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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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에서 펼쳐지는 2025년 후지필름 포토 페스타 사진전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8월 28일|사진

사진전이 많이 줄었습니다. 인사동에 가도 사진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잘 안 갑니다. 그렇다고 공공미술관에서 사진전을 하나? 안 합니다. 한 때는 각종 전시회에 사진은 꼭 껴 있었는데 요즘은 찬밥 신세네요. 어쩌겠어요. 사진의 인기가 사라지고 있는 걸 어쩌겠습니까? 그런데 사진은 오히려 대중화가 되어서 스마트폰을 가진 분들은 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이다 보니 사진이 특별한 시대가 아니게 되었네요. 운명이라면 운명이겠죠. 그럼에도 사진은 가장 뛰어난 기록매체입니다. 카메라 제조사들도 그래요. 캐논, 니콘, 소니 모두 동영상 카메라에 매몰되어서 사진 문화에 투자를 안 하네요. 하지만 이 회사는 다릅니다. 후지필름은 오히려 꾸준히 사진 문화 창달에 큰 도움과 역할을 합니다. 사람은 위기에 본모습이 나온다고 하죠. 사진의 위기 시대에 후지필름은 유일하게 거대한 사진 축제를 매년 개최합니다. 바로 후지필름 포토 페스타입니다. 8월 31일 일요일까지 노들섬에서 열리는 2025 후지필름 포토페스타 탑골 공원에 노인분들이 많다면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노들섬은 젊은이들의 양지 같은 곳입니다. 20,30대 분들만 보여요. 이유는 여기가 공연과 전시가 있고 특히 한강 노을을 보기 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9월부터는 각종 야외 공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노들갤러리 1,2관에서는 다양한 전시회도 합니다. 편의점도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그리고 러너들이 엄청 많아요. 무슨 유행인지 한강대교 왔다 갔다 하는데 엄청 뛰어다니네요. 작년에 이어서 2025 후지필름 포토페스타를 보러 찾아왔습니다. 후지필름이 후원하고 주최하는 행사이지만 놀랍게도 행사장 안에는 후지필름 카메라가 하나도 없습니다. 보통 이런 행사장에서 후지필름 카메라 홍보를 해야 하는데 작년에 이어서 안 하더라고요. 독특하다면 독특한 건데 그래도 후지필름 카메라에 대한 관심을 부추기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크네요. 그냥 이 행사가 후지필름 구매 예정자가 아닌 후지필름 사용자들의 사진 축제라서 그런 듯합니다. 천 개의 꿈 인터내셔널 싱글과 시리즈 부문 수상작들 메인 전시는 로 싱글 부문과 시리즈 부문이 있습니다. 싱글은 20명, 시리즈는 15명의 수상자가 선정 발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시리즈가 좀 더 작가 스타일을 좀 더 깊게 녹여내죠. 여기에 참여한 모든 사진은 캐논, 니콘, 소니 카메라가 아닌 오로지 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를 소유한 분들이 응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후지필름 카메라 사진 축제입니다. 사진들은 엄청나게 빼어나다는 느낌보다는 평이하지만 독특한 시선들이 많네요. 일상적인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시리즈 부문은 하나의 주제로 여러 사진을 담다 보니 좀 더 주제성이 명확해서 좋긴 하네요. 다만 해외 사진은 한 때 동경의 대상이었으나 워낙 해외여행 유튜버들의 영상으로 많이 접하다 보니 이제는 이국적인 느낌도 없네요. 그래서 사진의 인기가 떨어진 것 같기도 해요. 사진으로만 보던 해외 풍경을 이제는 4K 동영상으로 검색만 해도 누구나 볼 수 있으니 해외 사진도 매력이 떨어집니다. 흔하면 다 값어치가 떨어지죠. 그럼에도 순간의 색과 정취를 잘 담은 사진들은 좋네요. 인상 깊었던 작가는 김다연 작가로 멕시코에서 집 안에 혼자 버려진 개를 기록한 사진이에요. 버려진 개는 그냥 두면 굶어 죽을 것이 뻔하죠. 이에 수소문 끝에 전 집주인과 연락이 닿게 되고 합법적으로 이 개를 구출하고 입양하게 됩니다. 사진 스킬이나 조형성?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시리즈 사진은 이야기가 중요하고 이야기 발굴 능력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진 하기 전에 인문학적인 소양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진은 그 마음을 담는 그릇일 뿐이죠. 요즘 한국 다큐 사진이나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사진가들이 안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몇 년 전에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을 사진으로 담은 젊은 작가가 해외에서 큰 상을 받았는데 그분 사진학과 출신이 아니었어요. 여기 수상한 분들 중에 취미 사진가나 일반인도 많을 거예요. 윤결 작가의 제주도 하늘을 흑백으로 담은 사진도 눈길을 끄네요. 예술 사진의 시조새인 '알프레드 스티글리츠'가 말년에 구름만 그렇게 찍었는데 그 사진이 생각나네요. 저도 나이 들수록 하늘을 더 오래 길게 보게 되네요. 자연만큼 아름다운 것도 고운 것도 선한 것도 없어요. 시리즈 최우수상을 받은 최요한 작가의 작품은 몽골의 현실을 비판한 사진입니다. 몽골 초원이 염소로 가득 찼다고 해요. 염소가 캐시미어를 만드는 재료라고 해요. 양털은 울이 나오고 염소는 캐시미어로 고급 옷의 재료입니다. 그래서 몽골인들이 너도나도 염소를 키워요. 문제는 염소가 풀을 너무 잘 먹어요. 그래서 점점 사막화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러면 안 되죠. 사막화되면 다 죽는데요. 그러나 당장 내가 먹고살지 못해서 죽겠는데 미래를 생각할까요? 그래도 해야 합니다. 우리가 금어기를 가지는 이유가 있잖아요. 몽골의 이런 아픈 현실을 잘 담았네요. 사진은 약간의 기교를 통해서 몽골의 문제를 담고 있네요. 이런 게 좋아요. 이런 시선이요. 사진은 시선이에요. 아기 낳으면 다 사진가가 되죠.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아름다운 피사체는 뭐니 뭐니 해도 '내 새끼'이죠. 그렇다고 아기 사진이 찍기 쉬운 게 아니에요. 누구나 찍지만 남에게 보여줄 만한 사진은 일부죠. 일상의 흥미로운 공간과 시간을 잘 담았네요. 좋은 작품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같은 날 같은 시간 100명이 사진을 찍은 원데이 스토리 전국촬영 사진축제입니다. 전문가도 일반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토 페스타입니다. 후지필름은 커뮤니티 문화가 참 발달했어요. 그래서 후지필름 카메라를 사면 자연스럽게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같이 활동하죠. 결속력도 강하고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같은 시간 후지필름 카메라를 든 100명이 전국에서 사진 촬영을 한 '원데이 스토리 전국 촬영'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어요. 사진이 가득 붙어 있고요. 설명을 보면 작가 이름과 지역명만 있네요. 어떤 사진은 비슷한 공간이더라고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같은 시간 같은 날에 전국 100명의 후지필름 카메라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이라고 해요. 재미있는 시선이자 시도네요. 사실 아무리 카메라가 예술의 도구라고 해도 기본 기능은 기록입니다. 사진을 뛰어넘는 기록 매체는 없어요. 동영상이 더 낫다고요? 더 낫죠. 그런데 동영상은 기록 매체로 사용하기엔 용량이 너무 많고 확장성이 낮아요. 작년에는 노들 갤러리 1,2관을 사용하던 것이 2관에서만 진행하기에 축소되었나 했는데 야외 공간에도 전시공간이 있네요. 특별 전시로 해외 사진과 15개 대학 사진전공 대학생 작품 컬렉션도 있었습니다. 사진학과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럼에도 사진만의 매력이 있기에 많은 사진작가들이 계속 나왔으면 하네요. 2025 후지필름 포토 페스타는 8월 31일 일요일까지 운영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니 노들섬 노을도 보고 사진전도 보시길 바랍니다.

광학 뷰파인더 대신 EVF를 단 최초의 라이카 M11-V 출시 예정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8월 26일|사진

후지필름 X-E5를 보면서 라이카 M 시리즈 같다고 느낄 정도로 필름 카메라 감성이 충만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라이카 M 시리즈는 고집스럽게도 아직도 불편한 광학 뷰파인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또 라이카 M 시리즈의 매력이죠. 그러나 라이카 M11-V가 EVF를 사용하는 첫 라이카 M 시리즈가 될 듯하네요 EVF를 사용하는 라이카의 첫 카메라 라이카 M11-V 출시 예정 라이카 M11 라이카 M 시리즈는 모서리가 둥근 황동 프레임이 아주 매력적이죠. 그리고 왼쪽 상단에 OVF가 달려 있습니다. 광학식 뷰파인더라서 렌즈 앞에 손가락을 대고 있어도 OVF에는 손가락이 보이지 않기에 그냥 촬영합니다. 그리고 알게 되죠. 손가락이 찍힌 것을요. 이 레인지파인더 방식의 카메라는 SLR 카메라와 달리 보이는 창과 촬영하는 창이 다릅니다. 그래서 광학 뷰파인더에는 손가락이 안 보이지만 렌즈 앞을 손가락이 가리면 사진에 손가락이 담깁니다. 이게 레인지 파인더 방식의 단점이고 레인지 파인더 방식의 자동 필름 카메라 사진 중에 손가락으로 렌즈를 가린 사진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전자 시대에 이런 광학식 뷰파인더는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라이카는 꾸준히 광학 뷰파인더를 고집했는데 이 고집을 드디어 버렸네요. 라이카 M11-V가 곧 출시될 예정인데 EVF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후지 X-E5 EVF입니다. 그냥 후면 LCD를 뷰파인더에 박아 넣은 느낌이죠. 하단에 촬영 정보 가득하고 AF 포인트 보이고요. 물론 딜레이가 있을 수 있어서 이질감이 느낄 때가 가끔 있지만 해상도 좋은 EVF는 그런 것도 없습니다. EVF 방식은 DSLR 또는 미러리스처럼 렌즈를 통해서 들어온 풍경을 그대로 쏘기에 손가락으로 렌즈를 가리면 바로 EVF에서 알 수 있습니다. 라이카 M11-V 내장 EVF 루머 스펙 캐논루머스닷컴에 올라온 루머를 보면 5, 76MP의 0.5인치 0.76배 확대 초점 보조 장치 디옵터 보정 EVF 스펙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펑션 버튼이 추가됩니다. 아마도 EVF와 후면 LCD 둘 다, EVF만, LCD만 선택할 수 있는 펑션 버튼일 듯하네요. 이외에도 다른 스펙을 보면 거리계 창이 없는 깨끗한 전면 다이아몬드 패턴 인조 가죽 Leica 콘텐츠 자격 증명 - 디지털 이미지의 진위성 보장 트리플 해상도 기술을 탑재한 60/36/18 메가픽셀 풀프레임 BSI 이미지 센서 Maestro III 이미지 프로세서 64GB 내장 메모리 독일에서 제조 iPhone 및 iPad 용으로 제작됨 Adobe 카메라 매칭 프로필 등 라이카 M11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예상 가격이 궁금할 겁니다. EVF가 OVF보다 제조가 쉬워서 좀 더 내려갈 것이라는 소리도 있네요.

광학 뷰파인더 대신 EVF를 단 최초의 라이카 M11-V 출시 예정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8월 26일|사진

후지필름 X-E5를 보면서 라이카 M 시리즈 같다고 느낄 정도로 필름 카메라 감성이 충만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라이카 M 시리즈는 고집스럽게도 아직도 불편한 광학 뷰파인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또 라이카 M 시리즈의 매력이죠. 그러나 라이카 M11-V가 EVF를 사용하는 첫 라이카 M 시리즈가 될 듯하네요 EVF를 사용하는 라이카의 첫 카메라 라이카 M11-V 출시 예정 라이카 M11 라이카 M 시리즈는 모서리가 둥근 황동 프레임이 아주 매력적이죠. 그리고 왼쪽 상단에 OVF가 달려 있습니다. 광학식 뷰파인더라서 렌즈 앞에 손가락을 대고 있어도 OVF에는 손가락이 보이지 않기에 그냥 촬영합니다. 그리고 알게 되죠. 손가락이 찍힌 것을요. 이 레인지파인더 방식의 카메라는 SLR 카메라와 달리 보이는 창과 촬영하는 창이 다릅니다. 그래서 광학 뷰파인더에는 손가락이 안 보이지만 렌즈 앞을 손가락이 가리면 사진에 손가락이 담깁니다. 이게 레인지 파인더 방식의 단점이고 레인지 파인더 방식의 자동 필름 카메라 사진 중에 손가락으로 렌즈를 가린 사진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전자 시대에 이런 광학식 뷰파인더는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라이카는 꾸준히 광학 뷰파인더를 고집했는데 이 고집을 드디어 버렸네요. 라이카 M11-V가 곧 출시될 예정인데 EVF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후지 X-E5 EVF입니다. 그냥 후면 LCD를 뷰파인더에 박아 넣은 느낌이죠. 하단에 촬영 정보 가득하고 AF 포인트 보이고요. 물론 딜레이가 있을 수 있어서 이질감이 느낄 때가 가끔 있지만 해상도 좋은 EVF는 그런 것도 없습니다. EVF 방식은 DSLR 또는 미러리스처럼 렌즈를 통해서 들어온 풍경을 그대로 쏘기에 손가락으로 렌즈를 가리면 바로 EVF에서 알 수 있습니다. 라이카 M11-V 내장 EVF 루머 스펙 캐논루머스닷컴에 올라온 루머를 보면 5, 76MP의 0.5인치 0.76배 확대 초점 보조 장치 디옵터 보정 EVF 스펙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펑션 버튼이 추가됩니다. 아마도 EVF와 후면 LCD 둘 다, EVF만, LCD만 선택할 수 있는 펑션 버튼일 듯하네요. 이외에도 다른 스펙을 보면 거리계 창이 없는 깨끗한 전면 다이아몬드 패턴 인조 가죽 Leica 콘텐츠 자격 증명 - 디지털 이미지의 진위성 보장 트리플 해상도 기술을 탑재한 60/36/18 메가픽셀 풀프레임 BSI 이미지 센서 Maestro III 이미지 프로세서 64GB 내장 메모리 독일에서 제조 iPhone 및 iPad 용으로 제작됨 Adobe 카메라 매칭 프로필 등 라이카 M11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예상 가격이 궁금할 겁니다. EVF가 OVF보다 제조가 쉬워서 좀 더 내려갈 것이라는 소리도 있네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액션은 애니의 한계를 넘어선 쾌감 2시간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8월 22일|사진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는 입니다. 넷플릭스에 전편이 올라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 애니를 좋아하고 저도 최근에 다 봤습니다. 귀멸의 칼날은 전형적인 성장 서사 스토리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 중 하나죠. 어떻게 보면 검술을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라고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애니 시리즈를 다 보고 봐야 이해가 가능하다 보통 애니의 극장판은 이미 TV 시리즈로 선보인 걸 작화 퀄리티를 올린 후에 압축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은 다릅니다. 첫 극장판이었던 은 애니 시리즈를 다 본 후에 영화를 보게 만들었습니다. 철저하게 계산을 하고 만들어졌죠. 극장판 2편 격인 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즌 5개를 다 보고 이 영화를 봐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봉 전날 '합동 강화 훈련편' 8회를 다 보고 영화를 봤네요. 8화를 다 보고 나면 영화를 안 볼 수 없게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일본에서는 먼저 개봉해서 무려 1,700만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미리 말하자면 무척 잘 나왔고 재미있네요. 그래서 보라고 권하지 안하도 '귀멸의 칼날' 팬들은 알아서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요일 개봉 자체도 신기했지만 조조 시간대에도 관객이 꽤 많아서 놀랐네요. 일본의 애니 흥행 기록 1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한국에서도 첫날 예매가 9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네요. 아마 최소 300만 명 이상 동원할 듯합니다. 그럼 '귀멸의 칼날'을 하나도 모르고 봐도 볼 수 있고 재미있냐인데 대체적으로 서사가 간단해서인지 이전 이야기를 몰라도 이해할 수 있고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알고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애니의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 시퀀스가 가득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귀멸의 칼날'은 '진격의 거인'처럼 독특한 세계관과 이야기가 있는 애니는 아닙니다. 햇빛을 쬐면 죽은 혈귀들에게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귀살대들이 혈귀들을 처치하는 사무라이와 총과 기차가 있던 근대를 배경으로 한 성장 드라마입니다. 혈귀에는 상현, 하현이 있고 귀살대에는 12주라는 맹주들이 각자의 특기로 혈귀를 물리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백 년을 보내다가 가족을 잃고 여동생은 혈귀가 된 '카마도 탄지로'가 주인공입니다. 가족에 대한 복수와 동생 치료를 위해서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가 성장하는 과정이 참 눈물겹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미래가 예측되는 스토리라서 스토리의 흡입력은 높지 않습니다. 대신 액션 작화가 엄청납니다. 사실이 '귀멸의 칼날'이 뜬 이유가 만화 작화보다 더 뛰어난 액션 장면 표현력이 오지고 지립니다. 단순히 검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물과 불이 칼끝에 달린 듯 칼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엄청난 작화가 아주 매혹적이고 매력적입니다. 액션 장면은 애니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느낄 정도로 엄청납니다. 액션 작화 말고도 기본 작화도 CG와 애니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할 정도로 뛰어납니다. 유포테이블 (ufotable)이 제작을 하고 있는데 엄청난 작화 퀄리티가 현재 가장 뛰어난 애니메이션 작화가 아닐까 하네요. 기존 애니들이 폭발하는 장면이나 파편이 부서지는 장면을 일일이 그렸다면 이 은 실제 장면을 보는 듯한 뛰어난 CG와 파편이 부셔지는 장면은 실제 보다 더 현실감 있습니다. 여기에 가슴을 울리는 엄청난 폭발 사운드 등 액션은 실제 영화보다 더 뛰어나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엄청난 액션 장면들을 담고 있네요. 귀멸의 칼날 무한성은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애니 아무런 정보 없이 보다가 아니 상현과 대결 하나가 30분 이상 길면 언제 혈귀의 최종 보스인 무잔과 언제 대결하나 했는데 이게 3부작이네요. 2부는 2027년, 3부는 2029년이라고 하니 다 보려면 꽤 기다려야 하네요. 그럼 1부에서는 주로 무슨 내용이 나오냐? 무한성에 여러 주들과 함께 탄지로와 이노스케와 젠이치 그리고 귀살대까지 함께 무한성에 떨어집니다. 무한성은 혈귀가 만든 공간으로 건물들이 무한 증식한 듯한 공간입니다. 그러나 바닥에 떨어지면 죽습니다. 영화가 시작되면 충주인 '쿄쵸우 시노부'와 상현 2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동시에 다른 곳에서 큰 전투들을 보여주지만 전반부는 시노부와 상현 2의 대결이 아주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독을 사용하는 시노부의 서사가 펼쳐지고 상현 2의 서사도 같이 펼쳐집니다. 귀멸의 칼날은 항상 대결을 할 때 그 캐릭터의 과거를 보여줍니다. 서사와 전투가 함께 어우러지다 보니 대결은 한 30분씩 합니다. 이후 또 다른 전투는 번개의 호흡을 사용하는 젠이츠와 혈귀가 된 젠이츠의 형과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메인 대결은 탄지로와 탄지로 생명의 은인인 기유와 얼굴말 같이 줄이 있는 아카자와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렌코쿠를 죽인 상현 3 아카자와의 처절한 전투가 압권 무한열차 편에서  염주 렌코쿠가 상현 3 아카자에게 죽습니다. 상현도 숫자가 낮을수록 더 강해지는데 상현 3과 대결에서 렌코쿠가 죽었다는 자체가 충격이었죠. 얼굴에 줄을 긋고 있는 격투술의 대가인 아카자와 탄지로와 기우의 대결이 이 영화의 메인 대결입니다. 실제로 대결 길이도 길고 분량도 가장 깁니다. 아카자는 빠른 신체 복원력과 엄청난 전투력으로 두 사람을 농락할 정도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줍니다. 이 넘기 어려운 벽과 싸우는 과정이 주는 재미가 엄청 재미있네요. 그리고 이번 편은 혈귀 아카자가 주인공이 아닐까 할 정도로 아카자의 과거 이야기가 과할 정도로 오래 많이 나오네요. 보면서 혈귀에 이런 서사를 붙여주는 게 어울리나 했는데 보다 보면 아카자의 본명인 하쿠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듣다 보면 눈동자가 흔들리게 됩니다. 혈귀는 단순히 악마다 처단해야 할 존재라고 하지만 동시에 이 혈귀들도 좀비들처럼 사람이었다는 점이 꽤 독특하고 차별점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아카자의 서사가 너무 긴 느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실질적인 주인공이 아카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식이면 2편에서는 상현 2인 도우마, 상현 1인 코쿠시보가 주인공처럼 서사와 액션이 펼쳐지고 3부는 무잔의 서사가 펼쳐질 듯하네요. 어차피 이야기가 아주 쫀쫀해서 보는 '귀멸의 칼날'은 아니라서 이야기에 대한 기대는 높지 않지만 어떤 액션 장면이 펼쳐질지 참 궁금하네요. 1편인 오늘 개봉한 무한성편은 귀살대가 무조건 승리하는 식으로 그려지지 않은 점도 좋더라고요. 어차피 착한 우리 편이 이길거잖아!라는 방정식을 깨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실사 액션보다 더 화려하고 뛰어난 액션 장면이 왜 이 애니가 놀랍게도 아이맥스로 개봉했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별점 : ★ ★ ★ ☆ 40자 평 : 실사 영화보다 더 짜릿한 액션 장면들에 놀라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액션은 애니의 한계를 넘어선 쾌감 2시간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8월 22일|사진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는 입니다. 넷플릭스에 전편이 올라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 애니를 좋아하고 저도 최근에 다 봤습니다. 귀멸의 칼날은 전형적인 성장 서사 스토리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 중 하나죠. 어떻게 보면 검술을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라고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애니 시리즈를 다 보고 봐야 이해가 가능하다 보통 애니의 극장판은 이미 TV 시리즈로 선보인 걸 작화 퀄리티를 올린 후에 압축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은 다릅니다. 첫 극장판이었던 은 애니 시리즈를 다 본 후에 영화를 보게 만들었습니다. 철저하게 계산을 하고 만들어졌죠. 극장판 2편 격인 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즌 5개를 다 보고 이 영화를 봐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봉 전날 '합동 강화 훈련편' 8회를 다 보고 영화를 봤네요. 8화를 다 보고 나면 영화를 안 볼 수 없게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일본에서는 먼저 개봉해서 무려 1,700만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미리 말하자면 무척 잘 나왔고 재미있네요. 그래서 보라고 권하지 안하도 '귀멸의 칼날' 팬들은 알아서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요일 개봉 자체도 신기했지만 조조 시간대에도 관객이 꽤 많아서 놀랐네요. 일본의 애니 흥행 기록 1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한국에서도 첫날 예매가 9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네요. 아마 최소 300만 명 이상 동원할 듯합니다. 그럼 '귀멸의 칼날'을 하나도 모르고 봐도 볼 수 있고 재미있냐인데 대체적으로 서사가 간단해서인지 이전 이야기를 몰라도 이해할 수 있고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알고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애니의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 시퀀스가 가득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귀멸의 칼날'은 '진격의 거인'처럼 독특한 세계관과 이야기가 있는 애니는 아닙니다. 햇빛을 쬐면 죽은 혈귀들에게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귀살대들이 혈귀들을 처치하는 사무라이와 총과 기차가 있던 근대를 배경으로 한 성장 드라마입니다. 혈귀에는 상현, 하현이 있고 귀살대에는 12주라는 맹주들이 각자의 특기로 혈귀를 물리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백 년을 보내다가 가족을 잃고 여동생은 혈귀가 된 '카마도 탄지로'가 주인공입니다. 가족에 대한 복수와 동생 치료를 위해서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가 성장하는 과정이 참 눈물겹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미래가 예측되는 스토리라서 스토리의 흡입력은 높지 않습니다. 대신 액션 작화가 엄청납니다. 사실이 '귀멸의 칼날'이 뜬 이유가 만화 작화보다 더 뛰어난 액션 장면 표현력이 오지고 지립니다. 단순히 검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물과 불이 칼끝에 달린 듯 칼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엄청난 작화가 아주 매혹적이고 매력적입니다. 액션 장면은 애니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느낄 정도로 엄청납니다. 액션 작화 말고도 기본 작화도 CG와 애니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할 정도로 뛰어납니다. 유포테이블 (ufotable)이 제작을 하고 있는데 엄청난 작화 퀄리티가 현재 가장 뛰어난 애니메이션 작화가 아닐까 하네요. 기존 애니들이 폭발하는 장면이나 파편이 부서지는 장면을 일일이 그렸다면 이 은 실제 장면을 보는 듯한 뛰어난 CG와 파편이 부셔지는 장면은 실제 보다 더 현실감 있습니다. 여기에 가슴을 울리는 엄청난 폭발 사운드 등 액션은 실제 영화보다 더 뛰어나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엄청난 액션 장면들을 담고 있네요. 귀멸의 칼날 무한성은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애니 아무런 정보 없이 보다가 아니 상현과 대결 하나가 30분 이상 길면 언제 혈귀의 최종 보스인 무잔과 언제 대결하나 했는데 이게 3부작이네요. 2부는 2027년, 3부는 2029년이라고 하니 다 보려면 꽤 기다려야 하네요. 그럼 1부에서는 주로 무슨 내용이 나오냐? 무한성에 여러 주들과 함께 탄지로와 이노스케와 젠이치 그리고 귀살대까지 함께 무한성에 떨어집니다. 무한성은 혈귀가 만든 공간으로 건물들이 무한 증식한 듯한 공간입니다. 그러나 바닥에 떨어지면 죽습니다. 영화가 시작되면 충주인 '쿄쵸우 시노부'와 상현 2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동시에 다른 곳에서 큰 전투들을 보여주지만 전반부는 시노부와 상현 2의 대결이 아주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독을 사용하는 시노부의 서사가 펼쳐지고 상현 2의 서사도 같이 펼쳐집니다. 귀멸의 칼날은 항상 대결을 할 때 그 캐릭터의 과거를 보여줍니다. 서사와 전투가 함께 어우러지다 보니 대결은 한 30분씩 합니다. 이후 또 다른 전투는 번개의 호흡을 사용하는 젠이츠와 혈귀가 된 젠이츠의 형과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메인 대결은 탄지로와 탄지로 생명의 은인인 기유와 얼굴말 같이 줄이 있는 아카자와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렌코쿠를 죽인 상현 3 아카자와의 처절한 전투가 압권 무한열차 편에서  염주 렌코쿠가 상현 3 아카자에게 죽습니다. 상현도 숫자가 낮을수록 더 강해지는데 상현 3과 대결에서 렌코쿠가 죽었다는 자체가 충격이었죠. 얼굴에 줄을 긋고 있는 격투술의 대가인 아카자와 탄지로와 기우의 대결이 이 영화의 메인 대결입니다. 실제로 대결 길이도 길고 분량도 가장 깁니다. 아카자는 빠른 신체 복원력과 엄청난 전투력으로 두 사람을 농락할 정도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줍니다. 이 넘기 어려운 벽과 싸우는 과정이 주는 재미가 엄청 재미있네요. 그리고 이번 편은 혈귀 아카자가 주인공이 아닐까 할 정도로 아카자의 과거 이야기가 과할 정도로 오래 많이 나오네요. 보면서 혈귀에 이런 서사를 붙여주는 게 어울리나 했는데 보다 보면 아카자의 본명인 하쿠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듣다 보면 눈동자가 흔들리게 됩니다. 혈귀는 단순히 악마다 처단해야 할 존재라고 하지만 동시에 이 혈귀들도 좀비들처럼 사람이었다는 점이 꽤 독특하고 차별점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아카자의 서사가 너무 긴 느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실질적인 주인공이 아카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식이면 2편에서는 상현 2인 도우마, 상현 1인 코쿠시보가 주인공처럼 서사와 액션이 펼쳐지고 3부는 무잔의 서사가 펼쳐질 듯하네요. 어차피 이야기가 아주 쫀쫀해서 보는 '귀멸의 칼날'은 아니라서 이야기에 대한 기대는 높지 않지만 어떤 액션 장면이 펼쳐질지 참 궁금하네요. 1편인 오늘 개봉한 무한성편은 귀살대가 무조건 승리하는 식으로 그려지지 않은 점도 좋더라고요. 어차피 착한 우리 편이 이길거잖아!라는 방정식을 깨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실사 액션보다 더 화려하고 뛰어난 액션 장면이 왜 이 애니가 놀랍게도 아이맥스로 개봉했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별점 : ★ ★ ★ ☆ 40자 평 : 실사 영화보다 더 짜릿한 액션 장면들에 놀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