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한꺼번에 우르르 모였던 작년보다는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녁시간대에 보는것도 있고 4관의 악몽이 떠오르지만 같은일이 또 벌어지진 않겠지. 먼자 간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엔간한 상품은 다 오링났다는군요. 지갑 굳었다고 좋아해야되나? 다른건 모르겠고 사인지 마미 나와라. 아 그리고 혹시 동대문 부근서 호무라 안경(윗부분이 무테인 빨간 안경)을 쓰고 다니는 사람이 보인다면 십중팔구 저입니다(...).
저번에도 사람 오지게 많았는데 이번에도 많겠지.. 전 내일 오전 11시에 보러갑니다만.. 막상 날이 다가오니 나가기 귀찮고(...) 강제정모를 핑계로 나가기엔 왠지 표값이 너무 비싸게 생각되고(...)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걸 보니 제가 우로부치 겐이랑 샤프트가 싫긴 싫은가봅니다. 하하하하(...) 뭐 그래도 간만에 사람들 만나서 덕이 넘치는 토크를 할수있으니 나가봐야겠죠.
내키진않았습니다만.. 직장인이 되고나선 이런저런 모임에 이유가 없으면 참가를 못하는지라.. 이유의 대상으로 채택된 반역의 이야기 되겠습니다. 일요일 11시에 보아보아요. 다만 이번 극장판은 여러모로 깔끔하게 볼수있는 물건이 아닌지라 내키지않는건 여전히 있습니다. 물론 예매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