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은 보통...이 아니라 100% 아키하바라를 거점으로 삼습니다. 다만 파이널 이후에는 잘 안 가게 되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고 있었죠. 이번에 마지막 날 숙소는 칸다가 아니라 아키하바라역 바로 옆을 싸게 구한 덕분에 아키바 분위기를 아침부터 밤까지 다 관찰할 수 있었네요. 할로윈 준비에 슬슬 들어가는 듯이라고 생각하며 체크인하러 갔더니 아키바 중심부에서 조금 벗어난 이 호텔에도 카난이... 곳곳에 러브라이브의 장식이 있어서 '아...잘 나가는구나' 라는 걸 한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 4월까지 정말 아키바는 러브라이브 일색이었죠...오랜만에 아키바 Atre 1에서도 러브라이브 콜라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아침 일찍의 사진입니다.잠시 시간을 건너뛰어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