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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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3호기 타이어 및 엔진오일 교환
진짜 오랫만에 쓰는 자동차 이야기 입니다. 작년 6월말에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1년 동안 고작 1만km 정도를 탔습니다. 그 만큼 차가 거의 '방치에' 가까운 상태였군요. 이번 주 부터는 양재동 서울오토갤러리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서 매일 차량으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으니 다시금 차에 정을 좀 붙여볼까 합니다. 그저께는 간만에 시원하게 주유소 자동세차도 한 번 해주고 (세차 자체가 어언 6개월만이라는 것은 함정) 어제는 제가 양재동 꼬마 시절일 때 부터 드나들던 광택집에 맡겨서 광택도 내고, 유리창에 발수코팅도 해줬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드디어 윈터타이어를 벗기고 섬머타이어를 끼우고, 오후에는 SL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했습니다. 어느 작업이나 예전같으면 이렇게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상상도 못 하던 일이네요.

인캠 거치대 설치 및 지저분한 선 정리
무려 반년(?) 만에 선 정리를 하는 것 같다. 대략 반년만에 하이패스 선 정리를 하게 되었다. 타고다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기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만, 언제부터인가 선이 거슬리기 시작했다는 것이 이유겠지. 퓨즈박스에 소켓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멀티소켓의 선을 가차없이 잘라버렸다. 플러스 마이너스의 구분이 굳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차량용 전기는 직류전원이라고 알고있으니 그냥 플러스 마이너스 구분을 해 두기로 했다. 전선 피복에 흰 선이 표시된게 플러스, 검은색의 선은 마이너스 되겠다. 플러스는 잉여 퓨즈에, 마이너스는 바디와 연결된 브라켓 같은데 연결만 시키면 될 것 이다. 일단 BCM(퓨즈박스)을 살펴본다. 출고 후 썬팅할 때 추가로 의뢰했

아반떼 스포츠 나름 장기간 타본 느낌을 간단하게.
작년 8월에 데려와서 지금까지 1만 2천킬로를 살짝 넘게 타고 있다. 처음엔 어느정도 차를 타는 사람들 중에서는 나름 핫한 차였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고.. 아직은 흔하게 보기는 힘들어도 올뉴크루즈마냥 희귀한 개체 까지는 아닌듯 하다. 일주일에 한두대는 볼 수 있으니... 일단, 반년 이상 타보면서 느낀점들을 몇줄요약을 하자면... 1.차는 잘 나가는데 그렇다고 크루즈 디젤 수동마냥 인터넷 슈퍼카 급은 아님. 그래봐야 어차피 쩜육 터보임. 2. i30(PD) 만큼은 아니더라도 섀시 자체는 상당히 좋음. 그레이드가 낮은 타이어를 쓰고 있음에도 코너에서 쉽게 밀려나지 않음. 3. 거지같은 순정 브레이크. 무언가 눈앞에 갑툭튀 했을때 엿먹을 소지가 매우 다분함. 4. 2천만원에 가솔린

웰컴 백 투 세단
요즘 국내에서 가장 핫한 자동차라면 단연 신형 그랜저, IG이겠네요. 사전 계약 첫 날에 1만 6천여 대로 신기록을 썼다느니 출시 3주만에 4만 대를 돌파했다느니 하여간 이런저런 많은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저로서는 알맹이는 아직 못타봐서 모르겠지만 외부 디자인 면에서는 예상 밖이었달까, 상당히 놀라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2010년을 전후하여 쏘나타 YF와 그랜저 HG가 몰고온 가장 큰 충격은 '플루이딕 스컬프처'로 대변되는 더없이 화려한(혹은 대단히 난잡한) 선들의 향연일테지만, 개취의 영역인 디자인이 아닌 실제의 문제는 이들이 '쿠페형 세단'을 지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4도어 쿠페는 2004년 메르세데스-벤츠의 CLS로부터 시작됩니다. 일반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