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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순례길 5일차 우테르가에서 에스테라 비 오는 날 30km 걷기 물집 3개

스페인 순례길 5일차 우테르가에서 에스테라 비 오는 날 30km 걷기 물집 3개

스페인 순례길 5일차 우테르가에서 에스테라 비 오는 날 30km 걷기 물집 3개 전날 비가 온다는 예보를 확인해 짐을 보내기로 했다. 짐이 없으니까 몸이 가벼워진다는 생각에 28.7km 떨어져 있는 에스테라까지 가기로. 이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깨달았다고.. 짐을 숙소에 두고 여느 때처럼 6시 30분에 출발! 비가 내리긴 했지만 평지 같은 길이라 걸을만했다. 하지만 순례길 표시가 잘 되어 있지 않아 두어 번 길을 헤매기도 했다. 그사이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고, 일반 운동화 신은 몌지도 고어텍스를 신은 나도 신발이 젖기 시작ㅜ 제발 발가락만큼은 젖지 않기를 바랐건만 큰 바람이었나 보다. 약 두.......

4일차 스페인 성지순례 순례길 팜플로나에서 우테르가 동행 생김 물집 잡힘 알베르게 아쉽다

4일차 스페인 성지순례 순례길 팜플로나에서 우테르가 동행 생김 물집 잡힘 알베르게 아쉽다

4일차 순례길 팜플로나에서 우테르가 동행 생김 물집 잡힘 알베르게 아쉽다 드디어 혼자가 아닌 둘이서 함께 걷는 날! 나 때문에 강제 순례자가 된 몌지. 또 4시부터 잠이 깨서 뒤척이다가 5시 반에 다시 자고는 6시 반에 일어나 준비하고, 7시 30분쯤에 숙소에서 나왔다. 무단횡단하는 스페인 사람들. 그럼 우리도 같이 해보는 걸로. 7시 30분쯤 나왔더니 금세 밝아지기 시작했다. 해 뜨는 시간이 하루 중에 하늘이 예쁜 시간인 듯. 둘이서 자꾸 가던 길 멈추고 사진 찍느라 정신없었다. 처음엔 사람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보이기 시작하더니 앞서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전날에 이어 날씨가 좋아 걷기 좋았다. 여름에 왔으면 예쁜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