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패드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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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브레이크 패드 교환

By Night Flight | 2018년 3월 13일 | 
또 브레이크 패드 교환
1월 중순에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했습니다. 엑센트, 투카에서 잘 써오던 프릭사 S1을 썼구요, 해당 차량을 탈 때 와인딩 및 서킷에서도 그런대로 괜찮은 제동력을 보여줘서 나름 순정보다는 낫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월에 다녀온 인제서킷 나들이를 미리부터 준비를 한 것인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애석하게도 첫 세션 중반에 패드가 작살났습니다. 5~6랩 정도 타니까 갑자기 페달이 쑥~ 하고 들어가는데 당황스럽더군요.. 이번 주행에서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은 구간이 17번 코너 (두번째 헤어핀)밖에 없습니다만, 순식간에 훅 가버렸습니다. 그러다 얼마 후 급제동하는 앞 차에 제대로 꽂을 뻔한 큰 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었는데, 풀브레이킹+ABS개입을 하는데도 하염없이 밀리는 통에 도저히 못써먹겠다 싶

겨울철엔 차를 그렇게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By Night Flight | 2018년 2월 7일 | 
겨울철엔 차를 그렇게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1. 11월 즈음, 오일 교체하면서 얼라인먼트를 새로 조정했습니다. 차량을 구입하고나서 15개월이 지나서야 첫 얼라인먼트를 조정하게 되네요. 다른건 크게 손대지 않았지만, 토우값만 살짝 손을 댔구요.. 기존 순정값이 토 인에서 아웃까지 멋대로인걸 조금 취향대로 조절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으로는 캠버값이 순정상태에서도 네거티브 캠버라는 것이네요.. 물론 수치는 미미하지만, 애초에 네거티브로 설정했다는 것 부터가 이 차량의 용도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앞은 한쪽당 3미리 이상 벌렸구요 (토 아웃) 뒤는 한쪽은 2미리, 한쪽은 1미리 벌렸습니다 (역시 토 아웃) 세팅을 살짝 손 본 시기가 11월 즈음이었고, 11월 까지만 해도 노면에 어느정도 온기가 있을때 였습니다.. 이 때 까지는 기가막히게 이쁜 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