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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 ‘수단’ 가리지 않는 ‘정의 연맹’, 참혹한 실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2월 3일 | 
저스티스 리그 - ‘수단’ 가리지 않는 ‘정의 연맹’, 참혹한 실패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저스티스 리그’는 흥행과 비판 양면에서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저조한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성공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독이 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트리니티(Trinity)’라 불리는 DC의 슈퍼 히어로 3인방 슈퍼맨, 배트맨, 원더 우먼은 20세기의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캐릭터들입니다. 그러나 트리니티는 물론 DCEU(DC Extended Universe)의 슈퍼 히어로가 총결집한 ‘저스티스 리그’마저 실패해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낮았지만 차근차근 영화들을 쌓아올린 마블의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에

저스티스 리그 (2017) / 잭 스나이더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7년 11월 22일 | 
출처: IMP Awards 아마존의 섬과 아틀란티스에 보관되어있던 마더박스를 슈테판울프(시어런 하인즈)가 훔쳐가고 위기가 닥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브루스 웨인(벤 애플렉)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는 메타휴먼을 모아 대적하려고 한다. 마더박스의 힘으로 살아난 사이보그(레이 피셔)에게 마더박스의 기능을 들은 브루스 웨인은 최후의 카드로 사용해 목적을 이루는데 성공하지만, 3번째 마더박스를 슈테판울프가 가져가는 걸 막지 못한다. 전편에서 지구를 지키던 크립톤인 [슈퍼맨]이 죽고나서 공포에 빠진 지구에 감당하기 어려운 적이 나타나고, 이를 막기 위해 슈퍼히어로가 모여 팀을 이뤄 막아내는 이야기. 원작이 영화화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성공한 경쟁작 [어벤져스] 시리즈 첫편과 동일한 구도인데, 원작 성격

저스티스 리그 - 슈퍼맨의 복권, 영화는 민숭민숭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1월 19일 | 
저스티스 리그 - 슈퍼맨의 복권, 영화는 민숭민숭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테픈울프는 3개의 마더박스를 강탈한 뒤 합쳐 지구를 생지옥으로 만들려 합니다. 브루스 웨인/배트맨(벤 애플랙 분)과 다이애나 프린스/원더 우먼(갤 가돗 분)은 또 다른 메타 휴먼 아서 커리/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분), 베리 앨런/플래시(에즈라 밀러 분), 빅터 스톤/사이보그(레이 피셔 분)를 규합, 저스티스 리그를 결성해 스테픈울프와 맞섭니다. 격하된 슈퍼맨의 복권 DCEU(DC Extended Universe)의 다섯 번째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스테픈울프와 그를 저지하려는 6명의 슈퍼 히어로 저스티스 리그의 대결을 묘사합니다. ‘맨 오브 스틸’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습니다

저스티스 리그

By DID U MISS ME ? | 2017년 11월 18일 | 
저스티스 리그
어쩌다보니 이 영화의 변호사가 된듯한 기분이 드는데, 우선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했던 것처럼 좋은 영화가 아니다. 다만 우려 했던 것처럼 나쁘기만한 영화는 또 아니다. 한마디로, 분명 별로인 영화인데 어느 정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말. 뱀발 - 팬들 사이에서 DCEU로 불려왔던 이 유니버스가 DCFU로 명칭을 공식화했다. 의미는 당연히 DC Film Universe. 스포일러 리그! 0. 이 영화는 애초 기획 당시부터 따지자면 잘 나올래야 잘 나올 수가 없는 영화기도 했다. 스튜디오는 이 영화를 직계 후속작으로 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을 거하게 말아 먹었고, <수어사이드 스쿼드> 같은 스핀오프 역시도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그나마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