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주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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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밥북 시집 「오늘, 너에게서 희망을 보았다」 김인순

[내돈내산] 밥북 시집 「오늘, 너에게서 희망을 보았다」 김인순

오랜만에 시집을 손에 들었다 모델이 되고 싶은 진이 김인순 기계충 먹은 뒷머리빡 같은 유달산 자락 온금동 산비탈 대문 겸 방문을 열고 너의 토굴에 들어선다 문간에는 약도 끊은 폐병 삼촌이 팽개친 소주병 욕만 남은 아버지의 막걸리병이 나뒹군다 지린내 나는 부엌엔 이끼 낀 빨간 고무통 부스스 널브러진 파란 수세미 보일러통 옆 젖은 담배꽁초 술 안 사 온다고 부숴버린 진이 방문 앞은 송곳 같은 유리 조각 날 세우는데 뻥 뚫린 창문에 술병 든 모델이 바람 그네를 탄다 엄마가 버리고 간 세 살 적부터 아버지가 진이를 키웠는지 진이가 아버지를 보살폈는지 분간이 없다. 구레나룻 털 속에 한때 날렵했을 콧날과 광채 나는 눈매를 숨긴.......

겉흑속백! 자연과 조화를 이룬 현대식 미니멀 디자인 주택, Dyptique by Matière Première Architecture

겉흑속백! 자연과 조화를 이룬 현대식 미니멀 디자인 주택, Dyptique by Matière Première Architecture

Dyptique by Matière Première Architecture 겉흑속백! 자연과 조화를 이룬 현대식 미니멀 디자인 주택 Embracing Natural Charm: 캐나다 퀘벡주, 그중에서도 미국 버몬트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소도시인 스탠스테드Stanstead의 구릉지대에, 그림 같은 자연환경에 몰입하여 조용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게 지은 숙소이다. 구불구불 흐르는 개울과 바위투성이 경사면 사이의 작은 고원에 위치한 이 주거는 주변의 자연 요소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되었다. Architectural Marvel: 주변 환경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120제곱미터(약 36평) 규모의 현대식 미니멀 디자인 주택이다. 집과 개울 사이가 연결되도록, 전략적인 창문 배치와 실내-실.......

젊은 부부의 수채화 같은 아파트 인테리어, Watercolor Apartment by Alexander Tischler

젊은 부부의 수채화 같은 아파트 인테리어, Watercolor Apartment by Alexander Tischler

Watercolor Apartment by Alexander Tischler 젊은 부부의 수채화 같은 아파트 인테리어 메인 쿤 고양이와 함께 사는, 자녀 계획이 있는 젊은 부부의 아파트 인테리어 사례이다. 집주인은, 밝고 자연스러운 색조의 인테리어에, 자녀 방과 고양이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를 원했다고 한다. 약간의 구조 변경이 이루어졌다. 마스터 침실과 자녀 방이 바뀌었다. 긴 통로가, 주방-거실 쪽의 기존 마스터 침실 안에 들어가 있어서 주방-거실이 좁았기 때문에, 기존의 마스터 침실 안에 있었던 통로를 터서 주방-거실을 넓게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기존의 공용 욕실과 안방 전용 욕실도 바뀌게 되었다. 터서 넓어진 공간을 활용하여, 주.......

편안함, 스타일, 실용성이 균형을 이룬 아파트 인테리어, Linden Apartment by DQV.Architects

편안함, 스타일, 실용성이 균형을 이룬 아파트 인테리어, Linden Apartment by DQV.Architects

Linden Apartment by DQV.Architects 편안함, 스타일, 실용성이 균형을 이룬 아파트 인테리어 2023년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 중심부에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완공한 주거 건물Empire City 안에 들어 있는 아파트 세대의 인테리어 사례이다. 루버형 파티션으로 가려진 현관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서면, 자연광으로 가득한 개방형 거실이 나온다.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가죽 소파와 우아한 커피 테이블이 갖추어진 거실과 오렌지색 의자가 놓인 식탁 공간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가족 모임이나 친밀한 저녁 식사를 하기에 적합하도록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인테리어된 매력적인 공간이다. 식사 공간 바로 옆에 마스터 침실이 위치.......

45도 삐딱하게 쓴 지붕? 새와 벌의 서식지 역할도 하는 생물 친화적 전원주택, Foxglove House by Kirkland Fraser Moor

45도 삐딱하게 쓴 지붕? 새와 벌의 서식지 역할도 하는 생물 친화적 전원주택, Foxglove House by Kirkland Fraser Moor

Foxglove House by Kirkland Fraser Moor 45도 삐딱하게 쓴 지붕? 새와 벌의 서식지 역할도 하는 생물 친화적 전원주택 인근 건설 현장에서 나온 폐 벽돌로 쌓은 벽체에, 다양한 모양과 질감으로 새와 벌의 집을 붙박이로 구축한 전원주택이다.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국 남부의 위깅턴Wigginton 마을에 위치한 침실 4개짜리 이 주택은, 이전의 마구간 대신에 지어졌다. 이 집은, 아주 낮게 지은 다음 옥상을 녹화하여, 주변 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그리고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기 위해, 중정형으로 계획한 다음 외부의 벽체들을 지그재그로 설치하기도 했다. “단층짜리 중정형 평면으로 개발을 했습니다. 전 세계의 거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