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바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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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 Bodies], 2013

Reviewer's Mystery 'n Chaos|2013년 8월 1일

[Warm Bodies], 2013 내부극장에 가 다시 보게 됐는데...주변에서들 왈 '병맛인데 재밌다'고 한다. 딱 그 표현이 적절한 것 같다. 뭐 나쁘다는 건 아닌데,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원작을 읽어볼까? 하다 관두고잊어버리던 차에 다시 본 셈인데,그게 화근이 되서 이번에는 좀 짜증이 나기도. Zombie라는 훌륭한 소재를 가져다뭔 대책없는 멜로에 밑반찬으로 쓴 것 마냥 기분이 집집하다. 잔뜩 기대했는데, 결말도 어수선하고그냥 어물쩡 마무리 지어버려서, 책임감없는 메르헨같아 화도 난다. ...그러니까, 그래도 어쨌든 몰입해서 재미를 느껴보려했는데 난데없이,그것도 시원하게 뺨다귀를 맞은 느낌. 불꽃 싸다구 말이다. 그 좋은 Worldwar z 도 막판에 매듭이 날림이라 벙쪘는데,하다

연애에 대한 기묘한 우화, 웜바디스

연애에 대한 기묘한 우화, 웜바디스

紅月奐鄕 |2013년 7월 31일

늑대인간도 사랑을 하고, 뱀파이어도 사랑을 하고, 서양의 크리처 삼총사 중 이제 솔로로 남은 것은 좀비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이를 어쩌나, 좀비군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못생겼다는! 거였죠. 그래서 이들은 오랜시간 짝이 없이 친구들을 부러워하며 지내야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한 작가가 간단한 생각을 합니다. 예, 못생겼다면 못생기지 않았다고 설정하면 되죠. 햇빛에 나가면 목숨을 잃어야 했던 친구도 멋지게 다이아가루를 흘리며 연애에 성공했잖아요?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게된 웜바디스, 훑어만 보긴 했지만 영화를 보고 난 현재 생각해 볼 때,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원작쪽이 여러모로 오글오글거리는군요. 이건 쓸데없이 뛰어난 상상력을 지닌 탓일지도 모르지만. 영화는 전체시간도

[Warm Bodies]웜 바디스를 보고

[Warm Bodies]웜 바디스를 보고

멋진넘|2013년 6월 20일

좀비 영화의 한단계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 좀비의 또다른 진화? 이 영화본지는 좀 되었지만 머리속에 넣어두는데, 너무 신선했다. 좀비 영화라는게 알고 보면,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보는데.. 물론 개인적으로 첫째는 좀비 영화 자체에 초점을 맞춘 영화로써... 좀비가 되어가는 과정 및 기타 등등에 대한 이야기에 포커싱이 맞추어진다면, 둘째는 좀비 영화에서 살짝 빗겨나아가서, 영화가 뭐랄까 정통 좀비영화가 아닌 이번 영화처럼 사랑 이야기도 섞여 있고, 또는 멜로.. 아울러 무슨 우구적 우구적 씹어먹는... 아니면 액션영화의 한 부스레기로써 좀비가 이용되는.. 하여간 정통 좀비영화에서 벋어난 것을 통칭하고 싶다. 그렇다고 본다면 이 영화는 두번째에 속하는 것이고, 특히 이 두번째 중에서도 나름 신

진격의 좀비 - 이젠 좀비조차 사랑을 하는데... Shit!

진격의 좀비 - 이젠 좀비조차 사랑을 하는데... Shit!

개짖는소리|2013년 5월 18일

사실 글의 제목으로 달아 놓은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도 뒤에 예로 들어 볼 미드 '워킹데드'도 받아만 놓았지 보지는 않았다. 보지도 않고 아는 척 글을 쓰지는 않겠으나 대충 어떤 영화이고 망가인지 알고 있으니 퉁치고 넘어가자. 기실 21c를 화려하게 수놓는 여타 좀비영화들도 장르 영화랍시고 대충 퉁치고 넘어가는 것들이 얼마나 많나? 그렇다고 이해 못하거나 의아해 하지 않자나? 꼭 똥인지 된장인지 먹... 아니다. 장르란, 최소한의 안정망이다. 장르 영화라는 밥집에 들어가는 순간 최소한 몇 숟가락은 떠먹고 음식을 품평하지 애초에 맛이 없어 밥상을 뒤엎거나 하진 않는다. 이미 여타 식객들에 의해 보장받은 레시피에 따라 영화를 만들기 때문에 그렇고, 이미 익숙해진 음식이기에 맛이 조금 달라도 반감이 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