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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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2013) - 간단평 (스포일러 無)

관상(2013) - 간단평 (스포일러 無)

색채 속으로|2013년 10월 8일

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 백윤식, 이정재,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개봉: 2013. 9. 11. 영화 '관상'을 보았습니다. 영화 개봉 직후에는 재미없는 평만 들려서 시큰둥했다가, 점차 재미있었다는 얘기도 많이 들리고 화려한 캐스팅의 조합이 궁금하기도 해서 영화관에 다녀왔지요. 이 영화는 굳이 말하면 휘몰아치는 역사의 폭풍 속의 내경(송강호)이라는 인물의 일대기입니다. 단종과 김종서, 수양대군의 이야기는 송강호가 관상이라는 수단을 통해 어떠한 결과를 얻는지, 역사의 흐름 속에 개인이 얼마나 무기력한지를 보여주는 배경이 됩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러한 정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좋은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사의 다양한 권모술수와 그로 인한 등장인물들의 선택이 역사의 흐름을 좌우하는데

[관상] 일사천리

[관상] 일사천리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10월 1일

송강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모았던 관상입니다. 개인적으로 딱 적절하게 기대만큼 재밌어서 괜찮았네요. 아쉽다면 한번은 그래도 꼬아줬으면~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역사적으로 정해져있다보니 그럴려나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눈물 뽑아내기에는 쭉 일사천리로 한쪽으로 몰아가는게 나았다고 봤으려나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기본 재미는 있으니~ 요즘엔 한국 대중영화들도 재밌게 만드는게 많아 좋네요. ㅎㅎ 깡촌개그도 찰지고 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장이 특이한 장면이 몇 있는데 일부러 낯빛을 바꾸려한게 묘하니 개인적으로 괜찮았네요. 송강호씨야 뭐 찰진 연기가 ㅎㄷㄷ 다만 관상적으로 신기에 가깝다보니 백윤식씨 얼굴 볼 때는 손발이 오글오글거리는

[영화] 관상

[영화] 관상

start over!!|2013년 9월 22일

관상, 몹시 재미있게 봤다. 역사적 사실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꼭 그랬을 것만 같은 이야기를 잘 붙여 놓았더라.조정석의 소소한 재미를 주는 연기가 좋았고송광호의 원초적 부성애 연기도 좋았고... 이정재가 연기한 수양대군이 어설픈 동정심을 발휘하지 않고 끝까지 그 야만스러움을 유지한 것도 좋았다. 두어 번 정도의 울컥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영화 끝에 이종석을 몰래 떠나보내는 조정석의 회고 장면에서 특히 감정이 올라왔다. 부성애의 발현이 아니었나 싶다. 미리 읽어두었던 전문가의 평에 따르자면 영화 중반부터 지루해진다고 하던데...전혀 그렇지 않았다. 아주 바짝 당겨놓은 긴장감은 아니었지만 그런 긴장감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된 것 같다. 다만 조정석은 어쩐지 납득이가 연상되는

관상 - 큰 흐름을 다루는 매력, 큰 흐름이 힘겨운 이야기

관상 - 큰 흐름을 다루는 매력, 큰 흐름이 힘겨운 이야기

오늘 난 뭐했나......|2013년 9월 20일

드디어 최악의 폭주 주간이 끝났습니다.. 이번주가 추석인 관계로 영화가 정말 쏟아져나오다시피 하고 있는 상황이죠. (참고로 제가 추석인지라, 이번주는 개봉작이 없습니다.......라고 해야겠지만, 컨저링 개봉이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쉬는 날이 많기때문에 영화를 적당히 배치하면 돈이 많이 안 들고 영화를 볼 수 있는 상황이 되기는 했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다른 영화를 이 영화보다 먼저 보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 개봉 전에 제가 들은 정보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기대를 하게 만드는 정보가 몇가지 있었죠. 우아한 세계 이후 오랜만에 한재림감독이 메가폰을 직접 잡은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고, 이 작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