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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Cube, 1997)

큐브 (Cube, 1997)

▶ 감독 : 빈센조 나탈리(Vincenzo Natali)▶ 출연 배우 : 니콜 드 보에 (조안 리븐 역), 니키 과다그니 (헬렌 할로웨이 역), 데이빗 휴렛 (데이빗 워스 역), 앤드류 밀러 (카잔 역)▶ 제작 국가 : 캐나다 3편까지 나온 이 영화를 2편과 3편 모두 보았지만 시리즈의 원작인 1997년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영화를 이제서야 보았다. 보고나서 생각한 것. 역시 모든 영화의 원작은 위대하다! 단 하나의 공간 셋트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니, 마치 시드니 루멧 감독의 <12인의 노한 사람들(12 Angry Men, 1957)>같이 배우들의 연기(12인의 노한 사람들 보다는 덜하지만)와 이야기의 재미로 영화 끝날 때까지 재미의 동력이 지속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l

언더 워터 (2016) / 야우메 콜레 세라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8월 8일

출처: IMP Awards 불치병으로 어머니를 잃은 충격에서 벗어나고자 어머니가 살아 생전 극찬한 멕시코의 이름 없는 해변을 찾은 낸시(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듣던대로 아름다운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지만, 떠내려온 고래 시체를 보러 갔다가 상어에게 공격 당한다. 썰물 때 드러나는 암초에서 기회를 엿보던 낸시는 상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한다. 한적한 해변에 상어를 상대하는 스릴러. 저예산 스릴러의 제약을 널리 알려지지 않은 해변이라는 상황과 홀로 나타난 주인공이라는 배역으로 극복했다. 상어를 상대하는 과정 자체는 엄청나게 참신하지 않지만, 꼼꼼하게 러닝타임을 채운 이야기 조각과 잘 조직한 배경이 훌륭하게 맞물려 만든 날렵한 영화. 수준급 연출과 매끈한 각본을 완성하는 건 (평범을 가장하고 연기하는) 블레이

무수단(2016)

무수단(2016)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5월 20일

[웹소설] 적인왕 - ESOSUL 독점 연재 2016년에 구모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비무장지대에서 원인불명의 사망, 실종 사건이 속출해서 군부대에서 특전대 엘리트 출신인 조진호 대위를 팀장, 생화학 주특기 장교인 신유화 중위를 부팀장으로 임명해 최정예 특임대를 구성하여 24시간 내에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사고의 실체를 밝혀내라는 임무를 내렸는데.. 특임대가 사건 현장에 갔다가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떼몰살 당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미스터리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으며, 2016년 첫 미스터리 스릴러! 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그 실상은 크리쳐 호러물에 가깝다. 숲속을 배경으로 특공대가 미지의 존재에게 떼몰살 당하는 건 존 맥티어난 감독의 1987년작 ‘프레데터’를 연

스트리트 트래쉬 (Street Trash.1987)

스트리트 트래쉬 (Street Trash.1987)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8월 10일

1987년에 제임스 M. 무로 감독이 만든 저예산 컬트 호러 코미디 영화. 내용은 뉴욕 맨하탄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에드가 자신의 집 지하실에서 60년산 와인 ‘바이퍼’를 찾아내고 그걸 1개에 1달러씩 판매했는데, 그걸 마신 사람들이 몸이 녹아내려 점액질 액체가 되거나 부풀어 올라 터지는 등 부작용이 잇따라 발생하고, 그 사건을 쫓던 경찰관 빌이 부랑자의 리더이자 베트남 재향 군인 브론손과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임스 M. 무로 감독이 학생 시절 마이크 랙키를 주연으로 삼아 만들었던 10분 분량의 단편 영화를 기본 베이스로 해서 장편 영화로 만든 것이며, 원작 단편에도 주인공으로 나왔던 마이크 랙키를 본작에서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줄거리만 보면 빌이 주인공 같지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