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Posts
1383 postsAI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급격하게 고갈되고 있는 이유
요즘 AI 성장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가 블로거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이 블로그 운영하면서 최악의 수익을 내고 있네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놀랍게도 블로거들 때문입니다. 인터넷 검색 사이트의 검색 품질을 낮추고 있는 블로거들 요즘 네이버나 구글 검색하면 내가 찾고자 하는 글을 찾기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얼마나 어이가 없냐면 어떤 정보를 검색했는데 가장 상단에 뜬 블로그를 눌러보니 자신이 그 정보를 찾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 하는 방법을 찾으면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끝맺음에 작은 탄식이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사람은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다만 검색엔진이 이런 저품질, 저신뢰 블로그 글을 상위 노출 시켜주지 않았죠. 그러나 지금은 검색 엔진 자체가 망가져서 이런 저품질 글도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품질 글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매일 의미 없는 자동화 툴로 다는 영혼 없는 봇이 다는 댓글을 지우는 일도 이제는 이력이 나고 있네요. 어떻게 블로그 글 쓸 소재와 내용을 찾는 데도 시간이 모자란데 스팸성 무지성 댓글 지우는 게 일이 되어 버린 티스토리 요즘 근황입니다. 이런 분들의 무지성 댓글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자신이 직접 쓴 글은 없고 챗GPT나 각종 AI 검색툴로 검색해서 나온 글을 자신이 쓴 것처럼 포장해서 올립니다. 생성형 AI 툴을 이용해서 글을 쓰는 자체는 구글이나 네이버나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용하라고 아예 AI 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글쓰기 AI 툴을 이용하려면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식견이 있어야 AI가 쓴 글이 맞는지 틀렸는지 구분을 할 수 있죠. 그러나 까막눈이면 모릅니다. 제가 AI 글쓰기 툴을 사용해보니 워낙 오정보들이 많아서 팩트 체크 하다가 시간 다 갑니다. 그래서 그냥 신뢰도 높은 정보 매체에서 정보를 얻고 그걸 가공하고 정리해서 쓰고 있네요. 저품질 블로그가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습니다. 자신의 머리 속에서 나온 글 하나 없이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 하나 없이 챗GPT, 구글 제미나이 등을 돌려서 쓴 오류가 많은 글들을 마구 잡이로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저품질 블로그가 대량 생산되면서 전체적으로 검색 품질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요즘 티스토리 방문자 숫자와 애드센스 수익 크게 줄었죠? 그거 다 구글이 티스토리 도메인 전체를 저품질 도메인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라는 소리가 많습니다.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글이 검색에 나오면 걸러 버립니다. 차라리 네이버 블로그 글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네이버에는 생성형 AI로 글을 쓰는 분들이 아직은 적거든요. 왜냐하면 워낙 수익이 없다 보니 수익 생각 안 하고 운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오히려 네이버 블로그가 더 콘텐츠 품질이 더 좋은 기이한 현상이 나오고 있네요.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와 구글이 오히려 AI 검색 서비스 포함 검색 품질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네요. AI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급속하게 줄고 있다 그 이유는? 그럼 챗GPT나 구글 제미나이. 네이버 하이퍼 클로바 X 등의 AI들은 어떻게 똑똑해졌을까요? 다 인터넷에 널려 있는 블로그, 뉴스기사, 각종 문서, 웹사이트를 마구잡이로 학습해서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명백한 불법 행위입니다. 예를 들어서 최근 애플 AI가 유튜브 중에 자막이 있는 유튜브를 보고 학습하다가 걸렸죠. 유튜브는 구글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데 경쟁회사가 무단으로 유튜브 영상 내용을 학습하는 자체가 저작권 위반입니다.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 저작권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 블로그 글을 AI 개발 회사가 무단 학습을 해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은 다릅니다. 많은 콘텐츠 생산자들이 고소를 날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미지생성형 AI를 만드는 독일의 스테이블 디퓨전은 무단으로 유명 사진작가 사진으로 학습해서 고소를 당했습니다. 또한 많은 웹사이트들과 개인 홈페이지와 워드프레스 등에서 AI 검색 봇이 정보를 훔쳐가지 못하게 크롤링을 막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년 동안 고품질 데이터의 25%를 학습에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러 웹 사이트에서 AI 학습에 무단 사용되는 정보 접근 제한이 급증하다 AI모델의 데이터 세트를 감시하는 단체인 Data Provenance Initiative 는 3개의 AI 교육용 데이터 세트인 C4, RefinedWEB, Dolma에 포함된 1만 4천 개의 웹 도메인을 조사하여 크롤링해서 얻은 데이터와 사용에 대한 동의 상황 변화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2024년에 이르는 지난 1년 만에 데이터 사용 제한이 급증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위 그래프는 상단이 Robots.txt로 AI 학습용 봇이 웹 사이트 정보를 긁어가는 크롤러에 대한 접근을 허가하는 지표입니다. 아래는 Terms of service(ToS)로 AI 학습용 봇, 또는 AI 봇이 접근 제한을 건 상황입니다. 보시면 NO Crawling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오픈 AI의 크롤러인 GPTBot를 막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네요. AI 성능은 계속 증가하는데 배울 학습 데이터는 고갈 중 많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AI 학습용 데이터로 무단 학습하는 것에 분기탱천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무단 학습해서 유료로 서비스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죠. 이에 AI 봇이 웹 사이트를 크롤링할 수 없게 막고 있습니다. 최근 AI 검색 서비스인 perplexity가 크롤링을 막았는데도 우회해서 사용해서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AI 성능이 계속 향상되면서 학습 속도가 빠르다 보니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어지는 경향도 나오고 있다고 하죠. 세상 모든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은 향상되었지만 학습 데이터 고갈이 곧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AI 검색 툴과 생성형 AI 툴로 인해 유튜버, 블로거 같은 콘텐츠 생산자들이 수익이 줄자 손을 놓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꿀벌들이 AI 농약을 맞고 다 죽어가는 형국이네요. 이렇게 되면 새로운 정보는 누가 만들까요? 새로운 학습 데이터가 사라진 세상에서 AI는 뭘 보고 배울까요? 뭐 자체 학습 기능이 들어가면 알아서 배우는 시대가 될 겁니다. 그 시대 즉 AI 검색이 보편화 되는 시대는 분명 유료와 무료로 서비스를 이원화해서 배달의 민족처럼 공짜로 검색하던 시대는 사라지고 돈 내고 검색하는 시대가 도래할 겁니다. 당연히 무료 서비스는 저질 검색 결과를 내놓을 겁니다. AI 학습용 데이터 제공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움직임으로 전환될 듯 지금은 무단으로 AI 학습에 아무 데이터나 허락도 없이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이게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네이버나 카카오나 구글 같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들이 많은 업체들이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겁니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에게 데이터 학습 사용료를 지불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소송을 걸면 골치 아프거든요. 물론 큰돈을 주지는 않겠죠. 그러나 앞으로는 대형 로펌을 통해서 고소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이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야 할 겁니다. 물론 네이버나 카카오가 돈을 주지 않으려고 약관 변경을 통해서 우리가 AI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는데 동의를 안 하면 회원 탈퇴나 유료로 사용하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데이터 학습 거부 움직임이 늘면 AI 스타트업이 더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AI 스타트업들은 학습 데이터를 돈 주고 살 여력이 없습니다. 천상 대형 LLM 업체에 기대어서 사업을 해야 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자체 LLM 구축이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AI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급격하게 고갈되고 있는 이유
요즘 AI 성장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가 블로거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이 블로그 운영하면서 최악의 수익을 내고 있네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놀랍게도 블로거들 때문입니다. 인터넷 검색 사이트의 검색 품질을 낮추고 있는 블로거들 요즘 네이버나 구글 검색하면 내가 찾고자 하는 글을 찾기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얼마나 어이가 없냐면 어떤 정보를 검색했는데 가장 상단에 뜬 블로그를 눌러보니 자신이 그 정보를 찾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 하는 방법을 찾으면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끝맺음에 작은 탄식이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사람은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다만 검색엔진이 이런 저품질, 저신뢰 블로그 글을 상위 노출 시켜주지 않았죠. 그러나 지금은 검색 엔진 자체가 망가져서 이런 저품질 글도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품질 글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매일 의미 없는 자동화 툴로 다는 영혼 없는 봇이 다는 댓글을 지우는 일도 이제는 이력이 나고 있네요. 어떻게 블로그 글 쓸 소재와 내용을 찾는 데도 시간이 모자란데 스팸성 무지성 댓글 지우는 게 일이 되어 버린 티스토리 요즘 근황입니다. 이런 분들의 무지성 댓글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자신이 직접 쓴 글은 없고 챗GPT나 각종 AI 검색툴로 검색해서 나온 글을 자신이 쓴 것처럼 포장해서 올립니다. 생성형 AI 툴을 이용해서 글을 쓰는 자체는 구글이나 네이버나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용하라고 아예 AI 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글쓰기 AI 툴을 이용하려면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식견이 있어야 AI가 쓴 글이 맞는지 틀렸는지 구분을 할 수 있죠. 그러나 까막눈이면 모릅니다. 제가 AI 글쓰기 툴을 사용해보니 워낙 오정보들이 많아서 팩트 체크 하다가 시간 다 갑니다. 그래서 그냥 신뢰도 높은 정보 매체에서 정보를 얻고 그걸 가공하고 정리해서 쓰고 있네요. 저품질 블로그가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습니다. 자신의 머리 속에서 나온 글 하나 없이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 하나 없이 챗GPT, 구글 제미나이 등을 돌려서 쓴 오류가 많은 글들을 마구 잡이로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저품질 블로그가 대량 생산되면서 전체적으로 검색 품질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요즘 티스토리 방문자 숫자와 애드센스 수익 크게 줄었죠? 그거 다 구글이 티스토리 도메인 전체를 저품질 도메인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라는 소리가 많습니다.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글이 검색에 나오면 걸러 버립니다. 차라리 네이버 블로그 글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네이버에는 생성형 AI로 글을 쓰는 분들이 아직은 적거든요. 왜냐하면 워낙 수익이 없다 보니 수익 생각 안 하고 운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오히려 네이버 블로그가 더 콘텐츠 품질이 더 좋은 기이한 현상이 나오고 있네요.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와 구글이 오히려 AI 검색 서비스 포함 검색 품질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네요. AI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급속하게 줄고 있다 그 이유는? 그럼 챗GPT나 구글 제미나이. 네이버 하이퍼 클로바 X 등의 AI들은 어떻게 똑똑해졌을까요? 다 인터넷에 널려 있는 블로그, 뉴스기사, 각종 문서, 웹사이트를 마구잡이로 학습해서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명백한 불법 행위입니다. 예를 들어서 최근 애플 AI가 유튜브 중에 자막이 있는 유튜브를 보고 학습하다가 걸렸죠. 유튜브는 구글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데 경쟁회사가 무단으로 유튜브 영상 내용을 학습하는 자체가 저작권 위반입니다.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 저작권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 블로그 글을 AI 개발 회사가 무단 학습을 해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은 다릅니다. 많은 콘텐츠 생산자들이 고소를 날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미지생성형 AI를 만드는 독일의 스테이블 디퓨전은 무단으로 유명 사진작가 사진으로 학습해서 고소를 당했습니다. 또한 많은 웹사이트들과 개인 홈페이지와 워드프레스 등에서 AI 검색 봇이 정보를 훔쳐가지 못하게 크롤링을 막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년 동안 고품질 데이터의 25%를 학습에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러 웹 사이트에서 AI 학습에 무단 사용되는 정보 접근 제한이 급증하다 AI모델의 데이터 세트를 감시하는 단체인 Data Provenance Initiative 는 3개의 AI 교육용 데이터 세트인 C4, RefinedWEB, Dolma에 포함된 1만 4천 개의 웹 도메인을 조사하여 크롤링해서 얻은 데이터와 사용에 대한 동의 상황 변화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2024년에 이르는 지난 1년 만에 데이터 사용 제한이 급증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위 그래프는 상단이 Robots.txt로 AI 학습용 봇이 웹 사이트 정보를 긁어가는 크롤러에 대한 접근을 허가하는 지표입니다. 아래는 Terms of service(ToS)로 AI 학습용 봇, 또는 AI 봇이 접근 제한을 건 상황입니다. 보시면 NO Crawling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오픈 AI의 크롤러인 GPTBot를 막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네요. AI 성능은 계속 증가하는데 배울 학습 데이터는 고갈 중 많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AI 학습용 데이터로 무단 학습하는 것에 분기탱천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무단 학습해서 유료로 서비스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죠. 이에 AI 봇이 웹 사이트를 크롤링할 수 없게 막고 있습니다. 최근 AI 검색 서비스인 perplexity가 크롤링을 막았는데도 우회해서 사용해서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AI 성능이 계속 향상되면서 학습 속도가 빠르다 보니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어지는 경향도 나오고 있다고 하죠. 세상 모든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은 향상되었지만 학습 데이터 고갈이 곧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AI 학습용 데이터 제공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움직임으로 전환될 듯 지금은 무단으로 AI 학습에 아무 데이터나 허락도 없이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이게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네이버나 카카오나 구글 같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들이 많은 업체들이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겁니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에게 데이터 학습 사용료를 지불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소송을 걸면 골치 아프거든요. 물론 큰돈을 주지는 않겠죠. 그러나 앞으로는 대형 로펌을 통해서 고소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이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야 할 겁니다. 물론 네이버나 카카오가 돈을 주지 않으려고 약관 변경을 통해서 우리가 AI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는데 동의를 안 하면 회원 탈퇴나 유료로 사용하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데이터 학습 거부 움직임이 늘면 AI 스타트업이 더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AI 스타트업들은 학습 데이터를 돈 주고 살 여력이 없습니다. 천상 대형 LLM 업체에 기대어서 사업을 해야 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자체 LLM 구축이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나만 알고 싶은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 작은 도서관
금천구에는 다양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계속 늘려가는 추세입니다. 독서 인구는 줄지만 도서관이 주는 효용은 이루 말할 수 없죠. 먼저 책 읽고 있으면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는 향상심을 주는 것이 가장 큰 효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때 지식이나 지혜를 전달하는 도구로 가장 좋은 도구가 책인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유튜브가 더 좋은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단지 2,3단지가 있습니다. 이중 패션 아울렛이 있는 2단지에 새로 세워진 거대한 건물이 가산퍼블릭입니다. 연면적 규모가 63 빌딩의 3배일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들어가면 '여긴 어디 난 누구'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큽니다. 이곳에 도서관이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 작은 도서관 찾아가는 방법 금천구 가산퍼블릭 건물 안에 인쓴 디지아니 작은 도서관을 가려면 가산퍼블릭에 가야 합니다. 서울 전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솔직히 외부 사람이 일부러 찾아올만한 곳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주변에 사는 분들에게 좋은 곳이죠. 가산퍼블릭에 도착해서 A동을 찾아야 합니다. 건물이 똑같이 생긴 건물이 2개라서 뭐가 A동인지 B동인지 알 수 없습니다. 외벽에 크게 적어 놓으면 좋은데 그게 없더라고요. A동은 마리오 아울렛 쪽이 A동이고 B동은 컴퓨존 가산 쪽이 B동입니다. 수변 공간 앞에 건물이 드디어 공사를 시작하고 있네요. 카페 만들면 딱 좋은 곳인데 이제 상점이 하나 들어서려나 봅니다. 참고로 가산퍼블릭은 나무가 엄청 많아서 들어가면 작은 공원 느낌이 납니다. 의자도 엄청 많고요. 안내판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저거 보고 찾기 쉽지 않을 겁니다. 두 건물이 너무 비슷하게 생겼어요. 여기는 B동 건물 메인 스트리트인데 여기 잉여 공간에 B동이라고 대문짝 만하게 찍어 놓으면 이 건물이 B동이구나 알 수 있는데요. 지나가다 보면 A동 B동 물어보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게 A동입니다. 저 뒤에 큰 건물이 A동으로 D동 옆에 있습니다. A동 건물에 있는 CU 건물을 찾으세요. 근처에 메가커피도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CU 오른쪽을오 들어가면 승강기가 있는데 이걸 타세요. 4층에서 내리면 됩니다. 참고로 E동은 홀로 강연장이 있는데 아직 운영을 안 하나 보네요. 여깁니다. 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물 안에 있어서 뭔가 좀 다르네요. 여기는 그냥 작은 중소 규모의 회사들이 많습니다. 시설은 최상급이죠.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 작은 도서관 둘러보기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 작은 도서관은 2024년 7월 1일 오픈했습니다. 운영 주최는 금천구입니다. 금천구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도서관 치고는 작은 편입니다. 보유 장서는 디자인 관련 서적이 1,800여 권, 일반 도서가 3,000 권 정도입니다. 흥미로운 건 디자인 관련 서적은 대출 불가이고 일반 도서는 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대출 가능입니다. 쭉 둘러보니 장 테이블 2개가 있고 여기는 좀 더 긴 테이블이 있어요. 콘센트도 있어서 노트북 사용도 가능한데 공간이 크지는 않네요. 대형 TV도 있고 벽에는 책들이 가득 꽂혀 있습니다. 창가에는 의자가 총 6개가 놓여져 있어서 창밖을 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창밖 뷰는 대략 벽뷰입니다. 엄청난 뷰가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저 창 밖에 있는 건물은 LG전자 부속 건물로 최근에 다 떠나고 개발을 앞두고 있는 폐 건물입니다. LG전자가 생각보다 가산동 이쪽에 건물이 꽤 있어요. MC 사업부 건물도 있었고 디자인센터 건물은 아직도 있습니다. 책들은 꽤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세계문학전집도 있고요. 에어컨 잘 나오니 더위 피해서 북캉스 하기 딱 좋네요. 그러나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사용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책 보다 왔네요. 오래 있지는 못하고 일정이 있어서 잠시 들렸다 나왔습니다. SF 소설도 많은데 듄 전집이 있네요. 디자인 관련 서적들도 많습니다. 이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 작은 도서관이 생긴 이유는 G밸리 기업들의 디자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해요. 그런데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G밸리 기업들의 디자이너들이 업무 시간에 여기 와서 책 읽고 있을까요? 못하죠. 그럼 이 공간이 과연 G밸리 기업에 도움이 될까? 안 될 겁니다. 도움 되려면 퇴근 이후 시간에 공부하게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거나 주말에 운영하면 좋잖아요. 운영 시간이 월요일~금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딱 직장인 근무시간과 동기화 시켜 놓았습니다. 그럼 누가 이 디자인 서적을 볼까요? 취준생? 디자인학과 학생. 취지는 알겠어요. 알겠는데 그 취지를 실현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일반 도서도 있고 공간이 좋으니 전 자주 들려볼까 합니다. 참 주차장은 지하에 있지만 유료 주차이니 걸어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평일 하루 이틀 닫고 주말에 오픈하고 주차장 무료로 돌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할 듯하네요. 금천구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니 이곳 소개 코너도 없네요.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있는 아이들과 나만의 케이스 만들기도 할 수 있네요. 자주 들려봐야겠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 작은 도서관
금천구에는 다양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계속 늘려가는 추세입니다. 독서 인구는 줄지만 도서관이 주는 효용은 이루 말할 수 없죠. 먼저 책 읽고 있으면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는 향상심을 주는 것이 가장 큰 효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때 지식이나 지혜를 전달하는 도구로 가장 좋은 도구가 책인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유튜브가 더 좋은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단지 2,3단지가 있습니다. 이중 패션 아울렛이 있는 2단지에 새로 세워진 거대한 건물이 가산퍼블릭입니다. 연면적 규모가 63 빌딩의 3배일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들어가면 '여긴 어디 난 누구'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큽니다. 이곳에 도서관이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 작은 도서관 찾아가는 방법 금천구 가산퍼블릭 건물 안에 인쓴 디지아니 작은 도서관을 가려면 가산퍼블릭에 가야 합니다. 서울 전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솔직히 외부 사람이 일부러 찾아올만한 곳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주변에 사는 분들에게 좋은 곳이죠. 가산퍼블릭에 도착해서 A동을 찾아야 합니다. 건물이 똑같이 생긴 건물이 2개라서 뭐가 A동인지 B동인지 알 수 없습니다. 외벽에 크게 적어 놓으면 좋은데 그게 없더라고요. A동은 마리오 아울렛 쪽이 A동이고 B동은 컴퓨존 가산 쪽이 B동입니다. 수변 공간 앞에 건물이 드디어 공사를 시작하고 있네요. 카페 만들면 딱 좋은 곳인데 이제 상점이 하나 들어서려나 봅니다. 참고로 가산퍼블릭은 나무가 엄청 많아서 들어가면 작은 공원 느낌이 납니다. 의자도 엄청 많고요. 안내판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저거 보고 찾기 쉽지 않을 겁니다. 두 건물이 너무 비슷하게 생겼어요. 여기는 B동 건물 메인 스트리트인데 여기 잉여 공간에 B동이라고 대문짝 만하게 찍어 놓으면 이 건물이 B동이구나 알 수 있는데요. 지나가다 보면 A동 B동 물어보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게 A동입니다. 저 뒤에 큰 건물이 A동으로 D동 옆에 있습니다. A동 건물에 있는 CU 건물을 찾으세요. 근처에 메가커피도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CU 오른쪽을오 들어가면 승강기가 있는데 이걸 타세요. 4층에서 내리면 됩니다. 참고로 E동은 홀로 강연장이 있는데 아직 운영을 안 하나 보네요. 여깁니다. 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물 안에 있어서 뭔가 좀 다르네요. 여기는 그냥 작은 중소 규모의 회사들이 많습니다. 시설은 최상급이죠.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 작은 도서관 둘러보기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 작은 도서관은 2024년 7월 1일 오픈했습니다. 운영 주최는 금천구입니다. 금천구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도서관 치고는 작은 편입니다. 보유 장서는 디자인 관련 서적이 1,800여 권, 일반 도서가 3,000 권 정도입니다. 흥미로운 건 디자인 관련 서적은 대출 불가이고 일반 도서는 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대출 가능입니다. 쭉 둘러보니 장 테이블 2개가 있고 여기는 좀 더 긴 테이블이 있어요. 콘센트도 있어서 노트북 사용도 가능한데 공간이 크지는 않네요. 대형 TV도 있고 벽에는 책들이 가득 꽂혀 있습니다. 창가에는 의자가 총 6개가 놓여져 있어서 창밖을 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창밖 뷰는 대략 벽뷰입니다. 엄청난 뷰가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저 창 밖에 있는 건물은 LG전자 부속 건물로 최근에 다 떠나고 개발을 앞두고 있는 폐 건물입니다. LG전자가 생각보다 가산동 이쪽에 건물이 꽤 있어요. MC 사업부 건물도 있었고 디자인센터 건물은 아직도 있습니다. 책들은 꽤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세계문학전집도 있고요. 에어컨 잘 나오니 더위 피해서 북캉스 하기 딱 좋네요. 그러나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사용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책 보다 왔네요. 오래 있지는 못하고 일정이 있어서 잠시 들렸다 나왔습니다. SF 소설도 많은데 듄 전집이 있네요. 디자인 관련 서적들도 많습니다. 이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 작은 도서관이 생긴 이유는 G밸리 기업들의 디자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해요. 그런데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G밸리 기업들의 디자이너들이 업무 시간에 여기 와서 책 읽고 있을까요? 못하죠. 그럼 이 공간이 과연 G밸리 기업에 도움이 될까? 안 될 겁니다. 도움 되려면 퇴근 이후 시간에 공부하게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거나 주말에 운영하면 좋잖아요. 운영 시간이 월요일~금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딱 직장인 근무시간과 동기화 시켜 놓았습니다. 그럼 누가 이 디자인 서적을 볼까요? 취준생? 디자인학과 학생. 취지는 알겠어요. 알겠는데 그 취지를 실현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일반 도서도 있고 공간이 좋으니 전 자주 들려볼까 합니다. 참 주차장은 지하에 있지만 유료 주차이니 걸어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평일 하루 이틀 닫고 주말에 오픈하고 주차장 무료로 돌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할 듯하네요. 금천구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니 이곳 소개 코너도 없네요.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있는 아이들과 나만의 케이스 만들기도 할 수 있네요. 자주 들려봐야겠습니다.
요즘 넷플릭스의 문제점 재미 없는 스토리의 드라마 영화가 한 가득
도저히 못 참겠네요. 가뜩이나 볼만한 영화가 영화관에서 상영하지 않아서 넷플릭스로 근근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매달 5,500원에 넷플릭스를 볼 수 있는 광고 요금제는 정말 가격이 저렴해서 재미없는 콘텐츠가 계속 올라와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한 끼 식사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1달 재미있게 보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젠 5,500원도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넷플릭스는 코로나 시기에 반짝 인기를 끌고 망해가는 느낌입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하죠. 정말 이렇게 연속으로 3류 드라마와 영화를 계속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라고 생각되네요. 디즈니플러스와 함께 제작비 경쟁만 하고 재미 경쟁은 전혀 하지 못하고 있네요. 마치 망해버린 마블 영화와 DC 영화를 보는 느낌이네요. 넷플릭스를 해지하게 만든 스위트홈 시즌3 몇몇 유명 영화 유튜버에게 큰 돈의 홍보비를 주고 시즌2는 재미없었지만 시즌3을 위한 빌드업이었다는 소리도 다 헛소리로 느껴지네요. 어떻게 이렇게 망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원작을 이렇게 망가트릴 수가 있을까요? 보면서 한숨만 계속 나와서 억지로 3화까지 보다가 결정을 했습니다. 넷플릭스를 해지하자! 넷플릭스 해지 버튼을 누르러 가니 안 보이던 버튼이 있네요. '1개월간 일시정지'가 생겼습니다. 이게 뭔가 하고 봤더니 일시정지를 하면 넷플릭스를 볼 수 없지만 접속은 가능해서 어떤 콘텐츠들이 있는지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건 체크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볼만한 콘텐츠가 쌓이면 일시정지를 풀고 다시 결제를 해서 보라는 겁니다. 이 자체가 넷플릭스를 사람들이 볼만한 콘텐츠가 없으면 해지했다가 볼만한 것들이 쌓이고 시간이 나면 몰아보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소리죠. 그럼 지금은 볼만한 콘텐츠가 있냐? 없습니다. 8월에 황정민 염정아 주연의 '크로스'가 나온다고 대대적인 광고를 하는데 일도 기대가 안 됩니다. 딱 봐도 비슷한 영화들의 아류작 같을 겁니다. 스위트홈 시즌 3를 포함 요즘 넷플릭스 콘텐츠가 재미없는 이유 요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가 재미없는 이유는 VFX 효과가 떨어진 것도 배우들의 연기가 떨어진 것도 아닙니다. 연출도 영향이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시나리오의 질적 하락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들 특히 한국 드라마들이 대성공을 거둘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스토리입니다. 기존의 공중파와 케이블 TV의 천편일률적인 재벌 2,3세와의 로맨스나 온갖 스폰서와 자본을 대준 기업들의 영향을 받아서 산으로 가는 드라마들 대부분이었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자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스폰서 때문에 몰입도가 깨지는 설정이나 간접광고가 없고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와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인기를 검증받은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 여기에 기존의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엄청난 퀄리티의 VFX가 붙자 전 세계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열광했습니다. 그러나 화무십일홍이라고 2024년 들어서 기억에 남고 재미있게 본 넷플릭스 드라마와 영화가 없네요. 스위트 홈 시즌 3를 보면 왜 넷플릭스 드라마가 재미없는지 잘 보여줍니다. 이 드라마는 시즌 1은 웹툰 원작이었지만 시즌 2,3는 웹툰에 없는 이야기를 그리다 보니 창작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의 핵심은 욕망이 발현되어서 괴물화가 되는 세상 즉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고 자극만 가득한 세상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형태의 괴물들을 보는 재미와 그들과 맞서면서 시민 히어로를 만나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확장하다 보니 자신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원작의 핵심이 뭔지 까먹었나 봅니다. 시즌 2는 뜬금없이 군인이 나오고 평범한 괴수 드라마로 전락시킵니다. 보다 보면 이게 좀비 드라마와 뭐가 다르지?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갈수록 핍진성은 떨어지고 잔뜩 힘이 들어간 연기만 하는 배우들만 가득 보입니다. 각 캐릭터들은 매력이 뚝 떨어지고 어설픈 설정들에 눈을 질끈 감게 되네요. '종말의 바보'도 그렇죠. 원작은 지구 종말을 앞둔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서 종말과 죽음에 대해서 정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걸 억지로 하나의 세계로 이어 붙였다가 뭔 소리를 하고 싶은지 모를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습니다. 보면서 감독의 연출과 특히 시나리오를 쓴 작가들의 역량에 한숨이 나오네요. 어떻게 이런 드라마 시나리오가 제작 결정을 받게 되었는지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수시로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체킹도 안 했나 봅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왕년의 인기 스타들의 출연료가 떨어지길 기다렸다가 오래된 그러나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을 섭외해서 대충 만든 영화들이 계속 만들어집니다. 에디 머피의 '비버리힐스 캅 에프'나 제니퍼 로페즈의 '아틀라스', 제시카 알바의 '트리거 워닝' 등을 보고 있으면 한 물 간 스타들 이용해서 추억 팔이 영화를 만드는 느낌도 드네요. 넷플릭스는 이걸 알아야 합니다.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스타가 나와서 성공했나요? 영어 드라마가 아닌데 왜 성공을 했나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뛰어난 연기력과 연출이 가미되어서 성공했습니다. 배우들에게 줄 돈으로 시나리오나 연출에 좀 더 투자를 하세요. 그런데 한물 간 스타들에 의탁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만드니 다 망하죠. 드라마 '돌풍'도 그래요. 불량식품처럼 맛은 있지만 맛은 좋은데 건강에는 안 좋을 정도로 3류 정치 드라마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개연성은 어디에 쌈싸먹고 통수 놀이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넷플릭스를 다시 볼 겁니다. 항상 그랬듯이 그러나 지금처럼 스토리가 안 좋은 콘텐츠 계속 내놓는다면 해지 기간은 좀 더 길어질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