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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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29) 도쿄타워에서 원피스를 만나다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29) 도쿄의 마지막날 조죠지부터 시작합니다 조죠지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붉은 색의 도쿄타워를 만날 수 있다. 도쿄타워는 전망대까지 올라가지 않고 하단부 정도만 들렀다가 다른 곳으로 갈 생각. 특별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비용이 1600엔. 일반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비용이 900엔.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지만 이미 스카이트리에 올라갔다와서 그런지 별로 땡기지 않는다. 그래서 별도로 티켓을 구입하지 않고 하단부정도만 구경하기로 했다. 도쿄타워 1층에는 원피스 무기와라 스토어가 입점해있는데 원피스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상당히 많은 수의 굿즈들이 보이는데 나는 원피스 팬이 아닌 관계로 둘러보기만 하고 별도로 구입하
![[타리파] 아프리카가 코 앞](https://img.zoomtrend.com/2017/02/15/e0011813_58a3f9997b418.jpg)
[타리파] 아프리카가 코 앞
카디스에서 1시간반을 달려 도착한 곳은 타리파. 우리가 들렀던 해안도시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다.타리파에서는 배를 타고 아프리카로 갈 수 있다. 당일치기 모로코 여행상품이 있을 정도. 진짜 이곳 해안에 서면 바다 건너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이 보인다. 우리는 주차장을 찾지 못해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언덕배기에 올랐고, 누군가의 집 앞에 공터가 있길래 거기다 차를 세웠다. 타리파 중심가의 분수(?) | 타리파의 하얀 골목길 언덕배기에 서서 바다를 보며 사진을 찍고 잠깐 내려와 사진을 찍는데, 언덕배기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부리나케 올라가봤더니 처음 보는 우리 자동차를 보고 누구꺼냐고 하는 소리가 맞았다. 자기 집 앞이니 대지 말라고 해서 미안하고 인사하고 차를 끌고 내려왔다. 시내
![[카디스] 여기서부터 바다](https://img.zoomtrend.com/2017/02/15/e0011813_58a3e3afcf45f.jpg)
[카디스] 여기서부터 바다
드디어 지중해(아니면 대서양인가? ^^;;)가 시작되었다. 말라가 주변으로 코스타 델 솔이라고 하여 태양의 해변이 펼쳐지는데, 카디스는 거기에 포함이 안되는 곳이지만 (표지판에 '코스타 델 마라'라고 적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정확치는 않음.) 하여튼 여기서부터 우리는 바다를 따라 말라가까지 가볼 작정이다. 카디스는 콜롬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 새로운 물자를 유럽으로 실어날으는 관문이었다고 한다. 한때 엄청나게 번성했던 항만도시라고 한다. 우리는 카디스 i센터를 찍고 가서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i센터로 들어갔다. 관광안내소 직원이 엄청 사무적이면서도 빠른 어조로 지도를 보여주며 카디스에 대해 설명해줬다. 초록, 파랑, 보라색 등 색깔별 루트가 있었는데, 설명을 들을 때는 몰랐다가 나중에 돌아다니다
![[세비야] 렌터카 도둑의 추억](https://img.zoomtrend.com/2017/02/13/e0011813_58a167f6bdcd5.jpg)
[세비야] 렌터카 도둑의 추억
1월 2일. 아침 8시 기상. 오랜만에 늦게까지 잤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푹 잔 나에 비해 R은 그날 별로 잘 자지 못했다고 한다. 자꾸 세워놓은 렌터카가 걱정되어 잠이 안 오더란다. 어쨌든 씻고 화장하고 짐 다 싸서 숙소를 나왔다. 주차장의 차 트렁크 뒤에 캐리어를 넣을 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해안도로를 따라 지중해를 볼 생각에 들떠 있었는데, 트렁크를 넣고 조수석에 앉으려고 차문을 열자...어? 이거 뭐지? 처음 0.5초간에는 "내가 어제 뭘 먹고 이렇게 흘렸지?"하는 생각을 잠깐 했다. 그런데 먹고 흘린 가루치고는 너무 많았고, 반짝거렸다. 다시 보니 유리조각이었다!!!헉... 오른쪽 사이드 미러 옆의 작은 보조 창문이 산산조각 나 있었고, 차 안에는 누군가 들어왔다 간 진흙발자국이 찍혀 있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