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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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 트레킹-10]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만카르모-마톡 라-마토 캠프) 2025-08-31-09.17 (18일)

[라다크 트레킹-10]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만카르모-마톡 라-마토 캠프) 2025-08-31-09.17 (18일)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2025-09-12 금 Day 13 트레킹 만카르모 – 마토 라(4,925) – 강포체(4,400) – 마토 유목민 캠프(4,380) 14km 7시간 45분 아침에 출발하려는데 블루쉽들이 나타났다. 간 큰 녀석들이라 우리가 쳐다봐도 도망가지 않았다. 우리 카고백은 이렇게 자루에 넣어 다녔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깨끗했다. 아침부터 물을 건너느라 애썼다. 얼어 있는 곳이 있어서 발이 무척 시렸다. 우리가 야영했던 곳 뒤로 스톡 캉그리가 보였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아침이 쌀쌀했다. 어제 우리가 지나온 곳이 한눈에 보였다. 오늘은 저 고개를 넘어가야 한다. 매일 고개 하나씩 넘어 다니면 다리가 아주 튼튼해질 것 같다. 쉬는 동안 한 일행이 배.......

[라다크 트레킹-8] 독특하고 아름다운 곳 (남쪽 BC-간다 라-유르체-룸박 캠프)  2025-08-31-09.17 (18일)

[라다크 트레킹-8] 독특하고 아름다운 곳 (남쪽 BC-간다 라-유르체-룸박 캠프) 2025-08-31-09.17 (18일)

독특하고 아름다운 곳 2025-09-10 수 Day 11 트레킹 남쪽 베이스캠프 – 간다 라(4,980) – 북쪽 베이스캠프(4,505) – 유르체 캠프(4,325) – 유르체(4,138) – 룸박(3,950) – 룸박 캠프(4,242) 15km 8시간 5분 웬일로 날씨가 좋았다. 아침은 하루 중 가장 바쁜 시간이다. 말들 중에는 어미 말과 같이 온 망아지도 있었다. 그런데 녀석이 어른들 식사하는데 뺏어 먹고 장난을 치는데도 다들 그냥 두었다. 다른 말이 그렇게 하면 물어 버리거나 뒷발차기를 하는데 신기했다. 어린이를 생각하는 마음은 사람과 다를 바 없었다. 오늘은 간다 라(4,980)를 넘는 날이다. 참고로 이번 여정은 트레킹 11일 동안 5,000미터 급 고개 6개를 넘는다. 쉬운.......

[카슈미르 트레킹-12] 신의 한 수 (카니탈-핀지) 2025.07.29-08.20(23)

[카슈미르 트레킹-12] 신의 한 수 (카니탈-핀지) 2025.07.29-08.20(23)

신의 한 수 2025-08-13 수 Day 16 트레킹 Kanital - Pinji(4,227) 10km 5시간 30분 오늘은 갈 길이 멀었다. 4시 45분에 아침 식사를 하고 5시 30분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주방 텐트에 가보니 스태프들이 자고 있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번에도 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부랴부랴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하는 스태프들. 편하게 준비하라고 일부러 누룽지까지 불려 놓았건만. 결국 아침은 15분 늦었고, 출발은 30분이나 늦었다. 어제 가이드가 예비용 말이 있으니 후미 일행을 태우는 게 어떤지 물었다. 길이 험해서 평소보다 뒤처질 게 걱정되었는데 괜찮은 제안이었다. 게다가 추가 비용도 필요 없었다. 후미 일행은 말을 타는 게 처음이.......

[카슈미르 트레킹-8] 인산에서 (마르간 탑-인산) 2025.07.29-08.20(23)

[카슈미르 트레킹-8] 인산에서 (마르간 탑-인산) 2025.07.29-08.20(23)

인산에서 2025-08-08 금 Day 11 차량 이동 Margan Top - lnsan(2,439) 30km 1:40 놀랍도록 맑은 아침. 어제와 딴판인 날씨를 두고 한 일행은 ***의 저주가 풀렸다고 했다. 그들이 떠나면서 날씨가 좋아진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에 다들 빵 터졌다(떠난 일행과 농담을 던진 일행은 친한 사이였다). 출근하는 양과 염소들. 피르 키 갈리에서 샀던 맛없는 사과가 남았다. 얼마나 맛이 없었으면 말과 염소도 사과를 먹다가 말았다. 현지인들은 추랑 호수까지 말을 타고 가는 모양이었다. 저렇게 잠깐 다녀가도 좋겠다. 그런데 덩치를 보니 말이 힘들겠다. 차 한 대는 스태프들, 다른 한 대는 우리가 탔다. 가는 길에 만난 또 다른 초지와 분홍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