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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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인천까지 자전거 여행 - 아라뱃길 後편
아라마루를 뒤로하고 아라서해갑문을 향한 주행을 재개했다. 아라자전거길을 달리며 경험한 가장 큰 애로점은 식수대(음수대)의 부재였다. 식수를 보충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는 것은 남한강자전거길에서도 마찬가지였으니 그런 점에서 보자면 한강자전거도로는 아리수의 축복이 넘치는 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목상교를 지난 후 등장하는 다리는 시천교였다. 풍차 장식물이 서 있기에 안에 들어가 보았는데 내부는 텅 비어 있었다. 계양대교처럼 시천교에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강의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있었지만 다시 남쪽으로 건너가지 않고 북쪽 자전거길로 끝까지 달려 보기로 했다. 계양대교와 시천교는 엘리베이터 이외에도 부근에 화장실이 있다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이날 주행을 하며 무더위에 흘린 땀을

사대강 자전거길 답사 - 새재길
사대강 자전거길 답사 - 남한강길 part1 사대강 자전거길 답사 - 남한강길 part2 남한강길은 끝나고 여기서부터 새재 자전거길이 시작됩니다. 여긴 탄금대 옆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휴일이라 소풍나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길의 시작이긴 하지만, 벌써 70km 정도를 달리고 난 후라.. 아주 쌩쌩하진 않습니다. ㅎㅎㅎ 물통에 물을 보충하고 커피로 열량을 조금 보충했습니다. 초코바가 있으면 하나 먹고 가려고 했는데, 그런건 안판다네요. OTL 새재길의 시작은 그냥 일반 도로였습니다. 일반도로 옆에 금만 그어놓은 자전거길의 부작용이죠. 특히 도시내 자전거 도로는 일반도로와 물리적으로 분리하지 않으면 언제나 불법주차한 자동차의 차지가 되고 맙니다. 잠시후 다시

사대강 자전거길 답사 - 남한강길 part2
사대강 자전거길 답사 - 남한강길 part1 묵은 모텔은 남한강이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었습니다. 씻고 모닝 캔커피를 하나 마시고, 아직 덜 마른 빨래를 그대로 입고, 길을 나섭니다. 여전히 길은 남한강변을 따라 잘 뻗어 있습니다. 출발전 셀카. 가다보니 공원 조성을 잘해놨네요. 텐트치고 놀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조금 더 달리다 보니 나오는 강창보. 여주보와 마찬가지로 강천보도 자전거를 타고 건너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소심하게 찍어보는 라이딩 셀카. 전에 쓰던 GRD는 작아서 한손조작이 쉬운데, 지금 쓰는 똑딱이 X10은 뚜껑을 열어야 하고 렌즈를 돌려 켜야해서 한손조작이 불가능해요. 그래서 라이딩 셀카는 찍기 힘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