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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계족산 맨발축제! 황톳길 걸으니 행복 가득 웃음 가득

제13회 계족산 맨발축제가 있었던 11일과 12일 이틀간은 자연과 하나된 시간이었습니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황톳길 맨발 축제인데요. 14.5km의 황톳길의 매력에 푹푹~~빠져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친환경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 방문의 해에 맞춰 더 특별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우리 모두의 축제였습니다. 풍부한 힐링 생태 자원, 꿀잼이 가득한 축제로 관광 활성화를 구축하여 명품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날인 11일은 황톳길 맨발 걷기와 숲 속 문화체험을, 둘째 날인 12일(일)은 개막식과 숲 속 음악회, 맨발 마라톤대회를 주로 촬영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계족산과 황톳길에 숨겨진 매력과 멋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내에서 장동으로 진입하면 하얀 이팝나무 가로수와 농촌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여유로움이 있는 마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로 유명하기도 하죠~. 계족산 맨발축제가 열리는 곳은 대전시 대덕구 장동 485에 위치한 장동산림욕장 안에 있습니다. 도심을 약간 벗어난 것 뿐인데 마치 숲의 궁전에 온 듯한 계족산 명품 숲길이 펼쳐지는데요. 전국에서 매년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알려졌습니다. 대전시민으로 뿌듯~~~~! 도시민의 팍팍한 삶과 스트레스가 이 곳에 들어서면 잠시 잊혀지는 곳.. 누구든 언제든지 찾아와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인 계족산 황톳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5월에 꼭 가 볼만한 곳, 여행전문 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 등에 잇따라 선정되기도 했고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죠. 축제 첫날 오전에 찾았을때 물을 뿌리는 작업차량을 보았습니다. 매년 약 2,000여톤의 질 좋은 황토를 가져와 매일 2회 물을 뿌리고 굳어지면 뒤집기(매주)를 반복하면서 황토를 촉촉하게 하여 명품 황톳길을 만든다는군요. 초록 나뭇잎이 햇살에 빤짝빤짝. 황토흙도 윤기가 자르르르~~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지뿐만 아니라 누구나 걷고 싶은 길을 사뿐사뿐 걷고 있습니다. 황토의 촉촉함과 포근한 감촉이 온몸에 전해옵니다. 맨발로 걸으면 병도 치유된다니 힐링까지 하는 셈이죠~~ 푹푹~~ 빠지면서 황토흙이 발가락 사이로 쑤욱 올라오면 시원하기도 하고 약간 간지럽기도 합니다. 약간 적응이 안되지만 조금 지나면 자연스럽게 걸어지면서 신발과 양말에 갇혀있던 발바닥이 자유를 찾은 느낌이 전해오네요~~ 저도 첫 날은 맨발로 걸어보았어요. 메인 이벤트장이 조성된 넓은 잔디밭에서는 대전시의 5개 문화원에서 참여한 숲속 문화체험이 있었습니다.  장동 휴양마을에서의 강정만들기, 얼굴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토우만들기, 맨발도장찍기, 풍선아트 등이 어린아이들한테 인기있었습니다.  나뭇잎과 황토로 만든 황토비누, 황토숲길 액자만들기, 황토염색 체험, 알록달록한 네일아트, 하바리움플라워 볼펜만들기, 키리커쳐, 에코백 만들기, 춤추는 로봇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또한, 황톳길 이벤트로는 걷기외에 황토머드체험, 사랑의엽서 보내기, 황톳길 낙서판, 사진전시회가 있었습니다. 대전시민보다 타 지역과 외국인이 많이 찾은 계족산 황톳길은 도시락을 싸와서 친목도 도모하고 가족 소풍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또 유치원, 학생들, 직장인들이 단체로 숲체험도 하면서 심신을 단련시키기도 하는 곳이죠. 둘째날엔 개막식과 맨발마라톤 대회의 식전공연으로 숲속음악회 공연장에서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이 있었습니다. 클래식, 뮤지컬, 개그가 어우러진 유쾌한 공연이었는데요. 숲속에서 울려 퍼지는 오페라의 선율에 산속에 피어있는 아카시아향에 취하고 음악에 취하고! 이날은 오전 9시 30분, 오후 2시 30분 두번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전국에서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소프라노를 부르는 정진옥 단장은 노래에 따라 의상도 몇 번씩 갈아입었는데요. 팔색조가 따로없었습니다. 관중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흥이 나고 숲속은 감동의 메아리가 되어 울려퍼집니다. 개막식이 있은 둘째날 은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 설동호 교육감, 박정현 대덕구청장, 서미경 대덕구의회 등 관계자분들이 나오셔서 축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대전의 대표축제, 대한민국의 대표축제, 세계인류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이 황톳길 축제가 우리 대전에서 한다는게 너무 자랑스럽다는거죠.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원과 외국인들,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황톳길을 걷고 달리면서 건강도 다지면서 행복의 꽃 활짝 피었습니다. 대전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한 맥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19년동안 한가지 운동을 열심히 하는 마라톤맨으로 마라톤 풀코스 74회를 완주했다죠. 조웅래 회장은 계족산 황톳길이 조성된 과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자연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에코힐링 로고는 2007년 상표등록을 했다고하는데요. 가운데의 사람, 위의 물고기, 아래의 새, 가운데 점이 담긴 이 로고는 눈으로 대화를 한다는 뜻이라는군요. 아하~~~~이런 심오한 뜻이 있었군요. 축하공연을 해준 정진옥 단장이 스트레칭 체조를 모두함께 따라했습니다. 숲속공연장 뿐만 아니라 출발선으로 가는 마라톤 출전자들이 음악에 맞춰 몸을 풀었습니다. 맨발마라톤 출발선이 있는곳으로 오니 흰장미와 빨간장미 잎이 황토흙에 뿌려지고 있습니다. 꽃비가 따로 없는 듯 발이 호강하는 날이네요. 발을 들고 기념촬영 남겨야겠죠. 계족산 황톳길 맨발마라톤은 황톳길 13km㎞를 맨발로 달리면서 대전시와 대청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는데요. 중간지점에는 구급차와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결승점에 들어오면 기념메달, 완주증, 기념품인 에코백등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걷다가 힘들면 쉬어도 가고 느릿하게 걷기도 하니 도심을 걷는 마라톤대회와는 차원이 다르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마라톤 참여자들! 카메라 셔터소리와 후레쉬 터지는 소리가 터지네요.   양쪽으로 나무들이 우뚝 서있고 하늘의 반은 나무들이 가려주며 그 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보입니다. 산들바람도 솔솔 부니 한참 달리다보면 땀도 날텐데 시원하기도 합니다. 입가엔 행복함이 가득합니다.  앞으로 달려오는 다리들의 행렬. 황토흙과 발바닥이 만나면서 착착~~나는 소리도 어쩜 이리 아름다운지. 열심히 달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단체로 기념촬영도 하고 발로 퍼포먼스도 보여주고 방송사에서 인터뷰도 하는 숲속의 만남입니다. 살아 숨쉬는 나무들과 상큼함이 가득한 공기를 마시며 끝없는 감사와 축복의 만남이 마치 이웃처럼 스스럼없이 친해집니다. 함께온 지인한테 부탁하여 대전을 알리는 시민기자분들과 조웅래 회장님과의 인증샷도 남겼습니다. 대전을 알리는 인도분도 이틀간 이곳을 찾은 분이십니다. 맨발이 아닌 꽃길을 밟는건 미안하지만 둘째날은 취재상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아~~요렇게도 해봤어요. 황토와 장미꽃잎으로 된 곳에 누우니 등이 시원하더군요. 들리나요? 우린 크게 외쳤습니다.  대전으로 놀러오세요! 멀리멀리 메아리치겠죠? 기억에 남는 5월의 푸르름과 뜻깊은 축제에서 소중한 추억 남겨보았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다시찾는 명품 축제가 되기를 바라면서요.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첫째날, 걸그룹 에이프릴, 김태균 떴다!

■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이팝꽃나무가 아름다운 5월 왕이 찾은 온천의 도시 유성에서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이 축제 첫째 날에 펼쳐졌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고, 축제장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이팝 꽃나무가 활짝펴 있어 아름다운 향기까지 은은하게 풍겼습니다.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김보경의 공연과 웅장한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식전공연으로는 축제 분위기를 달궈줄 히든싱어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식행사가 열리고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이재웅 추진위원장이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이어서 유성구 관내 대학교인 충남대와 대덕대가 협력해서 만든 유성 온천 가운 패션쇼가 열렸는데요. 무려 50여 명의 출연진이 화려한 댄스와 패션쇼를 접목하여 연출하였습니다. 공식 축하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유성 출신 뮤지컬 배우 김보경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오! 마이 미스테이크'를 외치는 센스까지 겸비한 걸그룹 에이프릴의 상큼하고 발랄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뜻밖에 손님인 개그맨 김태균이 유성에 찾아왔는데요. 에이프릴과의 인연으로 지나가는 길에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무대에 올랐습니다.  에이프릴이 인기 걸그룹은 맞는듯 합니다. 대전에서도 많은 팬들이 열정적인 응원과 함성으로 에이프릴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는데요. 신나고 상큼한 공연이 계속됐습니다.  아름다운 감성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발라드의 황제 케이윌의 공연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깔끔한 무대매너와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였던 케이윌의 앙코르 공연!  다음 무대는 흥의 끝판왕!  그룹사운드 노브레인 이 히트곡 '넌 내게 반했어'를 불렀습니다. 순식간에  개막식 현장이 달아올랐지요. 노브레인의 공연을 끝으로 갑천변에서 열리는 불꽃쇼를 보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가 갑천변에서 펼쳐졌는데요. 약 20여 분간 펼쳐진 불꽃쇼는 갑천변 하늘을 화려하게 수를 놓았습니다.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완료)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신청사 개청식

4월2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서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신청사 개청식이 열였습니다.신청청사는 35억원이 투입돼 지상2층 연면적 1431㎡ 규모로 차고와 재난대응장비 창고,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추었습니다. 손정호 대전소방본부장은 “119특수구조단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손정호 대전소방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최근 복잡한 국내외 정세로 테러 위험과 화학사고, 방사능사고 등 특수재난사고가 높아지고 있다”며 “119특수구조단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허태정시장, 정기현시의원, 구본환의원, 정용래유성구청장, 남부호부교육감등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이날 개청식은 경과보고, 표창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커팅 및 현판 제막식, 시범훈련 참관, 청사순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119특수구조단은 4차산업의 전진기지 역활을 할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형재난 위험성 상존과 화학, 방사능, 수난, 산악사고 등에 대비한 입체적인 긴급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 등 과학도시, 안전도시, 대전 위상에 걸맞는 긴급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특수구조단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었는데 이번에 신청사를 개청하면서 그런 걱정을 말끔히 없어졌습니다. 119특수구조단 신축공사에 깅한 공이 큰 두분께 표창장장이 주어졌습니다. 119특수구조대 현장기동대 김기용소방교 / 예찬종합건설 박종태님 이번신청사의 주요 용도는 1층은 차고와 현장기동대 사무실, 구내식당이 있고요.2층에는 출동대기실과 현장지원대 사무실, 심신안정실이 있습니다. 허태정시장, 손종호 대전소방본부장등 내빈들과 테이프커팅식과 현판제막이 있었습니다. 특수구조활동중 화학사고 대응시범훈련도 이날 보여주었습니다. 119특수구조단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예방황동에 더욱 주력하는 한편, 모든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대전 광수사와 태전사를 찾아서

올해 부터님오신말이 이번 주 일요일이네요. 참, 이런 날은 빨간 숫자의 날인데 휴일과 겹쳐도 대체휴일이 없나봐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2013년에 개정된 법에 의하면 대체휴일이 발생하는 공휴일은 설 연휴, 추석 연휴, 어린이날 세 가지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아하, 휴일과 겹치면 다 대체휴일이 되는줄 알았어요~^^::   대전광역시청 1층 로비에도 석탑등이 불을 밝히고 있는데요. 대전방문의해에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를 빛내고 있는데, 올해는 불기로 2563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쯤에서 또 궁금증 발동~! 불기는 어떻게 계산되는지 찾아봤어요. 석가모니 부처님이 입적한 해를 기준으로 불기를 사용하는데, 불기는 불멸기원의 줄임말이라고 하는군요. 부처님이 입적한 해가 굳이 서기로 계산해보면 BC544년이라고 합니다. 그 때부터 연도를 계산해볼까요. 544에 2019을 더하니 2563년이 되는군요. 서양문화를 따라 서기력을 쓰기 전에 우리는 단군력(단기)을 쓰기도 했습니다. 단기는 옛 조선(고조선)이 세워진 해(BC2333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올해는 단기로는 4352년(=2333+2019)이 됩니다. 그래서 반만년 역사라고 할 수 있지요.  대전광역시 천태종 계룡산 광수사 종교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불교에는 조계종, 천태종이 있는데, 대전 유성구에 있는 광수사는 천태종이고, 조계종의 사찰은 천태종보다 더 곳곳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대전에서 제일 큰 사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 유성구에 있는 계룡산 광수사입니다.  광수사는 대전에서 워낙 유명한 사찰이어서 이름은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하다가 작년 부처님 오신날에 광수사를 한번 가보게 됐습니다.  대적광전이라고 현판이 걸린 어마어마한 법당이 3층 높이였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모두 개방적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법당에도 구경하러 들어가봤는데 아무도 뭐라고 하는 분도 없이 자유롭게 기도하는 분위기더군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어린이 불자가 생각보다 많은 점이었습니다. 대전광역시 천태종 계룡산 광수사 대적광전대전광역시 천태종 계룡산 광수사의 등 광수사의 등은 특히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다양한 모양, 다양한 색으로 만들었는데, 정성이 참 많이 담겼습니다. 등을 구경하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군요. 불자가 아니더라도 나만의 등을 기원을 담아서 하나 걸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비빔밥을 먹고 연등행렬에 참가했던 대형 등불 모형을 감상했습니다. 올해도 비슷한 모양이었을 것 같은데, 용의 모습이 참 생생하게 잘 만들어졌고 발톱도 다섯개를 가진 오조룡이네요~! 어린이 불자가 많아서인지 계룡산 광수사의 등불은 이처럼 어린이 불자들의 관심을 당기는 재미있는 모양도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밤이되면 이 대형 등이 모두 불을 밝힐테니 매우 아름답겠군요~~!  올해는 밤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계룡산 광수사 대적광전 뒤로 가면 이렇게 꽃이 핀 풀밭 산길이 있어서 산책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대적광전과 대웅전은 어떻게 다르지요? 이럴 땐 또 폭풍검색이 답~! 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본존불로 해서 삼신불을 모신 곳인데, 비로자나불(법신)은 화엄경의 주불로 해서, 아미타불(보신), 석가모니불(화신)을 봉안하는 것이 상례라고 합니다. 그래서 불당 안에 삼불이 모셔져 있었군요. 그런데 비로자나불은 모든 부처님의 진리의 모습인 법신불이라고 하는데, 산스크리트어로는 '태양'을 뜻하는 말이라는군요. ㅎㅎ~ 이참에 공부를 많이 합니다.^^   얼마전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전시민연등음악제 공연이 있었는데, 그 때 태전사를 알게 되어 이번에 방문해봤습니다. 태전사도 유성구에 있는데, 연구단지 사잇길로 따라 올라가니 얕으막한 산 안쪽에 고즈넉하게 들어앉아 마음의 안정을 주는 지세를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좋은 지세의 요건은 모르지만, 그런건 몰라도 제 마음이 편하면 좋은 것이지요~^^) 주차를 하고 대웅전 쪽으로 가는 길에는 벽에 좋은 불경이 걸려있어서 한번쯤 읽어보게 됩니다.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도를 실천하는 것은 아니다. 들은 것이 적더라도 직접 체험하고 진리에서 벗어나지 않음이 도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법구경 계송 259)" 머리를 끄덕이며 마음으로 들어오는 말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을 준비하는 보살님(이렇게 표현하는게 맞나요?)들이 안쪽에서 분주하게 일을 하는 것 같은데 외부에서 보는 태전사의 대웅보전의 모습은 단아하고 조용하기만 합니다. 부처님오신날 오전 10시에 봉축 법요식이 있다는데 그날은 많은 불자들로 저 큰 법당이 꽉 찬다는군요.  참, 태전사는 대웅보전이라고 돼있는데, 대웅보전은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모시면서 좌우로 아미타불과약사여래를 모시는 곳을 말한답니다.   나를 믿어라, 나를 따르라고 떠들썩하게 소리치지 않고,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이라고 걸려있는 글귀가 훨씬 더 마음으로 깊게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예년에는 어땠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2018년에는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2017년에는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었네요. 역시 나 자신과 세상의 평화를 향한 좋은 글입니다. 처마에 갈린 풍경이 바람이 불 때마다 작고 맑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대전 시내에 있는 사찰이지만 나름대로 산에 있어서인지 새 소리가 들립니다. 가만이 귀기울여 들어보니, 이크~! "홀딱벗어~!"라고 하는걸 보니 검은등 뻐꾸기인것 같습니다. 이 새의 별명이 '홀딱벗고새'이기도 하거든요. 사찰에서 불경스러운(?) 별명이네요. 그렇지만 검은등 뻐꾸기의 소리가 너무 고즈넉하고 예뻐서 동영상고 함께 담아봤습니다. 볼륨을 키우고 들어보면 홀딱벗고새의 잔잔한 노래가 들릴 것입니다. 태전사 대웅보전의 연화문 문살도 아름다운데 한 옆에 걸려 쉬고 있는 목탁이 저절로 울릴 것 같기도 합니다. 참, 연꽃처럼 보이진 않는데 그럼 국화문인가요? 하단의 연꽃 부조도 아름답습니다. 조계종 태전사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이 대웅보전 법당에서 10시에 있다고 합니다. 산 아래에 차를 세우면 봉사하는 택시기사분들이 이곳까지 모셔다준다는군요.  불자는 당연히 가겠지만 불자가 아니더라도 부처님 오신날에 사찰을 방문해서 불교 문화를 느끼고 건강식인 사찰 음식을 먹어보는 체험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충남 농산물 한자리에! 2019 농촌 융복합산업 한마당

2019 충남 농촌 융복합산업 한마당 큰 잔치가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야외주차장에서 열립니다. 충남 농산물 가공품 홍보관과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한우 할인 판매전, 충남 농촌체험 등 다양한 코너가 운영되고요. 여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통 농산물이라고 하면 채소나 작물만 생각하기 쉬운데, 농가에서 생산되는 식물성뿐만이 아니라 동물성 농산물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크게 구분해보면 작물생산(作物生産)과 원예생산(園藝生産)으로 나뉘고요. 동물성 농산물은 사육(飼育)에 의해 얻어집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군것질도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농산물이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까지 거래되는 전 과정, 즉 생산자가 수확한 농산물을 상품화하기 위해서 선별 또는 포장하는 단계에서 소비자의 가정까지 이동하는 전 단계의 거래 과정이 필요합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해주는 행사라 의미가 있습니다. 햇감자, 햇무, 햇배추, 햇양파 등등 다양한 농산물이 이곳에 있습니다.  농산물을 생산해서 가공하던가 원재료의 상태로 파는 업체들이 많았습니다. 지역마다 유명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1차 산품 중에서도 농산물 수출액이 가장 적은 원인은 국민 1인당 경지면적이 작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매일매일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논산과 부여에서 생산된 딸기가 무척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햇이라는 의미는 신선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햅(햇)’은 ‘당해에 생산된’ 또는 ‘얼마 되지 않은’ 것을 의미하므로 일반 가공식품에 해당 표현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위의 정의에 부합되고 제조사의 책임 하에 이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과로 술을 만들고 그걸로 증류해서 만들었다는 '소서노의 꿈'도 있습니다.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의 아내인 소서노의 이름 딴 '소서노의 꿈'은 지난해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전통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백제 명주 3종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농산물은 계절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순환하는데요. 제철 과일이나 농산물을 때맞춰 먹는 것이 몸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가공하게 되면 계절과 관계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전과 충청남도는 거리상으로 가깝다는 이점이 있기에 충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만날 수 있어 반갑네요.  유통경로가 길어지면 가격 상승을 초래하고, 그 다음은 과잉생산으로 생산자 가격은 예상외로 하락하기도 합니다. 또 그다음에는 생산 감소를 초래하여 소비자 가격을 다시 상승시키는 등 순환을 반복합니다. 이점이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하는데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농촌체험과 충남의 6차 산업 제품 홍보전, 로컬푸드 파머스 161 직거래장터, 한우 할인행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농촌 융복합산업 한마당입니다. 2019 농촌 융복합산업 한마당  - 행사기간 : 2019.5.10.(금)~12.(일) - 장소 : 대전 무역전시관 야외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