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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여행] 꽃지 해수욕장

[안면도 여행] 꽃지 해수욕장

그리고 드디어 꽃지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이 곳은 안면도에서도 남쪽으로 좀 가서 있는 곳이라 지난 여행 때도 와보지 못했다. 만조 때는 물이 차서 섬이 되지만, 간조 때는 길을 걸어 가볼 수 있는 돌섬이 두 개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간조 때라 많은 사람들이 자갈모랫길을 걸어 돌섬 구경을 갔다. 물론 우리도 나섰다.높은 지대에서 보면 이렇게 보이는 두 섬실제로 내려서서 걸으면 꽤 떨어져 있다. 가는 길이 자갈밭이라 운동화 신고도 힘들게 갔다.왼쪽 섬은 앞에서 보면 이렇게 뾰족 길쭉한데옆으로 돌아가 보면 이렇게 넙적하다.두 섬을 다른 각도에서 찍으면 이렇게 보인다. 원래부터 넙적한 돌섬은 가까이 다가가면 이렇게 하얀 조개들이 나뭇가지에 걸려 있다."와...물이 찼을 때 나무 뿌리에 걸린 조개들이 간조가 되면

[안면도 여행] 해안 둘레길

[안면도 여행] 해안 둘레길

다음 날, 남은 소시지와 새송이버섯을 잘라넣고 편의점에서 산 볶은김치를 투하 김치 볶음밥을 해먹고 커피를 마시고 숙소 체크아웃을 했다. 꽃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해송숲 사이로 바다가 보이길래 멈춰 섰다.둘레길이라고 표지판도 있었는데, 이름을 외워오지 못했다. 흐린 날씨와 어울리는 황량한 바닷길. 마음에 들었다.이렇게 솔숲 사이로 산책로를 쭉 만들어놨다.산책로 한번 더. 오른쪽 옆이 뿌얘서 안보이지만 바다다.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난 바다가 옆으로 쭉 펼쳐지고 있다.솔숲이 끝나면 이런 산책로가 이어진다.가는 길에 하늘을 나는 새떼들을 봤다.(땡겨서 찍어봄)한번만 본 게 아니라 몇번이나 본 걸 보니, 철새들 이동 시즌인 듯하다.

[안면도 여행] 몽산포 일몰

[안면도 여행] 몽산포 일몰

숙소 덕분에 1년에 두 번이나 안면도에 다녀왔다. 뭘 크게 하자는 여행은 아니었고, 푹 쉬다 오자 생각했다. 그래서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라면 끓여먹고 낮잠을 자다가 까딱하면 일몰시간을 놓칠뻔 했다. 밖으로 해가 지는게 보여서 급히 눈꼽 떼고 나가서 막 밟았다. 차창 밖으로 벌건 하늘과 해지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지니 마음이 급했고, 곧 나타날 것 같던 바다는 좀체 보이지 않았다. 전에 갔던 달산포를 지나 몽산포에 극적으로 도착. 차를 세워놓고 막 뛰어갔다. 해가....구름 뒤에 숨었다. ㅠ.ㅠ20분만 일찍 왔으면 저 구름 사이로 사라지는 해를 볼 수 있었을텐데...아니, 차를 주차장에 세우지 않고 앞까지 끌고 왔었어도 봤을텐데...아쉬워하며 셔터를 마구마구 눌렀다. (의도치 않게 뉘신지 모를 저 연인커플을

두번째 그람피하우스

두번째 그람피하우스

[안면도 숙소] 그람피 하우스 지난 번 안면도 여행 다녀와서 숙소가 좋아서 블로그에 글을 썼더니, 숙소 주인장께서 전화를 주셨다. 글을 너무 잘 봤다고 초대하고 싶다고 하셔서, 생일을 맞아 다녀왔다. 이번 우리의 방은 그람피1 방. 지붕에 닭이 있는 방이다. 전의 숙소보다 전망이 좋다. 베란다에서 내다보면 이런 광경. 바다도 산너머에 펼쳐진다.이곳은 복층으로 된 곳은 아니고 단층방.그래서 침실이 한켠에 따로 있고, 입구가 커튼으로 분리되어 있다. 침실 옆에 삼각형 창. 분위기 있게 외부에서 빛이 들어온다. 부엌은 이렇다. 부엌을 따라 그려봤다. ㅋㅋㅋ 이번에도 저녁에 숯불그릴에서 바비큐를 먹었다. 조개로 처절한 실패를 경험했던지라 이번에는 얌전하게 고기를 사갔다. 항상 여러명이 가서 많은 양의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