은 흠잡을 게 많지 않았다. 의 "사실은 얘들도 착했어요!"나 의 "울엄마사!"를 생각하면 비교하기도 미안할 정도. 그런데 "훌륭한 영화였나?"라고 묻는다면 또 그렇지 않다. 아쉬운 점이 너무 많은 영화였기 때문이다. 재밌는 건 한국과 미국에서의 반응이 크게 갈리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역사적 사건이나 문화적 코드를 다루는 게 아닌 이상 대중의 반응은 당연하고 평론가나 전문 리뷰어의 반응은 어떤 지점으로 수렴하는 게 지금까지의 주된 경향이었다. 그런데 이 영화 은 미국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