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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posts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n번째 AMD발 뒤통수
며칠 전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엠바고가 드디어 풀렸습니다. 몇몇 리뷰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들의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로는, 의외로 결과가 잘 뽑혀나왔다는 평가입니다. 솔직히 제 예상에는, 9세대 코어 i9보다 코어 수와 동작속도를 더 땡겨올리면 걷잡을 수 없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기본 동작 조건이 나쁘지도 않으면서 지난 세대보다 괜찮은 모습이었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제가 아직도 쓰고 있는 이 씽크패드 E460 노트북...라데온 R7 M360 dGPU가 하이브리드 형태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GPU는 처음 구입때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는 녀석 주제에 꾸준히 트러블메이커로 사용자를 지겹지 않게 해 주고 있는데...이번에도 간만에 하나 터뜨려 주셨

한성 보스 몬스터 게이밍 PC를 장만했습니다.
원래는 아이패드 프로를 사려고 준비해둔 예산이었는데, 이번에 애비애미없이 나온 아이패드 프로 매직 키보드 가격을 보고 맥이 탁 풀려, 그냥 PC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요즘처럼 집에 오래 머무는 시기엔, 아이패드 프로보다 PC가 더 나은 선택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요즘 코로나 19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런저런 게임이 공짜로 풀리는데... 제 i7 노트북으론 허덕이는 정도가 아닙니다. ㅜ_ㅜ 별 생각없이 실행시켰다가 (당연히) 쇼크 먹고, 주어진 예산을 전용해(...) 게이밍 PC를 하나 맞추기로 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살 돈이면 게이밍 PC + 아이폰 SE를 사는게 가능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산 PC가 한성컴퓨터 보스몬스터 데스크탑 블랙 DX5516SRX... 입니다. 이름 기네요(...)
소니 CELL과 라라비가 꿈꾸었던 그 미래...
AMD의 쓰레드리퍼 3990X가 공개되었습니다. 64코어와 128 쓰레드를 가지는 이 CPU는 필요한 사람은 소수겠지만 은근히 적절한 발열과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게 아니라 유튜브에서 Linus Tech Tips의 시연에서 너무 엄청나게 나왔더군요. 9:30초경부터 엄청난 일을 하던데 바로 2007년 게임인 크라이시스를 GPU 도움 없이 소프트웨어 랜더링으로만 돌리는 장면이고 이게 나름 작동을 한다는 점 입니다... 사실 이런 매니코어 CPU를 통한 그래픽 가속까지 넘본 것은.. 소니의 CELL CPU와... 인텔의 라라비 같은 CPU가 꿈을 꾸어본 제품들 이긴 합니다. 많은 다수의 CPU를 이용해서 복잡한 연산도 행하는 모습 말이죠. 물론
AMD, 페라리에서 메르세데스로 F1 팀을 갈아타다
메르세데스 AMG F1 팀이 AMD와 '다년계약' 스폰서십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실 타이틀 스폰서 급이 아닌 바에야 스폰서 뉴스는 그렇게 의미를 두지 않고 따로 글을 쓰지도 않지만 이번 건은 어느정도 시사하는 면이 있습니다. 바로 페라리의 오랜 스폰서(2002년부터니 말보로 빼곤 가장 오래됐을 겁니다)인 AMD가 다년계약을 맺을 정도라면, 적어도 메르세데스 워크스 팀이 그 기간 동안에는 떠나지 않을 거라는 징조란 것이죠. 토토 볼프가 피트월을 비우는 등, 메르세데스 F1 프로젝트는 다임러 이사회에서 중대한 갈림길에 올랐던 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징조들은 메르세데스가 적어도 21년부터 적용될 새 기술규정 시기 만큼은 잔류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페라리와는 오랜 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