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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길 산티아고 순례길 30일차 포르토마린에서 팔라스 데 레이 24.8km 변화무쌍 날씨
프랑스길 산티아고 순례길 30일차 포르토마린에서 팔라스 데 레이 24.8km 변화무쌍 날씨 비가 내린 이후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는 걸 체감하면서 잠자리에 들었다. 잠들기 전까지 살짝 추웠다가 잠들면서는 침낭 안에 들어가 있으니 더 추워서 푹 자고 일어날 수 있었다는.. 7시 전 주방에 켜진 불 때문에 강제 기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 누워서 핸드폰을 보다가 나갈 준비하기. 서머타임이 끝나서 한국과의 시차가 8시간이나 되었다. 오늘도 먼저 출발하려고 일행 중에서 제일 먼저 알베르게에서 나왔다. 이미 해가 떠서 밝아 걷기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오늘도 또 늦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을을 빠져나오자마자.......

순례길 8일차 로스아르코스에서 산솔 프랑스길 7km 밖에 걷지 못한 이유
순례길 8일차 로스아르코스에서 산솔 프랑스길 7km 밖에 걷지 못한 이유 순례길이라고 하면 자신이 걸을 수 있을 만큼 걷고 그날 숙소를 알아보고 하는데, 지금은 산티아고 순례길은 미리 숙소를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구간까지 갈 수 없게 되었다. 딱 우리가 지금 그 지경에 닥치게 되어 오늘은 더 걷고 싶어도 더 걸을 수가 없다. 원래 계획은 로스아르코스에스 로그로뇨까지 27.9km를 걷거나 그 앞마을인 비아나까지 18.1km 걷는 거였다. 하지만 두 마을 모두 주말도 끼여서 그런가 숙소가 없다. 걸음이 빨랐더라면 공립 알베르게를 노려봤을 테지만 무리ㅜㅜ 그래서 결국 숙소가 있는 산솔까지만 걷기로 했다. 산솔까지는 6.9km... 약 7킬.......

산티아고 프랑스길 7일차 순례길 다시 시작 에스떼아에서 로스 아르코스 약 21km 걷기
산티아고 프랑스길 7일차 순례길 다시 시작 에스떼아에서 로스 아르코스 약 21km 걷기 하루 쉬었으니 이제는 걸어야지! 자기 전에 물집 한 번 더 확인을 한 후 터트려주고는 대충 짐을 정리하고 잠에 들었다. 아침에 일찍 나가기 위해 5시 40분에 일어나 준비하기. 아직 발가락 상태가 좋은 게 아니라서 다음 숙소까지 짐을 보내기로 했다. 그리고 순례길 7일차 출발! 일찍 나왔더니 밤하늘에 별이 장난 아니었다. 7년 전에 순례길 걸었을 때는 새벽부터 걷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해 뜰 때쯤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 에스떼아에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와인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와인 수도꼭지에 도착했다. 보통 오전 8시에 한.......

스페인 순례길 5일차 우테르가에서 에스테라 비 오는 날 30km 걷기 물집 3개
스페인 순례길 5일차 우테르가에서 에스테라 비 오는 날 30km 걷기 물집 3개 전날 비가 온다는 예보를 확인해 짐을 보내기로 했다. 짐이 없으니까 몸이 가벼워진다는 생각에 28.7km 떨어져 있는 에스테라까지 가기로. 이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깨달았다고.. 짐을 숙소에 두고 여느 때처럼 6시 30분에 출발! 비가 내리긴 했지만 평지 같은 길이라 걸을만했다. 하지만 순례길 표시가 잘 되어 있지 않아 두어 번 길을 헤매기도 했다. 그사이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고, 일반 운동화 신은 몌지도 고어텍스를 신은 나도 신발이 젖기 시작ㅜ 제발 발가락만큼은 젖지 않기를 바랐건만 큰 바람이었나 보다. 약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