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 화끈하진 않지만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24일 |
또 다시 새로운 주간입니다. 이 영화 외에는 솔직히 눈에 들어 오는 영화가 없는 주간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영화고 몇 편 더 있기는 했습니다만, 솔직히 도저히 보러 갈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제껴버렸습니다. 게다가 제 개인적인 문제로 한동안 한 주에 한 편 이상 소화하는 것이 안 되는 주간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상황에서 영화를 두 편중 하나를 골라야 했고, 결국에는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를 이야기 할 때 가장 미묘한 점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과거 영화들이 그닥 잘 된 편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 중에서는 정말 못 만든 영화도 있지만, 역으로 꽤 잘 만든 영화들도 있는 편이죠. 하지만 모두 친구의 아성을 넘지 못 하
2대 블랙 위도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15일 |
현재 블랙 위도우는 10월 개봉을 바라보고 있습니다만, 개봉이 더 밀릴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국면에서 이 영화를 개봉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대가 되는 상황이면서도, 아무래도 아쉬운 면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호기롭게 칼을 빼든 상황에서 이 영화도 어느 정도는 자리를 잡고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간에, 2대 블랙 위도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감독이 말 하기를 "플로렌스 퓨 배역이 이어받는다" 라고 했다더군요. 연기력은 받쳐주는 배우입니다. 사실 스칼렛 요한슨보다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미드소마에서 봤던 모습을 생각
픽사의 신작, "Inside Out"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6일 |
픽사가 최근에 계속해서 기존 작품들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기존 작품들의 걸출함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중평이기는 하죠. 하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픽사의 느낌이 살아 있는 작품들을 만든다는 점에서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기대하는 것은 이번에는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로 승부를 보고 있다는 점이었죠. (다만 아이디어만 좋았던 영화들이 있던지라 그 부분에서는 경계가 조금 되어야 하긴 합니다.) 일단 마음 속의 생각들을 의인화 하는 방식인데, 이 이야기가 어디로 갈 지는 봐야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 재미있는데......이 이야기는 진짜 어디로 향하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