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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알바를 다녀오다 + 그 외
오늘 동생과 같이 도요스로 가 하루짜리 단기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 바로 무엇을 했느냐면 잔디 심기를 했다. 처음에는 꽃을 심는다고 듣고 왔는데 뜬금없이 잔디라고 해서 놀랐으나 이것도 나름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아침 8시부터 작업 시작. 오전 동안에는 작업 장소에 있는 잔디를 걷어내는 작업을 하였고 도중 익숙한 물체가 보여서 자세히 보았더니 애니 '산카 레아' 에서도 나오는 수국이었다. 실제로 보니 무척이나 예뻐서 작업 도중에 사진 한 장 찍었다. 오후부터는 운이 없게 비가 하염없이 내리기 시작, 우의를 입고 나머지 잔디를 걷어낸 후 새 잔디를 까는데 비 때문에 작업에 영향이 미치다보니 입고 있던 우의가 마치 군대에서 미친 듯이 싫어했던 판초우의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Janet/ 아키바 Hey오락실 옆 클럽 세가 오락실.
4/1일에 돌아오는 날 클럽 세가 아키바점을 방문. Hey에서 일단 볼일 다 본 후에 시간이 남아서 방문했는데 머리털 난 후 아래의 게임을 처음으로 실기 풀셋으로 봤습니다. 캡콤의 로스트 월드. 버튼이 로터리식 버튼이라는 특이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2인 세트로 완벽하게 구동되는 모습에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벙 쪄서 말을 잃었습니다. 정말 행복했거든요. ^_^; 세가의 F355는 에버랜드에서 같은 3화면판 기기가 돌아가는 것을 봤었기 때문에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아마 없을 듯... 그리고...의외로 버철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이 인기입니다. 이 구작이 왜 이제와서 다시 인기를 끄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끊임없이 난입자가 들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