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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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폰2-어둠 속에 벨이 두 번째 울릴 때

블랙폰2-어둠 속에 벨이 두 번째 울릴 때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0월 29일|영화

3년 만에 돌아온 는 빌런의 죽음으로 시리즈를 어떻게 이어갈까 생각했는데 꽤나 이야기를 잘 설계했더군요. 대신 영화의 정서나 장르적인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나름대로 색다르고 창의적인 속편으로 완성해서 과연 감독의 역량이 만만치 않음을 또다시 증명했습니다. 성적 자체를 떠나 부진을 거듭하던 블룸하우스가 여전히 건재할 수 있음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퀄이면서 프리퀄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는 여러모로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설정을 가지고 있네요. 제가 가장 애정하는 공포 시리즈였던 터라 반가웠습니다. 시간이 흘러 고교생으로 성장한 남매의 이야기는 이젠 오.......

10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호러도 입맛에 따라 다르다

10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호러도 입맛에 따라 다르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0월 24일|영화

할로윈 시즌이 다가오니 공포 영화들이 눈에 띄네요. 이 할로윈을 맞아 싱어롱을 3일간 상영한다는 발표가 나면서 다음 주말을 뜨겁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가 일제히 개봉에 돌입한 가운데 그 성적은 많이 아쉽습니다.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북미에선 가 이름값 정도는 충분히 해낸 인상입니다. 전편의 오프닝이 2천 3백만불이었는데 약 4백만불 상승한 수치입니다. 9천만불에 달하는 전편의 최종 성적을 넘길 수 있을지 모르지.......

8번출구-비일상이 일상을 침범할 때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0월 9일|영화

호러 게임을 원작으로 한 <8번출구>는 드라마보단 설정으로 관객을 인도하는 작품입니다. 이유 없이 지하철 출구 지옥에 갇힌 남자의 이야기인데 8번 출구까지 도달하기 위한 나름의 사투가 있는 셈입니다. 게임이 뭔가 평소와 다른 어떤 것을 찾아야 하는 것 같은데 일상성으로 인해 감지하지 못하고 스쳐 지나갔던 것들에 대한 고찰, 8이라는 무한 루프와 같은 형상의 숫자를 지하철 출구를 매개로 한 공포 영화입니다. 사실 설정이 그렇기 때문에 자극적인 장면이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서사 또한 거의 없다는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겐 굉장한 영화이고 그 반대엔 똑같은 장면만 수십 번 본 괴이한 영화가 되기도 하겠네요.......

브링 허 백 / Bring Her Back (2025년)

브링 허 백 / Bring Her Back (2025년)

Sci-Fi 스테이션|2025년 10월 7일|영화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와 친하지 않는 이유는 잔상이 오래 남아서 며칠간 괴롭기 때문인데요. 수위를 알지 못하고 봤다가 끝까지 보게 되어서 며칠 동안 힘든 경우도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으면 되지 않나?"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영화적 표현보다 상상의 수위가 더 높은 경우가 많아서, 차라리 그냥 영화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브링 허 백]도 그런 영화라고 보면 될 듯한데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매우 직관적이고, 소재도 네크로맨시로 삼고 있는데요. 영화는 죽은 딸을 살리려는 어설픈 야매 네크로맨서를 등장시키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악마적인 부활 의식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흉내를 낸다는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