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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불곡산 숲길과 양주향교 탐방

양주 불곡산 숲길과 양주향교 탐방

지난 은봉산 숲 탐방에 이어 양주시 숲해설사 이정은 선생님과 함께 8월 29일 양주시청 청사 바로 옆에 있는 불곡산 숲을 탐방하였습니다영 아홉 구비의 계곡(이정은 선생님께서 일일이 셈을 하셔서 알았습니다영)을 넘으면서 산불이 난 듯한 흔적과 여러 참나무들을 구경하고, 불곡산 회양목 자생지 안내판을 돌아 나올 무렵(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는데,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영), 양주향교를 지키시는 관리사 분을 뵈었습니다영 가을볕을 무릅쓰고 향교 곁 텃밭을 일구시던 관리사 분께서 일손을 놓으신 채, 저희들을 다정하고도 친절히 안내해주셨는데영_대성전도 직접 보여주시고 명륜당 안에 있는 (단기 4183, 서기 1850, 철종 1)도 보여주셨습니다영 이 날 관리

양주 은봉산 숲 탐방

양주 은봉산 숲 탐방

하늘이 파아란 빛깔을 뿜으며 멀어져만 가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듯하네영따가운 햇살은 아직 여름이 다하지 않았다고광장의 촛불처럼 제 얼굴을 간지럽히네영양주시 숲해설사 이정은 선생님의 초청으로 찾은 양주 은봉산백석읍 동화아파트 앞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간단하게 분식집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찍고 커피를 홀짝 거리면서 산길을 따라 올라갔어영사람들의 손길을 탄 곳은 갖은 채소밭이 반기고 있으면서도 아직은 푸르름을 간직한 숲이 찬찬이 반기고 있었답니다영틈틈이 만나는 나무 의자에 앉아 쉬면서 호젓한 산길을 눈에 그려보았어영어디선가 산을 타고 내려오는 분들이 뱀을 보았다고 하기에 나무를 하나 주어 이 선생님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은봉산 약수터로 향했습니다영누군가 하나씩 쌓았을 돌무지를 만났고, 휘도는 산길을 얼마 간 걸으니

숭의전지에서 떠오른 노래 두울

숭의전지에서 떠오른 노래 두울

지난 7월 말 아홉 번째 항암치료를 마치고 고향에 가기 전 들러 본 연천 숭의전지장마가 다 하지 않았음에도 아픈 놈이 찾아간다고 하늘이 맑게 개어 반겨주더군영그래도 숭의전 앞 임진강 징파도에는 황톳물이 가득 주상절리를 헤치며 나아가더군영숭의전 뒤에 있는 잠두봉길을 따라 걸으니 자연스레 땀이 나더군영숭의전지 입구의 콸콸 쏟는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 한 바가지를 곱씹어 먹으면서 떠오르는 노래 두 개가 있더군영노래마을의 (1990)과 정태춘의 (1990)고향에서 단기사병으로 면사무소에 근무하면서 테이프를 우편으로 주문해 들었지영그 때 면사무소에 근무하던 귀여운 후배가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더니, “오빠! 노래가 요상해!”하며 웃음을 날려 저도 ‘통일’로

화성 남양향교

화성 남양향교

화성시의 조선 시대 이름이 ‘남양’이지영문화재청에 따르면, 남양향교는 1397년(태조 6) 음덕리 면역곡동에 처음 세웠다고 하며, 1873년(고종 10)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고 하네영현재 남아 있는 건물도 이때에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영건물 배치는 전학후묘의 형태로 앞쪽에는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동재·서재가 있고, 뒤쪽으로 제사 공간인 대성전으로 이루어져 있어영그밖에 출입구 구실을 하는 내삼문·외삼문, 제사를 준비하는 수복실 등이 있답니다영 옮겨 지을 당시에는 모든 건물들이 있었다고 하나, 동무·서무·명륜당이 없어졌다가 후에 명륜당만 새로 지었다고 하네영명륜당은 객사처럼 좌우에 날개채를 붙인 평면으로 구성되어 매우 독특하다고 평가하고 있네영 △ 향교의 홍살문_홍살문은 아무데나 세우지 않지영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