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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과 스쿠버다이빙하러 보라카이 나 홀로 여행
지난 겨울 필리핀 보라카이로 여행을 갔다.나의 선호 여행지는 태국.그런데 방콕행 비행기표는 땡처리로 나오는 표도 없이 비쌌다.필리핀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냥 비행기표가 제일 싼 보라카이로 했다.보라카이 2번째 여행이다.윈드서핑과 스쿠버다이빙만 하기로 했다. 혼자 가는 여행이라 숙박비가 아까웠다.그래서 6인실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다. 아침 7시50 세부퍼시픽 비행기라 3시반에 일어나 인천공항으로 향했다.세부퍼시픽 항공은 아무리 저가항공사라지만 너무 서비스가 안 좋다.내부 시설도 낡고, 물도 주지 않더군.비행기 타면 승무원이 하는 것은 신라면 파는 것에만 열중이더군. - 11:00 경 목적지 칼리보공항 근처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는 교통편을 서비스하는 South west를 이용하기로 하고, 출발전에

사방 비치 - 베르데 섬 Verde Island 2편
처음에는 1시간 거리의 베르데까지 가서 왜 2깡만 하고 오지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해보니 2깡 이상은 나올 수가 없는 규모였다.그리하여, 2번째깡.. 이제 적응 좀 되어서 사진이 어마어마하다. 시야만 나와줬더라면... 예술 사진 몇 장은 건졌을텐데...흑. 환상적인 테이블 산호들. 역시 어마어마한 anthias 떼. 선명한 붉은 빛 산호들.. 화려화려.. 나중에 사진을 보니 다이빙 사이트 규모가 작아도 확실히 다양한 종의 생물이 존재하는 곳이긴 하다. 안보이면 섭섭한 니모들과.. 그 틈에 고개를 쏙 내밀고 있는 Porcelain crab. 복서 쉬림프. 갯민숭 달팽이 시리즈 시작! Nembrotha chamberlani. swollen phyllidia 들. pimpled phyllidia. ringed

사방 비치 맛집 '사방 레스토랑'
한때는 필리핀에 '족발 튀김(크리스피 빠따)'을 먹기 위해 방문했을 정도로 족발 튀김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그런데 사방 비치에서 역대급 족발 튀김을 만날 줄 상상도 못했어요. 이 로칼 레스토랑은 사방 비치의 해변에 있는 낭만적인 곳도 아니고 사방 메인로드 도로변에 떡하니 있어 시끄럽고 실내 인테리어도 지극히 평범한 느낌이라 굳이 방문할 생각이 없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을 너무 늦게 먹게 되어 문 연곳이 없어 그냥 별 기대 안하고 들어섰죠. 그리고.. 저흰 짧은 일정에도 이곳을 다시 방문했답니다. 조명도 정직하고 플레이팅도 정말 소박해서 썩 맛있어 보이지 않지만 맛있는 곳, 저희가 갔던 곳 중 가성비 최고인 장소였습니다. 일단 족발튀김(500페소, 약 13

사방 - 던전 월(Dungon Wall)
두번째 다이빙은 던전월(이렇게 읽는게 맞는건지....)에서 이루어졌다. 역시 보트로는 5~10분 정도 거리. 레벨에 상관없이 편하게 할 수 있는 포인트다. 난파선도 있다는데 그 포인트는 지나가지 않았다. 버블산호. 말미잘...? 크리스마스 트리 웜. 자이언트 클램. 제법 근사한 테이블 산호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 다이빙에서 가장 흔하게 본 갯민숭 달팽이(Chromodoris lochi).Chromodoris magnifica. painted phyllidiella. pimpled phyllidiella. phyllidia coelestis. Jorunna funebris. 너무너무 예쁜 녀석 gloomy tambja. 아마 사방 비치에서 처음 발견한 녀석인 듯. 검정 프록피쉬. 부유물도 많아 아무리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