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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 - 쉘 힐릭스 울트라 ECT 5W30

By Night Flight | 2018년 2월 12일 | 
엔진오일 교환 - 쉘 힐릭스 울트라 ECT 5W30
작년 11월에 오일을 교환한 이후에 어느덧 5천킬로 가까이 달렸습니다.. 어디 먼데 다녀온 것도 아닌데 3개월에 5천이라니.. 그냥 남들 타는 것 만큼 타는 것 같습니다. 저 차로 장거리도 안타고 출퇴근만 하는게 땡인데 주행거리는 말도 안되게 늘어난다는게 이상합니다만 ㅠㅠ 어쨋든 오일 교환시기가 다가왔으니 오일을 교환해야지요.. 회사 바로 옆에 공임나라가 있어서 그냥 맘 편하게 공임나라에서 교환을 합니다.. 동네 부품가게에서 구해온 순정 에어필터와 오일필터, 그리고 쉘 힐릭스 울트라 ECT 5W30오일을 준비했습니다. 쉘 힐릭스 울트라 ECT 5W30은 아반떼 원메이크 레이스인 아반떼 컵에 쓰이는 오일이기도 합니다. 터보차량에 5W30이라는 점도를 쓰기에는 가뜩이나 열 관리가 안되는 아반떼

겨울철엔 차를 그렇게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By Night Flight | 2018년 2월 7일 | 
겨울철엔 차를 그렇게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1. 11월 즈음, 오일 교체하면서 얼라인먼트를 새로 조정했습니다. 차량을 구입하고나서 15개월이 지나서야 첫 얼라인먼트를 조정하게 되네요. 다른건 크게 손대지 않았지만, 토우값만 살짝 손을 댔구요.. 기존 순정값이 토 인에서 아웃까지 멋대로인걸 조금 취향대로 조절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으로는 캠버값이 순정상태에서도 네거티브 캠버라는 것이네요.. 물론 수치는 미미하지만, 애초에 네거티브로 설정했다는 것 부터가 이 차량의 용도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앞은 한쪽당 3미리 이상 벌렸구요 (토 아웃) 뒤는 한쪽은 2미리, 한쪽은 1미리 벌렸습니다 (역시 토 아웃) 세팅을 살짝 손 본 시기가 11월 즈음이었고, 11월 까지만 해도 노면에 어느정도 온기가 있을때 였습니다.. 이 때 까지는 기가막히게 이쁜 궤

아반떼 스포츠 두대.

By Night Flight | 2017년 9월 10일 | 
아반떼 스포츠 두대.
친한 동생이 몇일 전 차를 구입했습니다. 워낙에 차를 좋아하기도 하고, 같이 서킷도 다니는 동생인지라 아내가 처가에 간 틈을 놓치지 않고 냅다 동생이 있는 강원도 원주까지 달렸습니다. 두대 모두 아직까지는 흔하지 않은 수동 깡통사양이며, 색상은 제법 보기 힘든 아이스 와인 색상입니다. 색상까지 같았다면 쌍둥이 차 만드는건데 뭔가 기분이 묘합니다.. 대놓고 실물 깡패인 블레이징 옐로우 색상에 전혀 불만은 없지만, 아이스 와인이 숨겨진 실물 깡패라는 것을 실물로 보고 나서야 알게 되네요. 서로 엇갈리게 주차를 해놓고 찍어봤는데 제법 마음에 듭니다. 흰색과 은색 사이의 색상인데 생각보다 상당히 고급진 색상인데도 도로에서 마주치는 것은 꽤나 드문 일 입니다.. 재미있게 타자

아반떼 스포츠 5번째 엔진오일 교환

By Night Flight | 2017년 8월 29일 | 
아반떼 스포츠 5번째 엔진오일 교환
정신없이 살다보니 오일 교환 시기도 놓치고.. 대체 뭐하는건지.. 항상 엔진오일의 교환시기는 5천킬로를 넘기지 않는다는 혼자만의 룰이 있었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서 6천킬로 가까이 되서야 오일을 빼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주입했던 파워클러스터 스팽글 (구 베이직)에는 아주 크게 실망을 했기에 어떤 오일을 쓸까 고민하다가 그냥 저렴한 킥스PAO 5W40으로 주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가의 오일이지만 오랫동안 써오면서 성능에 큰 불만이 없었기에 다음 교환까지는 빡세게 탈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좋은 오일을 넣지 않았습니다. 계획하기로는 9월 상순 즈음에 라이센스 갱신을 위해서 인제 한번 가보는 것 정도가 베스트 시나리오이고, 인제는 무슨... 이 될 확률이 아주 높기에 굳이 성능 좋은 오일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