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강 자전거길 답사 - 남한강길 part2
By Let it be | 2012년 6월 6일 |
![사대강 자전거길 답사 - 남한강길 part2](https://img.zoomtrend.com/2012/06/06/d0037484_4fcecf6846067.jpg)
사대강 자전거길 답사 - 남한강길 part1 묵은 모텔은 남한강이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었습니다. 씻고 모닝 캔커피를 하나 마시고, 아직 덜 마른 빨래를 그대로 입고, 길을 나섭니다. 여전히 길은 남한강변을 따라 잘 뻗어 있습니다. 출발전 셀카. 가다보니 공원 조성을 잘해놨네요. 텐트치고 놀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조금 더 달리다 보니 나오는 강창보. 여주보와 마찬가지로 강천보도 자전거를 타고 건너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소심하게 찍어보는 라이딩 셀카. 전에 쓰던 GRD는 작아서 한손조작이 쉬운데, 지금 쓰는 똑딱이 X10은 뚜껑을 열어야 하고 렌즈를 돌려 켜야해서 한손조작이 불가능해요. 그래서 라이딩 셀카는 찍기 힘듬.
자전거 여행 - 봉원사 연꽃축제 & 신촌 대학가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8월 18일 |
![자전거 여행 - 봉원사 연꽃축제 & 신촌 대학가](https://img.zoomtrend.com/2012/08/18/b0061465_502c77f5da944.jpg)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주에 봉원사 연꽃축제에 다녀왔다. 신촌을 향하여 한강자전거도로를 달렸다. 성수대교. 반포대교. 한남대교를 지난 후 반포대교를 앞두고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 수돗가에서 샤워라도 했는지 깃털이 물에 젖은 비둘기가 근처에 내려와 노닐었다. 녀석들도 어지간히 더웠나 보다. 반포대교(잠수교)를 횡단하여 한강자전거도로의 북쪽길로 이동했다. 여의도 방면을 바라보니 여의도 지구에서 서로 높이를 겨룰 63빌딩과 IFC몰의 모습이 아무래도 시선을 잡아끌었다. 마포대교를 지난 후 마포나들목을 통하여 도심으로 들어섰다. 신촌 일대에는 대학이 여러 곳 위치하고 있다. 대흥로를 따라서 북상했다. 대흥역을 지나면 서강대학교 앞을 통과하게 된다. 이대역까지 계속 올라갔다.
자전거 타이어의 종류와 장단점
By 설레어라 | 2017년 2월 15일 |
자전거 타이어에는 크게 튜블러, 클린처, 튜블리스 이렇게 3 종류가 있다. 첫째는 튜블러(Tubular) 타이어로 가장 오래된 방식이지만 최상급 타이어로서 프로 펠레톤(펠레톤이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경기에서 선수들이 크게 뭉쳐 다니는 집단을 말한다)에선 확고한 입지를 가진 방식이다. 이는 타이어 안에 튜브를 넣고 타이어를 봉합한 다음 타이어를 림(바퀴 테두리)에 접착제나 테이프로 붙여쓰는 타이어다. 튜블러의 장점은 구조가 단순하다는 것이다. 덕분에 림의 무게도 가볍고, 타이어와 튜브 세트의 무게도 가볍다. 공기압을 고압으로 넣어도 림에 무리를 주지 않고, 카본 림의 경우 림 브레이크를 써도 열변형 문제에서 상당히 자유롭다. 요약하자면 튜블러 타이어는 가볍고 안전하다. 그러나 튜블러 타이어
20150928
By w. | 2015년 9월 28일 |
20150928 Mon : 7th START 집 (탄천 자전거도로) RETURN 서현교 (왕복 19 km) 2시간 소요. 동네 사는 친구와 함께 라이딩! 집에서 끓인 차를 담아와 중간 중간 쉬면서 마셨다. 좀 이른 저녁에 나와보니 사람이 정말 많았다. 강아지 산책 시키는 사람은 물론 농구, 보드, 자전거 등등... 그 와중에 마주친 롤러블레이딩 중인 남자. 그 사람을 보니 어떤 애가 떠올랐다. 수준급으로 롤러블레이드를 타던, 눈빛이 묘하게 날카롭던, 나에게 Google Earth 사용법을 가르쳐주던 아이. 같이 타자고 졸라 결국 나도 사게 되었는데 (스케이트 류를 엄청 무서워해서 이건 정말 엄청난 용기를 내어 구입한 행위) 처음 배우러 한강에 나가던 날, 그 애가 날렵하게 미끄러지며 스파트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