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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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두 여자의 사랑법 '애증과 순애보'

적도의 남자, 두 여자의 사랑법 '애증과 순애보'

ML江湖..|2012년 5월 3일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매회 복수극의 양상을 띈 가운데 눈에 띄는 두 여자가 있다. 한 여자는 그 남자를 잊지못한 순애보적 사랑으로, 한 여자는 그 남자의 과오를 가지고 목을 조르는 지독한 애증으로 치닫는다. 어제(2일) '적남' 13회에서 이런 두 여자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며 주목을 끌었다. 서막은 최수미(임정은)가 말미는 한지원(이보영)이 장식하며, 두 여자는 그런 사랑 앞에서 지독하게 때로는 가슴 저미게 아파했다. 먼저, 한 남자를 벼랑끝 궁지로 몰며 '가지고 놀기' 신공의 주인공 수토커 '최수미'가 매회 화제다. 그녀의 그런 집요한 공격에, 과거 자신의 전말을 모두 그려낸 극사실주의 그림 앞에서 장일은 그대로 무너졌다. 목을 제대로 조여들자, 차안에서 죄책감과 무

적도의 남자, 욕망과 집착의 미친 존재감 '임정은'

적도의 남자, 욕망과 집착의 미친 존재감 '임정은'

ML江湖..|2012년 4월 27일

정통멜로 복수극을 표방한 '적도의 남자'가 매회 느슨함이 없이 몰입감은 물론 말미에는 반전 등을 제공하며 제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드라마의 팬이라면 알다시피, 절친이었던 두 남자의 어긋난 운명을 중심으로 그려내는 욕망과 야망 그리고 의리와 배신으로 점철된 이야기 속에.. 두 여자가 있음을 직시하게 된다. 그리고 그 두 여자는 서로 다르게 한 남자를 사랑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방식이나 양태는 다르다. 한 여자는 지고지순한 스타일로 사랑을 얘기하지만, 한 여자는 지고지순함이 도가 지나쳐 병적인 집착과 어그러진 무서운 욕망으로 변질되가고 있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했건만.. ㅎ 그것이 바로 극 중에서 배우 '임정은'이 맡은 '최수미' 캐릭터다. 무섭다. 아니 집요하다. 사랑했

적도남 11회, 엄태웅의 압박 속 '멘붕' 이준혁

적도남 11회, 엄태웅의 압박 속 '멘붕' 이준혁

ML江湖..|2012년 4월 26일

드디어 수목극의 강자로 올라선 '적도의 남자'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극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복수극 양상을 띄는 전조를 수시로 알리며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어제(25일) 방영된 '적남'의 11회도 그러했으니, 이에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 본다. 바로 미국 땅에서 눈을 떠 광명 찾아 돌아온 선우와 그런 선우에게 한방을 제대로 먹으며 소위 '멘붕'에 빠진 장일의 상황이 그려지며 눈길을 끈 것이다. 먼저, 자원개발 비리 사건을 쫓던 장일은 전문가로 알려진 데이빗 김에게 감정인으로서 자문을 구하게 된다. 그래서 맞이하게 된 선우 아니, 조사실에 데이빗 김 등장에 놀라는 장일이였다. "반갑습니다. 데이빗 킴입니다." "이장일입니다." 그렇게 둘은 다시 만났다. (바로 위의 장면) 장일은 속으로 '넌 도대체

적도의 남자, 광명찾은 엄태웅 돌직구로 대반격 돌입

적도의 남자, 광명찾은 엄태웅 돌직구로 대반격 돌입

ML江湖..|2012년 4월 20일

수목 드라마에서 드디어 옆동네 2개를 제치고 시청률 1위로 올라선 '적도의 남자'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본격적으로 캐릭터간 이야기에 힘이 실리고 밀도감 좋게 깔끔한 연출력 등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한 거. 제2막을 열다시피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몰렸다가, 미국에서 기사회생해 눈 앞에 광명을 찾은 김선우가 한층 진일보하게 나서며 정통멜로 복수극의 서막은 그렇게 열렸다. 임팩트하게 엊그제(18일) 9회 말미에서 실명인 척 장일과 그의 아비를 맞이하며 안심과 불안을 교차케 하더니.. 그들이 사라지자 본색을 드러내며 제대로 눈을 떴다. 그리고 그는 태양이 작렬하는 거리로 나와 다시 선글라스를 끼고 걸어간다. 10회는 그렇게 포문을 열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눈을 뜨고 미국 땅에서 지냈을까? 그것을 전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