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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The Classified File , 2015
극비수사 The Classified File , 2015 한국 | 드라마, 범죄 | 2015.06.18 | 15세이상관람가 | 107분 감독 곽경택 출연 김윤석, 유해진, 송영창, 이정은 실화. 내용을 알고서 보는 이런 실화영화지만, 김윤석과 유해진의 너무나 훌륭한 연기로 정말 영화를 집중하게 만들어주었다. 비열한 경찰관들의 세력 다툼도, 소신과 진심이 아닌 이미 유명세로 찌든 스승의 모습에서 분노와 허탈감은 이루말할 수 없었지만,, 결국 본인의 소신으로 하나씩 채워진 두 주인공의 삶에 응원을 보태면서.. 2015.06.22. 롯데시네마 부천역. .......lily

<소수의견> 현실 같아서 섬뜩한, 최종 판단은 관객의 몫
서울 북아현동 재개발 지역 강제 철거 현장, 중무장한 경찰들이 한 건물을 에워싸고 있고, 그 건물 옥상에서는 연신 화염병이 투척되는 살벌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지휘본부의 진압 지시가 떨어졌다. 경찰 한 무리가 건물에 투입된다. 현장은 이내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안타깝게도 인명 사고마저 발생했다. 건물 옥상에 남아 끝까지 사투를 벌이던 철거민 박재호(이경영)의 아들과 경찰 한 명이 사망한 것이다. 경찰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박재호는 결국 구속되고 만다. 그에게는 지방 국립대를 졸업하고 국선 2년차에 접어든 새내기이자 주류에 편입되지 못한 윤진원(윤계상) 변호사가 배정됐다. 그저 그런 사건이라 생각한 탓인지 마냥 심드렁하기만 한 윤진원, 어느날 해당 사건을 취재하던 공옥진(김옥빈) 기자

<극비수사> - 우리의 좋은 이웃들
곽경택 감독의 영화 중 솔직히 고백하면 이 사랑을 맘속으로 많이 엄청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통속적이고 클리셰로 잔뜩 기름진 멜로이긴 해도 그렇기 때문에 울리는 우직한 힘이 있어요. 극 중 주현님의 대사 "여자는 순간이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500원짜리 동전을 간직한 날 위해 태어난 사랑을 알고 있는 주진모는 단박에 "아닙니다" 대답하지요. 아이러니 한 것이 곽경택 감독의 대사 중 갑은 "니나 가라 하와이" 일텐데 사랑이 하와이 국제영화제 감독,관객상 수상작이라는 거. 지금 울 영화 중 선전중인 이미 알려진 실화,정말이지 그때는 유괴 사건이 종종 크게 회자되어 그야말로 뉴스 탑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따

극비수사 - 화끈하진 않지만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영화
또 다시 새로운 주간입니다. 이 영화 외에는 솔직히 눈에 들어 오는 영화가 없는 주간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영화고 몇 편 더 있기는 했습니다만, 솔직히 도저히 보러 갈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제껴버렸습니다. 게다가 제 개인적인 문제로 한동안 한 주에 한 편 이상 소화하는 것이 안 되는 주간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상황에서 영화를 두 편중 하나를 골라야 했고, 결국에는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를 이야기 할 때 가장 미묘한 점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과거 영화들이 그닥 잘 된 편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 중에서는 정말 못 만든 영화도 있지만, 역으로 꽤 잘 만든 영화들도 있는 편이죠. 하지만 모두 친구의 아성을 넘지 못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