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악인의 미주알고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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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연극보다 나와 치맥] 제45회 서울연극제 <새들의 무덤>.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었다

[대학로에서 연극보다 나와 치맥] 제45회 서울연극제 <새들의 무덤>.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었다

[대학로에서 연극보다 나와 치맥] 제45회 서울연극제.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었다 2024.6.19(수) 서울시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제45회 서울연극제 중 을 봤다. 인터미션(15분) 포함 150분에 이르는 대하연극이었다. 196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 연극은 2024년 현재까지 역사 중 1976년 초고속 경제성장,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1988년 서울올림픽, 1997년 IMF외환위기, 2014년 세월호 침몰 등 굵직한 사건들을 담아내고 있다. 은 딸을 잃은 한 남자가 새를 따라 자신의 기억 속 과거를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여행은 부모의 장례식이 있던 다섯 살 어린 시절로 시작.......

[더운 여름날 이틀 연속 술자리하면?] 건강 해치고 업무에 지장 초래하지만 친구들이 부르면 거절 못한다

[더운 여름날 이틀 연속 술자리하면?] 건강 해치고 업무에 지장 초래하지만 친구들이 부르면 거절 못한다

[더운 여름날 이틀 연속 술자리하면?] 건강 해치고 업무에 지장 초래하지만 친구들이 부르면 거절 못한다 월요일 퇴근 무렵 친구로부터 전화가 온다. 대뜸 술 한잔하자고 한다. 이전에는 시간 또는 약속있냐고 먼저 물어보고 술 한잔 하자더니 이번에는 생략하고 술 한잔을 이야기한다. 흠...무슨 일이 있는가 보다. 직장일로는 짜증섞인 화가 난 목소리가 들리는데 이번에는 한숨 섞인 심각한 목소리였다. 그러면 만사 제쳐두고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한다. <2대족발>집으로 갔다. 여름에는 족발이 잘 어울리는 안주다. 냉채족발이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우리의 오랜 단골인 <2대족발>집이다. 술 잔을 주거니 받거.......

[Blue Mountain: 카메라로 그린 쪽빛 산수화] 세브란스병원 아트리움 전시. 어디선가 본듯한 풍경이 낯설다

[Blue Mountain: 카메라로 그린 쪽빛 산수화] 세브란스병원 아트리움 전시. 어디선가 본듯한 풍경이 낯설다

[Blue Mountain: 카메라로 그린 쪽빛 산수화] 세브란스병원 아트리움 전시. 어디선가 본듯한 풍경이 낯설다 세브란스병원 아트리움에서 임채욱 사진작가의 전시가 어제부터 열리고 있다. 종합관 4층 파스쿠지 앞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어디선가 본듯한 장면이면서도 낯설게 다가온다. 전국 방방곡곡의 산을 오르다보면 어디선가 본듯한 장면이 오버랩되는 것을 느끼곤 하는데, 그런 장면들을 카메라로 담는 이에 따라 눈으로 다가오는 것이 다르다. 이른바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보노라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더라도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2021년에 열렸던.......

[월악산에 악천고투하면서 오르며②] 날이 좋아도 오르기 힘들거든 비까지 내려? 나쁜 월악...악! 악! 악!

[월악산에 악천고투하면서 오르며②] 날이 좋아도 오르기 힘들거든 비까지 내려? 나쁜 월악...악! 악! 악!

[월악산에 악천고투하면서 오르며②] 날이 좋아도 오르기 힘들거든 비까지 내려? 나쁜 월악...악! 악! 악! 중봉에서 점심을 먹는데 서서히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빗방울을 뿌린다. 급하게 나머지 음식을 입에 넣고 각자 우비를 입는다. 자켓을 입고 오버트우저를 입을까 하다가 다리 근육뭉침 현상을 비로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반바지 차림으로 그냥 진행하기로 한다.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었는데 하루 전날의 기상청 예보는 잘맞는 것 같다. 중봉에서 영봉까지 가는 길은 험하다. 돌길과 바윗길이 반복되어 어려운데 소나기까지 퍼부우니 더욱 힘들어졌다. 뭐, 고개 쳐박고 가는 수밖에 없었다. 영봉 정상을 앞두고 계단을 올라가는데 꽤.......

[월악산에 악천고투하면서 오르며①] 대표적인 악산 중의 하나이지만 이날만큼 실감한 적은 처음이다

[월악산에 악천고투하면서 오르며①] 대표적인 악산 중의 하나이지만 이날만큼 실감한 적은 처음이다

[월악산에 악천고투하면서 오르며①] 대표적인 악산 중의 하나이지만 이날만큼 실감한 적은 처음이다 2024.6.15(토) 직장산악회를 따라서: 18명 참석 직장산악회 정기산행으로 월악산(1097m)을 다녀왔다. 설악산을 가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많이 힘들 것 같아 집행부에서 월악산으로 변경했다. 그런데 설악산이나 월악산이나 힘들긴 마찬가지. 도대체 왜 월악산을 잡았는지 모르겠다. 뭐, 내가 결정할 수 없는 일이기에 그냥 따른다. 성원 미달로 폭파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간신히 성원이 되어 정상 출발한다. 새벽에 비도 오고 산행 중 소나기가 예상되어 있는데도 간다고 하니 기특하기도 하지만 속으로는 은근 취소되길 기대했는데 말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