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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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posts산타모니카 산맥의 새들피크(Saddle Paek)와 로사스 전망대(Rosas Overlook) 토요일 새벽 하이킹
정말 오래간만에 혼자 토요일 새벽 등산.. 이라기에는 약간 부족한 하이킹을 다녀왔다.집에서 2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곳은 산타모니카 산맥의 산속에 있는 Saddle Peak Rd, Schueren Rd, 그리고 뒷판만 보이는 Stunt Rd의 삼거리이고, 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것은 서쪽으로 지고 있는 보름달이다.이 곳에서 출발하는 짧은 트레일은 두 개인데 어느 트레일을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둘 다 하기로 했다.^^ (여기나 지도를 클릭하면 이 날의 하이킹 경로와 기록을 보실 수 있음)구글맵에서 이 삼거리는 Topanga Lookout Trailhead 라고 되어있지만, 먼저 서쪽의 높은 봉우리인 새들피크(Saddle Peak) 쪽으로 가보기로 하고, 오른편 Stunt Rd를 따라서 조금 내려가서 트레일이 시작되는 곳으로 갔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도로 옆으로 세워져있는 잘 만들어진 표지판에 씌여있는 거리는 제법 되지만, 새들피크 봉우리까지는 1마일 정도이다.정말 360도의 전망이 나올 것 같은 저 집을 구경하면서, 커다란 물탱크 옆으로 지나서 언덕을 계속 올라간다.일기예보는 비가 올거라고 했었지만, 구름이 겆히고 아침햇살이 노란꽃들을 비추었다. 잠시 후 나오는 삼거리에서 백본트레일(Backbone Trail)과 작별하고 왼쪽으로 봉우리를 찾아간다.새들피크(Saddle Peak)는 정상에 각종의 다양한 안테나들이 가득한 바위산이라서, 저기 끝까지 걸어가도 정확한 정상이나 이정표를 찾을 수는 없었지만,정상 직전에 이렇게 남쪽 말리부 바닷가를 배경으로 들어선 멋진 산속의 집들을 구경할 수가 있었다.다시 돌아내려가는 길의 모습으로 지나왔던 물탱크가 살짝 보이고, 차를 세워둔 삼거리도 보인다. 그런데 사진으로는 사거리처럼 보이는 이유는 봉우리 왼편으로 돌아가는 게이트로 막혀있는 소방도로이기 때문이다.주차한 곳까지 돌아와서 이번에는 동쪽으로 이 Topanga Tower Mtwy를 지나서 두번째 목적지로 향하게 된다.조금 걸어가면 산타모니카 산맥을 동서로 종주하는 백본트레일과 갈라지는 길이 나온다. "그런데, 이 능선에서는 무슨 화석이 나와서 Fossil Ridge Trail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포장도로의 왼편으로 만들어진 트레일로 접어들면 북쪽으로 1년전에 올랐던 칼라바사스 봉우리와 그 왼쪽에 아직도 구름이 고여있는 레드락캐년이 보여서 반가웠다. (하이킹 포스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이 날 하이킹을 하면서 토끼를 열마리는 본 것 같은데, 겨우 한마리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참, 마지막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이 토끼들을 잡아먹고 사는 작은 마운틴라이언(mountain lion)도 멀리서 목격을 했다!길 옆으로 페인트 낙서들이 좀 보이기 시작하고, 이렇게 죽은 나무가 서있는 작은 언덕이 나오면 로사스오버룩(Rosas Overlook) 또는 토팡가룩아웃(Topanga Lookout)이라 불리는 전망대에 도착한 것이다.옛날 산불감시 초소가 있던 곳인데, 지금은 콘크리트 기단만 남아서 이렇게 온갖 페인트 낙서, 좋게 말해서 '그래피티'로 뒤덮여 있는 곳이다. 여기를 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든 것은 구글맵에 나오는 아래 사진 때문이었다.작은 차도 들어오기 어려운 여기 꼭대기에 누군가가 작년에 피아노를 가져다 놓았었다고 하고, 다른 사진을 보면 그 전에는 커다란 소파가 저기 자리잡고 있는 모습도 있었다.하지만, 지금은 소파도 없고 피아노도 없고 더 화려해진 페인트 낙서들만 아래쪽까지 가득했다.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저 계단 위에 DSLR 카메라를 두고 타이머로 셀카를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운동화에 청바지 차림으로 어설프게 나온 토요일 새벽 하이킹 사진 한 장 기록으로 남겨서 올려본다.돌아가는 길에 삼거리 바로 뒤 언덕 위에 세워져있는 라디오타워(Radio Tower)의 모습으로, 차도 한 대 세워져있고 지금도 운용되고 있는 군사시설이 아닐까 생각되었는데,확대해보니 철조망 안에 있는 저 타워에도 페인트 낙서가 있는 것으로 봐서 정체불명의 특이한 시설이라는 생각이다.양방향 하이킹을 모두 마치고 차를 세워둔 곳으로 돌아왔는데, 여기 트레일헤드도 북쪽으로 전망이 잘 보여서 로이스어윈 전망대(Lois Ewen Overlook)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오른편 두 개의 안내판은 여기서 북쪽으로 보이는 전망을 설명하는 것이고, 사진 가운데 하나 보이는 안내판에는...이미 이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소개한 적이 있는 산타모니카 산맥을 동서로 종주하는 길이 총 길이 68마일(약 110km)의 백본트레일(Backbone Trail)을 보여주고 있었다. JMT 종주는 못 하더라도 이 우리동네 백본트레일은 구간별로 끊어서 종주를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파란색 형광으로 빛나는 파도, bioluminescent waves 찾아간 맨하탄비치(Manhattan Beach) 바닷가
최근 남부 캘리포니아 바닷물의 수온이 높아져 발생한 적조(red tide)를 일으키는 플랑크톤 때문에, 밤에는 파란형광색(neon blue)의 파도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해서 급하게 저녁도시락을 싸서 집을 나섰는데...가능한 남쪽 바다가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너무 멀리 가기는 싫어서 선택한 곳은 LA공항 남쪽의 맨하탄비치(Manhattan Beach) 바닷가이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5월말이 다 되어가던 이 때까지 아직 LA카운티의 바닷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때문에 주차장이나 자전거도로 등은 폐쇄된 상태였다.일단 피어(pier)의 입구에서 바라본 서쪽으로 지는 태양을 한 번 찍어봤는데, 사람보다도 쓰레기통이 더 많이 나왔다.^^피어 끝으로 걸어가는 길은 역시 막혀있어서, 좌우 어디로 고민하다가 왼편 계단으로 일단 백사장으로 내려왔다.일몰의 풍경이 가리는 것 같아서 부두 아래쪽을 지나서 다시 오른편으로 건너가서 백사장에 앉아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바다를 찾는 사람이 아무리 줄었어도, 필수근무자인 라이프가드(lifeguard)도 퇴근을 하시는 모양이다~맨하탄비치(Manhattan Beach)는 인구 약 3만5천명의 독립된 시(city)로 비교적 젊은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유명한데, 얼마 전 어떤 조사에서 미국 전체에서 "Best City"로 선정되었다고 뉴스에 나왔었다.고독한 갈매기와 함께 백사장에 앉아서 선셋을 보며 도시락을 먹었다... 배경으로 보이는 부두끝의 저 건물은 무료로 운영되는 작은 수족관인 Roundhouse Aquarium 이란다.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LA지역 대부분의 바닷가는 여름철에는 해가 바다로 떨어지지 않고, 이렇게 북서쪽으로 뻗어있는 땅으로 진다. 여하튼 너무 추웠기 때문에 어두워지면 다시 와보기로 하고 주차해둔 차로 돌아갔다.밤 9시가 다 되어가는 푸른빛의 저녁 하늘이 멋있었지만, 우리가 이 날 보고싶었던 것은 아래와 같은 '생물발광(bioluminescence)'으로 빛나는 푸른파도였다.지난 4월말부터 LA지역 바닷가의 적조현상으로 밤에는 이렇게 푸른빛으로 빛나는 파도를 볼 수 있다고 뉴스에 계속 나왔다. (너무 환상적인 사진이나 동영상이 많아서 그냥 구글 검색결과를 캡쳐해서 보여드리므로, 사진이나 여기를 클릭하면 설명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들을 직접 찾아보실 수 있음)그러나... 기온도 내려가고 전날 비까지 내려서인지 이 날은 우리는 파란색 형광으로 빛나는 '블루웨이브(blue wave)'를 볼 수 없었다! 흑흑~대신에 조명까지 들어와서 멋진 맨하탄비치 피어의 사진을 찍는 것으로 위로를 삼았다.우리처럼 파란 파도를 보기 위해서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밤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많았다. "한창 뉴스 나올 때 바로 와봤어야 하는건데, 역시 구경도 부지런해야..."그래서, 블루웨이브는 보지 못했지만 석양의 블루아워(blue hour)에 멋진 밤바다 구경만 하고 돌아가는 모녀의 뒷모습이다.
정말 오래간만의 가족 등산, 앤젤레스 국유림 첩첩산중의 워터맨산(Waterman Mountain) 루프트레일
지난 겨울에도 요세미티 여행을 가서 짧은 가족하이킹을 한 적은 있지만, 집에서 당일로 가족이 함께 등산을 목적으로만 다녀온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다. (블로그 처음 방문한 분은 엄청 '대가족'으로 오해하실 듯^^) 그런데, 이게 다 코로나바이러스 덕분이라 할 수 있다~지금으로부터 장장 9년전 가을에, 폭포를 찾아 하이킹을 했던 쿠퍼캐년(Cooper Canyon) 입구인 여기 벅혼(Buckhorn) 피크닉장의 길 건너편이 트레일 시작점이다. (9년전 미완성의 하이킹 포스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얀 게이트로 차단된 산악 소방도로(fire road)를 따라서 조금 걸어와 여기서 왼쪽 트레일로 올라가는데, 루프트레일(loop trail)이라서 내려올 때는 오른쪽 소방도로로 내려오게 된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이 날의 하이킹 코스를 오래간만에 가이아GPS 앱으로 기록한 것으로 (클릭하시면 상세정보로 링크됨), 해발 2천미터가 약간 넘는 출발점에서 시계방향으로 이동한 총 거리는 7.7마일에 등반고도는 1,729피트, 소요시간은 전체 휴식을 포함해서 4시간 27분으로 기록되었다.갈림길에서 5분만 걸어가니 눈 녹은 물이 아직 콸콸 흐르고 있는 맑은 계곡이 나와서, 준비해 간 점심 도시락을 까먹기로 했다."공기 좋고 물 좋은데서 밥 먹었으니, 이제 집에 갈까?"라고 혹시 뒷모습의 두 명중에 한 명은 생각하셨을 듯...^^우리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정상까지 올라갔던 꼬마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이 지금은 앞서 걸어가는 모습이다.능선까지 올라오면 왼편으로 저 멀리 아직도 하얀 눈에 덮여있는 '대머리산(Mt. Baldy)'이라는 별명의 해발 3,068 m 샌안토니오산(Mt. San Antonio)이 보인다. 오른쪽에 아직도 아침안개가 다 가시지 않는 베어캐년(Bear Canyon) 지역의 샌가브리엘 야생지(San Gabriel Wilderness)이다.2마일을 올라오면 샌가브리엘 야생지 안의 유일한 등산로인 트윈픽스(Twin Peaks)로 갈라지는 길이 나왔다.지난 주 뉴욕에는 5월의 눈도 내렸다고 하는데, 여기 LA 뒷산에도 아직 등산로에 이렇게 눈이 남아 있었다.마지막 해발 2,450 m의 워터맨마운틴(Waterman Mountain) 정상으로 올라가는 모녀~ 이 산의 정상은 다른 근처의 고봉들과는 달리 그늘을 만들어주는 큰 나무와 앉아 쉴 수 있는 바위들이 많아서 참 좋았다.정상에는 이런 바위가 여럿 있어서, 어디가 정확히 최고 정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그냥 아래쪽에서 남은 도시락을 마저 까먹고 인증사진도 없이 그냥 하산을 했다.내려가는 길은 스키장을 지나는 산악 소방도로로 편하게 가기로 했다. 트레일 바닥에 많은 솔방울들...^^평탄한 길을 조금 걸으면 이런 물웅덩이가 나오는데, 마운트워터맨 스키장(Mt. Waterman Ski Lifts)이 운영될 때 물을 공급하는 물탱크(?)로 사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조금 더 걸어가면 건물들이 몇 채 나온 다음에,스키리프트의 정상이 나오는데, 1941년 1월 1일에 운영을 시작해서 캘리포니아 최초의 스키리프트라는 설이 있다고 한다.역사적인 스키리프트의 빨간 의자에 앉은 모녀... 아쉽게도 코로나로 리프트는 운영을 안 해서 계속 걸어서 하산해야 했다.스키장의 역사를 보여주는 골동품들이 주변에 많이 보였고, 여기서 다시 더 위로 올라가는 로프리프트가 2개 더 있다고 한다.또 다른 볼거리로는 왼편에 보이는 것처럼 붉은 세쿼이아 나무를 몇 그루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정말 오래간만의 가족등산을 잘 마쳤는데, 팔과 목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 집으로 돌아가 좀 고생을 했다는 것이 하나 문제였다.
깊은 산 속 옹달샘, 샌가브리엘(San Gabriel) 산맥 유일한 자연호수인 크리스탈레이크(Crystal Lake)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딱 12년전에 가보려고 했다가 길이 막혀서 못 갔던 곳 (12년전 포스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수정처럼 물이 맑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크리스탈레이크(Crystal Lake)를 찾아갔다.점심인지 저녁인지 모를 '무스비' 도시락을 싸서, 집에서 1시간반 정도 걸려서 미국 삼림청(US Forest Service)에서 관리하는 크리스탈레이크 레크리에이션에리어(Crystal Lake Recreation Area) 주차장에 도착을 해 호수를 찾아 걸어간다.일방통행 포장도로와 갈라지는 넓은 이 산길을 조금만 걸어서 이 언덕을 넘으면, 왼편 나무 사이로...오후의 햇살이 수면 위에서 별자리처럼 반짝이는 크리스탈 호수가 나왔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한국의 '깊은 산 속 옹달샘'은 새벽에 토끼가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만, 미국 옹달샘은 곰들이 좋아했던 모양이다. 1800년대말까지는 커다란 그리즐리베어(grizzly bear)가 항상 나타나서, 총을 가지지 않고는 방문이 불가능한 곳이었다고 한다.해발 1,677m에 위치한 이 호수는 LA의 뒷산인 샌가브리엘 산맥(San Gabriel Mountains)에서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유일한 자연호수이다. 더 특이한 것은 물이 흘러 들어오는 계곡이라 할 만한 것도 없고, 겨울에 주변에 내린 눈이 녹은 물과 지하에서 올라오는 샘물로만 거의 호수가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12년전 아내가 처음 알려주며 가보자고 했던 크리스탈레이크(Crystal Lake) 호숫가에선 마침내 서있는 엄마와 딸~여기까지 도로가 만들어진 1920년대부터 많은 앤젤리노들이 여기 와서 수영도 하고 빌려주는 보트도 타고 했다는데, 1969년에 너무 많은 비가 내려 호숫가 간이화장실까지 침수된 이후로는 물이 오염되어서 수영이 금지되었고 호숫가의 모든 인공시설이 차례로 철거되었다 한다. 아무래도 고여있는 물이라서 바닥에 녹조가 많기는 하지만 지금도 잔잔한 물은 맑아 보였다.건너편 호숫가에 드문드문 보이는 사람들... 호수를 한 바퀴 도는 트레일도 있고, 그 중간 나무에는 '비밀의 그네(secret swings)'도 매달려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다시 왔던 길로 주차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다시 올라오는 길에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잠시 구경했는데, 정부에서 풀어놓은 무지개송어(rainbow trout)를 잡는 것이라 한다.주차장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 너머로 2천미터가 훨씬 넘는 샌가브리엘 산맥의 주능선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주차장에서 다시 차에 올라 1마일 정도 더 깊이 들어가면 나오는 캠핑장으로 가보았다.현재 캠핑장은 코로나 사태로 폐쇄된 상태라서 차를 몰고 더 들어가볼 수는 없었다. 이 안쪽으로 선착순으로 운영되는 약 120개의 캠프사이트가 있고, 사진 정면에 보이는 해발 2,313m의 '바람고개' 윈디갭(Windy Gap)과 오른편으로 해발 2,697m의 호킨스 산(Mount Hawkins) 등으로 올라가는 많은 등산코스가 있다.문을 닫은 비지터센터 건너편의 역사적인 카페는 계속 운영중이었는데, 1960년대 전성기에는 232개의 캠프사이트와 많은 캐빈 등의 숙박시설, 댄스홀까지 있는 리조트가 운영이 되었단다. 그러다가 앞서 언급한 몇 번의 홍수와 산불로 피해를 입었고, 특히 2002년의 산불에 이은 산사태로 도로가 끊기면서 2011년까지는 완전히 문을 닫았었다 한다.높은 소나무숲 아래에 마련된 넓은 피크닉에리어에서 식사를 하는 가족들을 지나 여기서 유명한 볼거리를 찾아갔다.그 곳은 바로 여바산타(Yerba Santa)라는 이름의 야외 원형극장으로, 락앤롤의 전설인 엘비스프레슬리(Elvis Presley)가 깜짝 출현을 한 곳으로 유명하단다.200명 이상을 수용하는 이 원형극장에서 여름 캠핑철에는 삼림청 직원이 나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가운데 큰 모닥불을 피워놓고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는데, 지금은 무대에서 지혜가 혼자 무슨 공연을 하는 중...^^"다시 캠핑을 하게 되면, 언젠가 여기 꼭 다시와서 하이킹도 하고 모닥불도 피우고 싶다~"높은 산 위로 뜬 달을 보니까, 등산한지가 참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토요일에는 가까운데라도 다녀와야 겠다.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