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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2동 성당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99호로 등록되어 있는 의정부2동 천주교회는 1953년 한국전쟁이 거의 막바지에 이를 무렵, 의정부에 주둔하고 있던 미1군단 가톨릭 신자의 헌금으로 양주 회천면 덕정리 돌산에서 캐낸 돌을 가지고 의정부 지역에 살던 석공들에 의해 완공하였다고 한다.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건축사적 가치가 높다고 한다(개인적으로 건축사는 무지몽매합니다영^_^)))다만, 석공들 가운데 살아계시는 분이 있다면 만나 뵙고 막걸리라도 한 잔 드리면서 성당 건축 당시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회암사 터에서 3대 화상을 만나다
덤벙거림으로 인하여 잠시 제 손을 떠난 스맛폰을 좌포청 최시형 스승의 참형터(=단성사 터)에서 다시 찾아 돌아오는 길에 회암사 터를 들렀지영회암사는 조선 태조의 또 하나의 왕궁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지영아시다시피 기록에 따르면 고려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지영조선 중기 문정왕후의 불교 부흥까지는 견디었지만, 그 뒤 원인모를 화재로 폐사되었다고 하네영“3대화상문화제”라는 제목으로 회암사지박물관 옆 마당에 무대가 세워지고, 행사 천막도 세워지고 아이들이 뛰어다니더군영세 번째 항암치료를 마친 까닭에 조금은 무거운 몸이었지만, 날이 좋은 탓에 가벼운 마음으로 회암사 터 옆 군부대에서 열어 준 임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살살 회암사 터로 향했지영 여러 번 와 보았지만, 올 때마다 새로움을 느끼는 건 철이 달

친구따라 동두천^_^))
한국 전쟁 이후 남과 북의 대치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휴전선 접경인 이곳 동두천에 미군이 주둔하게 되었다. 이러한 특수성은 다른 지역과는 다른 이곳만의 문화와 생활상을 만들어 내었는데, 이 과정에서 동두천이란 도시에 관한 편견이 자리 잡게 되었다... '천두동'은 동두천을 거꾸로 쓴 말이다. 이 말은 실제로 이곳 주민들이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썼던 말이다. 이들이 동두천을 천두동이라 말했던 것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 부끄러워서가 아니라 그곳을 부끄럽게 바라보는 사람들을 의식한 때문이었다...한때 이 도시는 시대와 이데올로기에 의해 태어난 정치적 산물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이데올로기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혼혈을 바라보는 시각도 이제 변해야 한다. 순수혈통 혹은 단일민

본격! 전국 정복 투어!! (경기도 북부)
날이 차가워지고 일이 많아지면서 이제 주말에도 어딜 나가는게 쉽지 않아졌습니다마는 그렇다고 봄까지 여행 포스팅을 쉴 수는 없는 것. 바로 귀찮아서 제때 올리지 못했던 이럴 때를 위해 쓰려고 아껴뒀던 전국 정복 프로젝트 중간 보고! 좀 오래돼서 기억을 못하시겠지만, 경기 동부로 시작했고 추석때 서울 강남북을 다 돌았죠. 이번에는 경기 북부로 갈텐데... 정작 그 주변에 사는 이 외에는 잘 모르는 큰 관공서가 하나 있죠. 의정부 신곡동에 있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가 서울을 가운데 놓고 그 그 주위를 둘러싼 형국인데다 수원이 남쪽에 치우쳐있다보니 한강과 서울 이북권을 담당하는 청사를 새로 건립했더랬습니다. 북과 가깝다는 특성상 경제 여건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새로 지은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