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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 posts대전에 연애바위가 있다고? 대동 예쁜 벽화 마을과 하늘공원
대전역에서 대동오거리 방향으로 걷다보면 발겨할 수 있는 곳. 왼쪽 산 능선에 판잣집이 가까이 붙어 있는 마을인 대전 동구 대동 산1번지 대동마을을 아시나요? 대전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불리던 곳인데요. 골목길과 가파른 계단을 지나야만 다다를 수 있는 동네입니다. 마을 꼭대기에 올라서면 빽빽하게 늘어선 슬레이트 지붕 아래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전 도심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높은 비탈길로 이루어진 대동은 아름다운 벽화가 함께 공존하는 마을로 변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동이 2007년 이후 그 모습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는데요. 문화관광부가 지역생활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아트인 시티 2007 사업' 공모에 오늘공공미술연구소가 참여해 프로젝트를 주도했습니다. 지역 주민들도 아름다운 동네만들기에 적극 나서기시작하면서 현재의 대동은 예전의 달동네 이미지를 크게 벗어나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마을로 탈바꿈했습니다. ▲ 외지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대동공영주차장(약 30대 주차가능) ▲ 하늘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그려진 마을벽화(2012년 충남대학교 作) 대동하늘공원은 사방에 탁 트여진 전경과 빨간색 풍차가 있어 대동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하늘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서 심리적 안정감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보면 볼수록 추억을 느끼게 하는 동화같은 이미지와 화려한 채색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도 있는것 같습니다. ▲ 거리의 미술관 이곳 거리의 미술관은 동작 탐지센서가 탑재된 센서가 미술작품위에 설치돼 있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미술 작품을 지나가면서 관람하지만, 밤에는 사람의 접근을 판단해서 센서가 작동해 미술 작품에 자동으로 환한 불빛을 켜줍니다. 재미삼아서 이곳 거리의 미술관을 저녁에 빠르게 달려가보았는데요. 달려가는 속도에 맞춰 조명등이 저절로 켜지니 동영상 촬영을 해도 멋있는 CF의 한장면이 나올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만약, 저녁에 이곳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친구들과 함께 이곳에서 영상을 촬영해 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전설의 연애바위가 있는 입구 벽면 6.25전쟁 피난민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마을을 이룬 대동. 그 당시부터 전해내려오는 연애바위의 전설이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해서 찾아갔습니다. ▲ 연애바위로 올라가는 길 ▲ 대동 연애바위 당시 사람들은 이곳 배골산을 중심으로 피난민촌을 형성하여 좁은 판자집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자식을 낳으면 살았는데요. 연애바아윈느 젋은 부부와 연인들이 연애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이곳에서 연애를 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바위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연애바위는 영험한 바위로, 남녀의 사랑이 소원하는대로 잘 이루어지는 신비한 바위라고 합니다. 이러한 연유로 옛날부터 음력 10월중에 기일을 선택하여 이 바위를 향해 산신제를 지내왔다고 합니다. 또한, 연애바위 가장자리에는 큰 쇠말뚝이 박혔던 자리가 있는데요. 일제시대에 지맥을 끊기 위해 일본 군인들이 박았다고 합니다. ㅜ.ㅜ ▲ 연애바위 -> 하늘공원으로 향하는 산길 연애바위에서 배골산의 정기를 흠뻑 받고 대동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하늘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바로 옆에 하늘공원으로 이동하는 산길이 있어서 큰 어려움없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 너무 한적해서 살짝 무섭기도 한 산길... 아담하고 깔끔하게 정비되어서 좋았지만 가로등이 없어서 야간에는 다닐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 부분을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대전의 랜드마크인 한국철도공사 및 시설공단 쌍둥이 건물 마치 대동을 대표하는 이미지같은 하늘공원 풍차인데요. 사방이 탁 트여서 좋은 이곳에서 대전 시내를 둘러보면 마음이 뻥~하고 뚫립니다. 특히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날에는 풍차 날개가 천천히 움직여서 마치 동화책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넓지는 않지만 적당한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따가운 햇볕은 어느정도 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데이트 코스의 명물 '사랑의 자물쇠'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한명 두명씩 젊은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영원함을 간직하기 위해 걸었을 자물쇠를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조그마한 열쇠에 이쁘게 써내려간 사랑스러운 글을 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합니다. ▲ 풍차 곳곳에 쓰여진 다양한 글귀들... 낙서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나름 의미있는 글이라고 해야 할까요? 자세히 보면 젊은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글이 대부분인데요. 제 생각에는 나쁘게 생각되지는 않네요~ *^^* 뜨거운 햇살을 피해 하늘공원에 마련된 정자에서 시원한 생수와 바람을 느끼다가 천천히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파란 하늘과 잘 어울어진 풍차의 풍경에 아쉬운 발걸음에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네요. ▲ 대동 마을의 아기자기한 골목들 이곳은 허름하지만 왠지 정감가는 집들이 빼곡하게 있어서 옛 생각이 많이나는 동네인것 같습니다. 대동이라는 피난촌의 이미지를 바꾸고 정감있는 예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노력한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 대동의 다양한 벽화들 대동하면 하늘공원 이외에도 다양한 벽화들로 유명한데요. 마을의 대로변을 따라 이어진 벽화가 많이 그려진 골목을 일부러 다녀봤습니다.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옛모습도 이곳 벽화에서 느낄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고지대에 있어서 평지보다는 언덕길이 인상적이었던 대동마을. 나름대로 이색적인 환경개선을 통해서 정감있고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 대동 하늘공원의 야경 ☆★ 대동하늘공원하면 대전의 대표 야경으로도 손꼽히는 명소중 한곳인데요. 그런 점에서 하늘공원의 야경을 놓칠 순 없겠죠? 밤에 대전 야경(전경)을 볼 수 있는 식장산이 현재 공사중이라 현재 대전 야경을 볼 수 있는 유일한 핫 플레이스는 바로 이곳 대동 하늘공원인데요. 선선한 저녁바람도 맞을겸 카메라 삼각대하나 어깨에 둘러메고 하늘공원을 찾았습니다. ▲ 대동하늘공원 야경은 대전에서 손꼽히는 명소중 한곳입니다. 사방이 탁 틔여진 풍차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여유로운 여름밤을 즐기고 있습니다. 대동은 낮이나 밤이나 다양한 볼거리와 옛추억을 선사하는 우리고장 대전의 소중한 공간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요즘 무더위가 심해서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루는 분들이 계시다면 시원하게 사방이 열린 대동 하늘공원에서 오손도손 모여서 여름밤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해 보는건 어떨까요? 아름다운 대동, 즐거운 대동, 추억의 대동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뿌리공원 신나는 버스킹대회,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뿌리공원으로 떠나는 달빛소풍 '신나는 버스킹데이'가 7월 21일 토요일 산성동 뿌리공원 수변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극단아신아트컴퍼니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아동, 청소년의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7시~오후 9시 뿌리공원에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번 공연에는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찾아줬습니다. 여름날 부채를 부쳐가면서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고현주 성악 독창, 티나밴드의 바이올린과 플롯 연주, 지현아의 가야금병창, 타악그룹 굿의 타악 연주 등 다양한 연주로 구성됐습니다. 오프닝 행사로 코리아 시낭송작가협회가 함께하는 시낭송과 색소폰연주, 밸리댄스 콜라보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색소폰연주는 류한 색소포니스트가, 벨리댄스는 안소영 원장이 함께 했습니다. 색소폰연주와 시낭송 콜라보 공연! 이해인 수녀의 시 ‘여름일기(이해인 시)’를 차보건, 정혜선 씨가 낭송했습니다. 이어 이은희, 이정윤 씨가 문병란 시인의 시 ‘희망가’를 맑은 목소리로 낭송했습니다. 배진순, 박영주 씨역시 문병란 시인의 시 ‘인연서설(문병란 시)’로 깊은 울림을 줬습니다. 문병란 시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 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 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 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시낭송과 색소폰연주, 벨리댄스의콜라보 공연은 정호승의 시 ‘연어'와 김완하의 시 ‘별(김완하 시)’을 낭송하며 분위기있게 진행됐습니다. 수변무대 관람석 끝부분 지붕아래에서 조명 빛이 붉게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약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성악가 고현주 씨가 독창으로 ‘꽃밭에서’, ‘오~솔레미오’, ‘배 띄워라’를 열창했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여성 2인조 티나밴가 바이올린과 플롯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곡이 나오면 관중들이 박수를 치면서 환호를 보냈습니다. 기암괴석이 보이는 수변공원과 그 앞 평온한 물결을 바라보며 연주를 들으니 환상적이었습니다. ‘보랏빛 향기’가 연주되면서 관중들이 하나 둘 따라 불렀습니다. 신나는 곡이 연주되자 수변공원 무대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나성에 가면’, ‘아리랑’, ‘옹해야’, ‘아모르파티’ 노래가 흥을 돋궜습니다. 지현아 씨가 가야금병창으로 판소리 ‘수중가 별주부젼'을 열창하자 흥에 겨운 박수가 터졌습니다. 노래 ‘너하고 나하고’를 부르자 불꽃놀이가 시작됐는데요. 마치는 ‘신나는 버스킹대회’를 축하해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타악그룹 굿의 타악 연주 공연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자 흥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방아미다리를 건너가니 아름다운 조명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터널을 지났습니다. 지나는 사람마다 아름다운 순간을 '찰칵'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7시에 뿌리공원에서 열립니다. 뿌리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둘러보고 멋진 공연도 함께 즐겨보세요.
대전시인권센터, 시민인권지킴이단 모집! 인권 감수성 키워볼까!
올해 뜨거운 이슈였던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부터 데이트 폭력까지 여러 사건 사고들이 참 많았는데요. 또, 부산의 한 여자 중학교의 말도 안되는 학칙을 개정한 것부터 인권 침해와 관련된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 알게모르게 자리잡고 있던 인권 침해 사실! 우리 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침해받고, 또 침해하고 있었던 '인권' 문제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권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인권 감수성'이 제게 얼마나 있는지 돌아볼 때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그렇다면 인권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합니다! 대전광역시 인권센터는 이러한 인권문제들을 찾아내고 알리는 '시민인권지킴이단'을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합니다. 각 구별로 2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고 하니 평소 '인권'에 대해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이라면 지원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자세한 모집요강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전광역시 인권센터는 지역의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대전광역시 시민인권지킴이단」을 모집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접수기간 : 2018. 7. 23(월) ~ 8. 23.(목) 2. 모집인원 : 100명 / 각 구별 20명 3. 제출방법 :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email protected] 및 우편/·방문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79번길 48(구, 충남도청 구봉산관 209호) 이메일 제목 작성 예시) 거주하는 구-성명-인권지킴이→ '동구-홍길동-인권지킴이'와 같이 보내주세요. 대전광역시「시민인권지킴이단」모집안내 및 신청서.hwp 4. 결과발표 : 2018. 9. 3.(월) ※ 자세한 사항은 참여신청서를 확인 부탁드리며, 서식 중 추천서는 필요하신 분에 한하여 작성 바랍니다.(필수작성 아님) 5. 문의: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이기수 042)369-1210 6. 인권센터 블로그 : http://blog.naver.com/djhr1210
대전예술의전당 8월 기획공연 전체일정! 문화피서로 더위 싹~~
더위가 한창이어서 고생이 많으시죠? 1년 365일 이렇게 더위가 계속된다면 정말 힘들겠지만, 우리의 더위는 길어야 한달, 이제 막 초복과 대서를 지나고 낼모레면 중복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드는데요. 7말 8초로 몰려있는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 절기는 어느새 입추가 될 것입니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사진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1년에 두 차례씩 무대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지금 7월말도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공연을 쉬며 무대를 점검하고 8월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8월1일부터 시원하게 문화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지는데요, 어떤 공연을 부대에서 만날 수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1. 2018 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 2018.8.1(수)~5(일) / 7:30 pm(평일), 5:00 pm(토, 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청년 음악가를 발굴해 미래 예술가로 성장을 지원하는 썸머 뉴 아티스트 콘서트(SNAC)는 대전시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대전예술의전당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으로 선발된 4명의 젊은 음악가인 비올리스트 오덕진, 바이올리니스트 전수빈, 최소영, 소프라노 공해미와 SNAC 콘체르토가 함께 합니다. 2. NYO USA 내셔널유스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2018.8.3.(금) 7:30 pm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카네기홀 재단이 미국 각 주에서 설발된 16~19세의 청소년 음악가들을 모아 구성한 내셔널유스오케스트라가 대전을 찾아옵니다. 뉴욕주립대학교에서 2주간 훈련을 거친 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음악대사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2015년에는 중국, 홍콩, 2016년에는 뉴욕, 유럽 순회공연, 2017년에는 멕시코, 에콰도르, 콜롬비아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내셔널유스오케스트라 공연은 피아니스트 장 이브 티모데의 협연으로, 현대 음악의 거장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을 들려줍니다.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겐 특히 더 각별한 연주회가 되겠네요~! 3. 기획연극 2018.8.10(금) 7:30 pm~11(토) 3:00 pm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예술의전당 기획연극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사진 기획 연극 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배우 38명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2016년에 미국의 고등학교에서 파시즘 실험 '제3의 물결'을 실시했는데요. 는 이를 고등학교 교실로 내용을 옮겨 한국 사회에 만연한 근본주의, 폭력, 혐오 등을 적나라하게 펼쳐보이는 연극입니다. 어른 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함께 보면 좋을 연극입니다. 4.콘서트홀 건립기원 특별 연주-정명훈의 브람스를 만나다 2018.8.14. (화) 7:30 pm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사진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이 바라는, 콘서트홀 건립을 기원하는 음악회입니다. 정명훈이 지휘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정다미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제4번을 들려줍니다. 5. 2018국제음악제 DCMF 길 THE ROAD-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2018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길, 여정의 시작-야외 전야제(8.3. 금 8 pm)/ 엑스포시민공원 무대2018. 8.15~23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앙상블홀 공연(포스터 참고) 2018. 7.15~8.18 2018 DCMF 시티콘서트노은도서관, 대흥동성당, 목동성당, 백화점 세이, 성세재활학교, 시청지하철역, 용운도서관, 유성구청 로비, 중앙로지하상가 대전국제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축제로서 깊이를 더해가는데요. 올해는 명예예술감독 금난새와 예술감독 이경선과 함께합니다. 안트리오, 퀸텟 알트라, 카리스마 기타듀오, 피아졸라 프로젝트, 피에르 올리비에 케라스 등 해외 연주팀과 뉴월드 필하모닉, 서울비르투오지, 대전오페라단, 전원경과 앙상블 소토보체, 앙상블 콘 쿠오레, DCMF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릅니다. DCMF오케스트라는 한국의 대표 여성 지휘자인 여자경을 비롯해 차인홍, 김근도의 지휘로 연주하고요. 이번 축제를 위해 초청된 작곡가 켄지 번치, 제이피 조프레, 윤성현, 김주원의 초연 곡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실내 유료 공연 외에도 시내 곳곳에서 무료 공연 시티콘서트가 펼쳐지니 기대하세요! 6. 2018 빛깔있는 여름축제 2018. 8.15(수)~23(목) 7:30 pm / 대전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사진 여름의 막바지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빛깔있는 여름축제! 기다리는 분이 많으시죠? 빛깔있는 여름축제는 저녁식사를 마친 후 가족과 함께 대전예술의전당 야외무대로 나들이 나온 분들이 특히 환호하는 무대입니다. 올해는 '불협화음'이란 부제로 역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8.15(수) 클래식과 국악 콜라보레이션 '쏘&쏘 콘서트'8.16(목) 양왕렬 빅밴드, 재즈보컬 웅산, 석지혜가 출연하는 '재즈 & 소울'8.17(금) 사자밴드, 호란(클래지 콰이)이 출연하는 '미녀와 사자밴드'8.18(토) 10 cm, 옥상달빛, 소수빈 출연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 본 공연 전에는 프린지 퍼포먼스도 열리고, 공연 후에는 예술영화도 상영합니다. 2017년 빛깔있는 여름축제 현장 7. 연극 아버지 없는 아이- 2018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수상작 2018. 8.18(토) 3 pm, 7 pm (1일 2회 공연) 극단 새벽의 '아버지 없는 아이'는 올해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수상작입니다. 2017년 대전창작희곡 전국공보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올해 3월 대전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았는데요. 대전 대표로 출전한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아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알코르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희곡, 연출, 무대 등 모든 분야에서 다른 연극팀을 능가한 연극 '아버지 없는 아이'는 특히 배우들의 열연으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일제 강점기를 겪는 한 가족의 역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인간의 불안을 묘사하고 절제된 시선으로 인물 사이의 갈등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삶에 대한 통찰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수작입니다. 대전연극제 무대에서 한 번 감상했는데, 이번 앙코르 공연 무대에 다시 한 번 더 봐야겠습니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사진 8. 전미숙 무용단 2018. 8.29(수) 7:30 pm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제공된 사진만 봐도 독특한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전미술 무용단의 공연은 예의범절의 기본인 '인사'라는 행위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을 춤으로 표현합니다. 공경의 의미도 있지만 반사적으로 하게되는 인사인데요. 관습적 행동에서 드러나는 인간 관계의 양면성을 다룬다고 합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8월 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사진 7월말은 아직 매일 경보가 나올 정도로 덥지만 8월이 되면 피부로 느껴지는 기온이 조금은 달라질 것입니다. 그 때까지 좀 더 힘을 내어 문화피서와 함께 이 더위를 이겨보자구요~!*상세한 공연 문의 042-270-8333
해바라기 활짝 핀 갑천 여름나들이~너랑 함께 걷고싶어~
더워~~ 더워~~~를 계속 외치게 하는 올해의 여름은 정말 어느 해보다도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낮부터 밤까지 열대야 현상으로 많은 분이 잠도 설치고 피곤한 몸으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휴가를 기다리며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만 가득할 텐데요. 잠시 더위를 식힐만한 대표적인 곳인 갑천을 해질 무렵 많이 찾기도 하는데요. 요즈음 노란 해바라기도 활짝 피어 있어 더운 여름날에 우리들의 눈을 호강시켜주고 있어요. 이렇게 예쁜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는 곳인 둔산대교 옆 TJB 방송국 앞 갑천변에서 주말 오후를 보내고 왔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니 작년과 같이 키 작은 해바라기들이 심어 있었습니다. 해바라기도 이번 여름 더위에 많이 지쳐 있거나 시들어 버린 모습들도 있어 안타까운데요. 그래도 햇살을 가득 머금은 노란 해바라기들도 많이 볼 수 있어 찾아온 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해 줍니다.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본다고 해서 해바라기란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꽃말은 숭배, 기다림이라고 합니다. 어릴 적 초등학교 다닐 때는 항상 해를 해바라기처럼 그렸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이곳에 올 때는 늘 해 질 무렵에 찾아오는데요. 갑천으로 지는 석양도 볼 수 있고 나지막한 오후빛이 해바라기를 더욱 예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저는 매년 일몰 시간 한두 시간 전에 와서 예쁜 해바라기를 보며 오후를 보냈습니다. 해바라기도 다른 꽃들과 마찬가지로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의 신의 두 딸이 태양의 신 아폴로에게 반해 서로 싸우고 모함을 하게 되었고 태양의 신 아폴로가 언니의 마음을 받아 들이지않자 언니는 선 채로 아홉 밤낮을 가리지않고 애원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얻지 못하고 발이 땅에 뿌리를 내려 해바라기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늘 보면 꽃들의 전설은 슬픈 사랑의 이야기가 많은 듯합니다. 생기발랄한 느낌인 해바라기는 다른 전설을 가지고 있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무더운 여름 오후에 시원한 갑천 바람도 쐬고 예쁜 해바라기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주말 오후에 사진기를 들고 이곳을 찾아오시네요. 특히 연인들이 참 많이 보였는데요. 마냥 부럽게 느껴집니다. 갑천의 대표적인 견우직녀 다리와 함께 노란 해바라기가 가득한 풍경은 더위를 잊게 해 줄 정도로 예쁜 모습인데요. 올망졸망 쳐다보고 있는 키 작은 해바라기의 모습은 마치 유치원생들이 선생님들을 바라 보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해바라기와 비슷하게 생긴 이름 모를 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해바라기 동생처럼 보이는데요. 너 이름이 뭐니?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낮게 드리워지는 황금빛 햇살이 해바라기를 가득 감싸줍니다. 황금빛 몽환적인 분위기는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데요. 특히 갑천을 따라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더위를 식혀 주어 이 아름다운 풍경을 오래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여자는 무조건 역광이지~ 라며 머리 뒤로 촛불을 가져다 놓은 송혜교의 말처럼 역광으로 후광이 가득한 해바라기의 모습은 아름다운 여신처럼 보여지네요. 갑천은 시민들의 놀이터이자 휴식처로 아이들과 함께 나오는 가족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엄마와 함께 자전거를 배우고 있는 아이의 뒷모습에서는 가족의 정도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저 산 너머로 넘어가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낮게 드리워진 햇살은 해바라기밭을 완전히 황금빛으로 물들였는데요. 황홀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여기저기에서 셔터 소리만이 갑천에 울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와~~ 라는 감탄사도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옵니다. 더워도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오랜만에 하늘이 예쁜 날이었습니다. 더위에 지친 우리들에게 기분이라도 풀어 주려는 듯 구름들과 예쁜 색의 황혼이 그림처럼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붉은 노을의노래를 부르며 점점 붉게 변하는 갑천을 걸어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다 보니 어느새 더위는 잊어버리게 되네요. 대전의 대표적인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아름다운 해바라기가 피어 있는 갑천변은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해주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느지막한 오후 시간에 데이트하기 너무 좋은 곳! 이곳에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