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9 posts
빌라는 비명 나올 정도로 사람 살 수 없는 거 같다고!
빌라는 비명 나올 정도로 사람 살 수 없는 거 같다고! 아파트에서만 살았다고 합니다. 서울 올라와 자신에게 맞는 집으로 빌라를 봤는데요. 보다보니 비명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파트와 같은 뷰가 일단 없고요. 베란다도 없어 너무 갑갑하다고 합니다. 사람 사는데 같지 않다며 어떻게 사냐고 묻네요. 그저 인식의 차이 아닌가 합니다. 한국에서 저층은 빈곤의 표시처럼 되어 버렸고요. 유럽에서 저층은 역사의 산물이라 지켜야 할 대상으로요. 유럽에서 빌라와 달리 아파트가 빈곤층 주거 시설입니다. 유독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가 단체 생활때문인지 아파트를 선호한다고. 외국은 투룸 기준 200만 원은 되는 곳이라 엄청 비싸다고요. 아파트가.......

#17 동삼동 새동네
폴란드 출신 사회학자 지그먼트 바우만은 '액체성 근대'라는 표현을 썼다. 여러 영역에 적용되겠지만, 주거도 마찬가지다. 근대 이후 많은 사람이 액체처럼 흘러다닌다. 아니 액체라는 표현도 점잖다. 기체처럼 부유한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곳에서 사는 삶, 근대에서 불가능하다.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하는 게 근대의 삶이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사주쟁이들이 '자네는 역마살이 있어'라고 하면 틀릴 리가 없다. 이사도 잦고 이직도 잦은 게 근대의 삶이니까. 특히나 대한민국은 거주하는 공간에 오랜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콘크리트 건축물은 100년을 너끈히 버티지만, 어찌된 노릇인지 이곳에서는 20년만 되.......

용적률 건폐율 보는 방법 확인해보자
용적률 건폐율 보는 방법 확인해보자 개발 밀도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있습니다.바로 용적률 건폐율인데요. 건물 높이, 면적 및 조경 범위는 물론 주변 건물과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는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주거지를 선택하려고 할 때 해당 비율에 대해서도 숙지하면서 선택해보려고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주거의 쾌적성을 먼저 파악할 수 있고 개방감 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가늠하면서 살펴볼 수 있어 같이 알아봅니다. 개념을 정리해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전자부터 살펴보면 건축물 각 층이 있고 그 바닥면적을 합계 낸 것을 연면적이라고 하는데 이 연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값입니다.100.......

아파트 아파트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86
아파트 아파트 (월간 건축사지 vol.670 February 2025 에디터스레터) APT APT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거 목적의 건축물은 단연 아파트일 것이다. 경제와 인구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던 시기에 주거 공급을 정책적으로 진행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단지 아파트가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이것이 사회적 인식 속에서 부와 성공의 상징이 되었고 가장 성공적인 투자방법이 되었으며 또 다른 아파트 단지가 만들어지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비율의 국민이 아파트에 거주한 경험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의 주거 유형 중 대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처럼 아파트가 많이 만들어지다 보니 책으로 써도 부족할 만큼 관련된 이야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