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골 둘로 자기네 축구역사의 새 장을 쓰는구나. 픽포드의 선방 아니었으면 예술 같은 역습골도 하나 나올뻔 했는데. 픽포드, 너는 욕봤다. 픽포드 없었다면 잉글랜드는 옛날에 탈락했었겠지. 내일 결승도 초기대된다. 크로아티아 홧팅!!!!! 여담이지만 16강 시작하기 전에 나랑 지인 둘이서 누가 우승할지 내기를 했다. 나는 크로아티아를 골랐고 지인 둘은 벨기에랑 프랑스를 골랐다. 우리가 고른 세 팀이 1-2-3위를 먹게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
5번만에 골~ 뫼니에의 질주도 그렇지만 샤들리의 패스가 정말~ 로즈는... 사실 케인 등 여러 기회가 있어서 잉글랜드가 한골은 넣지 않을까 했는데 다 날리거나 골기퍼가 다 막아내고 서로 죽어라 공격만 하다가 결국~ 아자르가 한골 넣네요. 벨기에는 첫 3위라는데 역사를 갱신했습니다. 우리도 올라갔을 때 했어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