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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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관람 후기...(4)

Flycat의 사견파일|2013년 3월 20일

** 스포 많음 ** 다시 황정민이 이정재의 전화를 받는 장면으로 돌아가자. 황정민은 휴대폰에 이정재의 이름이 찍히자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왜일까? 왜 황정민은 이정재의 전화를 난감한 표정으로, 지금 당장 전화를 받기는 싫다는 듯이 받았을까? 황정민이 이정재를 대하는 태도가 이 전과 갑자기 달라진 부분이다. 어차피 그 날 황정민은 이정재를 인천 창고로 부를 생각이 아니었던 것인가? 이 순간 황정민의 생각은 뭐였을까? 몇가지 추측 해보자. 1) 이정재에게 알리지 않고 귀국했는데 이정재가 전화해서. - 이 추측은 틀렸다. 이정재가 프락치인걸 이미 안 상태에서 최민식을 만난 후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황정민의 입장에서는 최민식이 알고 있는 사실은 이정재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

신세계 관람 후기...(3)

Flycat의 사견파일|2013년 3월 19일

** 스포 많아요** 황정민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몇가지만 또 일러둔다. 캐릭터에 관해 이야기하지만 플롯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캐릭터는 플롯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한다. 플롯을 통해 다른 캐릭터와 만나고 반응한다. 일반적으로 캐릭터는 잘 설정된 플롯 안에서 기본적인 상식과 논리만을 가지고 움직이기만 해도 대충은 만들어진다. 또 한가지. 플롯과 스토리텔링은 무슨 차이가 있는가? 플롯은 입체적일 수 있지만 스토리텔링은 선형적이다. 여기에 영화나 소설의 묘미가 있다. 아무리 복잡하고 기막힌 플롯을 가진 이야기라도 모든 이야기는 도입부부터 시작해서 결말로 끝나야 한다. 스토리텔링의 선형성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복선과 반전이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복선과

신세계 관람 후기...(2)

Flycat의 사견파일|2013년 3월 19일

** 스포 많음 ** 자 그러면 이제 캐릭터에 대해서 말해보자. 왜 이 영화에서 배우들이 연기를 이렇게밖에 할 수 없었는지. 우리가 영화나 소설, 연속극 같은 드라마를 접하면서 얻는 미덕 중의 하나는 타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한다는 것이다. 이걸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드라마화 된' 타인의 삶을 통해서 인간과 삶의 본질에 접근해볼 수 있다. (굳이 덧붙여 설명한다. 영화를 보는 목적이 인간과 삶의 본질에 접근하기 위함은 절대로 아니다. 영화는 그저 재밌자고 보는거다. 영화가 무조건 의미심장하라는게 아니다. 하지만 영화 속의 캐릭터가 진중하게 표출되어져야 할 때 어설퍼지면 관객으로서 몰입의 정도가 갑자기 낮아지고 재미가 없어진다는거다. 엉성한 캐릭터는 영화의

[신세계]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와 함께 한 느와르영화

하루새님의 이글루|2013년 3월 15일

감독;박훈정 주연;최민식,이정재,황정민, 의 각본을 쓴 박훈정씨가연출한 두번쨰 작품으로써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이 영화를 2월 21일 개봉전에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등 그야말로 화려한 캐스팅을 앞세운영화 이 영화를 2월 21일 개봉전에 시사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말하자면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 대결을 물씬 느낄수 있었다고할수 있는 범죄 느와르 영화였다는 것이다.아무래도 영화를 보기 전부터 와 많은 비교를 당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