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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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오아라이 순례 후기 - 3
매번 내용을 조금조금씩 쓰고 있어서 꽤나 지지부진한 여행 후기입니다만 그래도 끝까지 쓸 생각이니 마지막까지 어울려주십사.... 오늘은 여기부터 시작할까 싶습니다. 오렌지 페코 ! (가이무랑 바론의 페코를 합치면 나온다고 카더라....) 걸판 본편에서는 다질링 님(!!)의 옆에서 담화를 나누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다들 기억하고 계시려나요. 여기는 빈티지 클럽 무라이. 커피랑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가게인데 여기가 걸판 배경지인 것도 있어서 일본주도 팔고 있습니다. 오아라이는 비교적 한적한 시골이라고 생각했는데 가게 자체는 꽤 본격적입니다 !! 제가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있지만 않았다면

2016.02.26 오아라이 순례 후기 - 2
미포링~ 걸판 극장판 사양으로 프린트된 열차를 보고 하악거리고 이래저래 거수자같은 행동거지를.... 아, 이럴 때가 아니지. 사진은 적당히 찍고 탑승. 9시 25분이라는 조금 늦은 (?) 시각이라서 그런가 이 열차에 타고 있는 대다수의 승객은 지역민으로 추정되는 중장년층의 어르신들. 우측 상단에 있는 쵸노 아미 일위 (=대위). 120 % 네타는 여기서도 사용하고 계십니다. 작아서 안 보입니다만 '오아라이라면 만족도 120 %야 !' 라고 되어있습니다. 흠~ 정말로 120% 맞을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여기 오는 분들은 그 이상으로 기대를 하고 오시지 않을까요. 이 열차는 1량 혹은 2량 편성으로

2016.02.26 오아라이 순례 후기 - 1
저는 걸판 아저씨가 아닙니다. 아저씨인지 아닌지는 둘째치더라도 (...) 걸판 자체는 예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었지만, 1화에 잠깐 나오는 VS 세인트 글로리아나 학원戦 당시에 나왔던 알록달록한 전차 채색을 보고 '미소녀 동물원이네...' 하고 단번에 접어버렸던 적이 있었을 정도니까요. 물론 그때가 군복무 당시여서 리얼타임으로도 나중에 나온 것도 느긋하게 볼 수도 없었지만 지금에 와서 저는 이때의 판단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다고 걸판 오지상인 건 아니니까요 !! (....) 설득력 없는 개소리는 여기서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_ _) 극장판 개봉을 계기로 뒤늦게 입문하고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던 아르페지오 카덴

부어라 마셔라
주류 판매점 마스터의 말로는 "밥이랑 같이 먹는다고 ? 음.....?" 애매한 반응이었지만 당초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일단 저걸 전부 들고가는 건 무리라서 적당히 한두 병 정도만 한국에 가져갈 예정. 나머지는 돌아가기 전에 반주 삼아서 마셔야죠. 아이 아이 아이 !!! 중전차 킬러 !! 맛은....그냥 평범한 일본주 A. 도수는 한국 소주랑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 15~16도. .....나 이거 마셔도 괜찮은 걸까나 딱 적당한 잔이 남아있었네요. 하....돌아가기 싫어어어어어 으어어어어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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