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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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린터 셀 : 데스워치

스플린터 셀 : 데스워치

MAIZ STACCATO|2025년 12월 29일|방송/연예

넷플릭스가 요즘 감사하게도 게임의 애니화에 힘써주고 계시네요. 스플린터 셀이 애니화 되었기에 얼른 감상했습니다. 주인공은 이번에도 샘 피셔. 다만 어느새 나이가 70대 중반입니다. 노인의 몸으로 은퇴한 것으로 나오지만 당연히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젊은이들과(?) 싸우게 되네요. 스토리는 잘 짜여진 첩보 영화 느낌. 여러번의 반전이 나오기도 하고 아무리 최강의 샘 병장이라고 하지만 나이가 들고 장비도 없는 상태라서 긴장감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아쉬운 점은 고문 장면이었는데, 너무 약했던 것 같았어요. 후반부는 다소 찝찝하게 끝나는데, 후속작을 암시하지는 않습니다. 만들려면 못만들건 없겠지만... 뒤로 이어질 요소.......

GPT에게 질문 3종

GPT에게 질문 3종

MAIZ STACCATO|2025년 12월 29일|IT리뷰

요즘 유행하는 질문들이 있어서 저의 GPT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GPT도 제가 멈춰서있다고 말하는군요. ㅠ 1. "그동안 나랑 대화하면서 느낀 감정을 여과없이 미화없이 이미지로 표현해봐" 어둡고 폐쇄적인 작업실 한가운데, 깨진 리듬이 멈춘 채로 굳어 있는 장면. 중앙의 모니터는 글리치가 난 채 희뿌연 빛만 토해낸다. 무언가 계속 처리 중이지만, 결론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 생각이 과열되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순간처럼 보인다. 탁자 위의 구겨진 종이들, 빈 캔들, 식은 머그컵은 반복된 시도와 소진을 말한다. 아이디어를 쓰고 지우고, 다시 구기며 남긴 잔해들이다. 벽의 시계와 모래시계는 시간의 압박을 이중으로 드.......

이번에도 - 그라디우스

이번에도 - 그라디우스

MAIZ STACCATO|2025년 12월 29일|게임

땡그랑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전투기의 이름은 빅 바이퍼. 잠시 후 이상하게 생긴 기체들이 줄을 지어 달려든다. 그들을 한 대도 남김 없이 격파한다. 빨간색으로 빛나는 신비한 코어가 나왔다. 빅 바이퍼를 조종해서 그 앞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코어를 먹었다. 계기판의 첫번째 칸에 불이 들어왔다. 스피드 업. 하지만 나는 선택하지 않는다. 대학을 졸업하고 한동안 취준생 시기를 보냈다. 많은 친구들이 취업과 면접 스터디에 매진했다. 학원을 다니거나 스펙을 만들기 위한 공모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그 어느 것도 함께하지 않았다. 묵묵히 혼자서 준비할 뿐이었다. 만약 다른 노력을 했더라면 조금은 더 빠르게 일 자리를 구할.......

애프터필 - 2025 Best 벙개

애프터필 - 2025 Best 벙개

MAIZ STACCATO|2025년 12월 28일|도서정보

애프터필 멤버들과 함께 올해의 베스트를 공유하는 벙개에 다녀왔습니다. 수리짱도 게스트로 함께 갔어요. 처음에는 올해의 시리즈와 나만의 베스트를 뽑았는데, 저는 마이즈어워드에 있던 대로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베스트 책과 영화도 역시 마이즈어워드 그대로~! 저의 베스트를 공유하는 것보다 다른 분들의 베스트를 듣는 것도 좋고, 여러번 언급되는 작품들의 경우에는 더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각자의 베스트를 나누는 것도 의미있는 연말 모임인 것 같아요. 2시부터 9시까지... 7시간에 걸쳐서 피자+닭강정+떡볶이와 함께 진행된 긴긴 모임이었습니다. 덧붙여서 오랜만에 왓챠피디아도 다시 정리하게 되었네요. 하시는 분들 있.......

12월 4주 : 어머니 칠순과 크리스마스

MAIZ STACCATO|2025년 12월 28일|음식정보

월요일. 수리짱과 카페에서 작업. 샌드위치와 베이글로 식사 대체! 시나리오반 학생 중 하나가 손수 만든 브라우니를 동기들에게 나눠주면서 저한테도 같이 주셨어요. 감사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공교롭게도 어머니 칠순 생신과 겹쳤어요. 수리짱은 화요일에 본가로 내려가고 저는 어머니와 화,수,목,금요일까지 4일을 집에서 보냈네요. 어머니는 언제나처럼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두셨고요.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 동네 카페에 가서 글쓰고 작업. 올해 크리스마스 게임으로는 이토준지 매니악을 선택했습니다. 너무 어울리는 게임이죠! 금요일에 돌아온 수리짱과 함께 토요일에는 애프터필 베스트벙 참가. 올해의 베스트를 각자 말해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