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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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미르 트레킹-7] 꽃 산행, 떠나는 자 (마르간 탑-실리 사르) 2025.07.29-08.20(23)

[카슈미르 트레킹-7] 꽃 산행, 떠나는 자 (마르간 탑-실리 사르) 2025.07.29-08.20(23)

꽃 산행, 떠나는 자 2025-08-07 목 Day 10 트레킹 Margan Top-Shilsar Lak(3,864) 6km 4시간 15분 차량 이동 2명 Margan Top - 스리니가르 며칠 동안 험악한 날씨만 보다가 맑은 하늘을 만나니 어리둥절했다. 웬일로 스태프들이 부지런을 떨며 젖은 텐트 등을 널어 놓았다. 우리 팀 옆에 있던 다른 팀도 사정이 다르지 않았다. 스태프들이 장비를 말리는 동안 우리는 예정된 트레킹에 나섰다. 이번에도 메인 가이드는 야영지에 남고 보조 가이드와 스태프 하나가 따라나섰다. 오늘 목적지는 실리 사르(Shil Sar)다. 라다크를 비롯한 티베트 문화권에서는 호수를 '탈 Tal' 또는 '초 Tso'라고 부른다. 반면 낭가파르바트를 비.......

[K2 트레킹-7] 우르두카스에서 (호부체-우르두카스) 2025.06.27-07.25(29일)

[K2 트레킹-7] 우르두카스에서 (호부체-우르두카스) 2025.06.27-07.25(29일)

우르두카스에서 2025-07-04 금 Day 08 트레킹 Khoburtse - Urdukas(4,033) 6.2km 3시간 50분 아침에 호부체를 출발하면서 뒤를 돌아보다가, 문득 다시 이 길로 내려가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을 텐데 말이다. 이번 트레킹에는 일부러 곤도고로 라를 넣지 않았다. 낙석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고 딱히 매력적이지 않아서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K2 트레킹을 가게 되면 그때는 넘어도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콘고르디아에서 아스콜리까지 내려가는 길이 너무 길었다. 이곳은 파란 하늘과 함께 온통 바위와 흙투성이다. 여기서 가까운 티베트고원과 라다크만 하더라도 순한 맛이라 괜찮은데, 카라코람의 삭막함은 뭔가 두려움.......

[동행구함] 2026년 그리스 크레타 섬 트레킹 24일

[동행구함] 2026년 그리스 크레타 섬 트레킹 24일

올해 카슈미르 트레킹을 마치고 라다크 레에 있을 때였다. 우연히 그리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같이 갔던 분들의 호응으로 내년에 그리스 크레타 섬 트레킹을 해보기로 했다. 처음 계획은 크레타 섬 종주였는데 한 달 넘게 걸린다고 해서 반으로 줄였다. 아무래도 유럽이다 보니 경비 문제도 있고, 6월에 있을 히말라야 트레킹 일정도 있어서 그게 최선이었다. 트레킹 수준은 산티아고 순례길 정도가 될 것 같고, 짐은 차량을 이용할 거라서 가벼운 당일 배낭만 메고 걸을 예정이다. 이동 시간을 빼고 거의 매일 걷는 여정이다. 그리스의 유명한 관광지 일부도 포함되었다. 참고로 5월은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걷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고 야생.......

[창라-리미밸리-18] 힐사-나라 라-타도둥가-시미콧 (2024.09.06-10.05)

[창라-리미밸리-18] 힐사-나라 라-타도둥가-시미콧 (2024.09.06-10.05)

2024년 네팔 극서부 트레킹 2024.09.28 23 Trek : Hilsa - Nara La(4,475) - Thado Dunga(4,040) 4시간 30분 / 12.7km 네팔 극서부 트레킹 마지막 날, 다행히 날씨가 좋았다. 차를 타고 갈 일행들의 지프에 텐트와 카고백 등을 실었다. 그래야 그들이 다음 야영지에 도착해서 쉴 수 있을 테니까. 보조 가이드 릭진과 요리사가 같이 가기로 했다. 힐사를 출발하며. 힐사. 오른쪽 길이 어제 우리가 내려온 길이다. 강을 따라가면 티베트 카일라스로 가는 길이다. 힐사에서 하루면 닿는 곳이라 많은 인도인들이 힐사를 통해 카일라스를 방문한다. 지금은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아 인도인들이 찾지 않고 있지만. 참고로 카일라스는 4대 종교(불교, 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