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573 posts
해운대 달맞이길 조현화랑ㅣ베르나르 프리츠(Bernard Frize) The Return 전시

해운대 달맞이길 조현화랑ㅣ베르나르 프리츠(Bernard Frize) The Return 전시

Fika|2026년 1월 4일

The Return은 베르나르 프리츠가 오랫동안 탐구해 온 최소한의 규칙과 우연성이라는 실험적 틀을 통해, 회화가 끊임없이 다른 형태로 변주되는 가능성을 조명한다. 프리츠에게 회화는 제스처의 반복 속에서 자기 역할을 갱신하는 방안이다. 그는 화면을 따라 교차하는 색의 층위와 반복되는 붓의 궤적, 이를 추적하는 수직, 수평의 그리드를 통해, 되폴이되는 움직임, 혹은 동일한 자리에서 어긋나는 동시에 다시 시작되는 반복의 궤적을 그린다. 이는 그가 지키고자 하는 회화의 역할, 달리 말해 화화가 동시대에도 유효할 수 있는 이유다. 건물과 조경이 참 멋진 조현화랑. 수직과 수평의 붓질 그리고 다양한 색감이 하나의 패턴을 만들어내는.......

하나의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며, 팔공산 갓바위 오르기

하나의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며, 팔공산 갓바위 오르기

Fika|2026년 1월 4일|등산

고등학생 때인가 갓바위에 오르고 이십년이 훌쩍 지난 지금 다시 올랐다. 갓바위 소원마을이라는 곳도 있고 주차시설도 여유롭게 잘 되어 있었다. 날이 조금 스산하긴 하지만 비가 올 날씨는 아니라 출발! 주차장에서 소원마을을 지나야 갓바위에 오르는 길이 나온다. 소원마을 어느 가게에서 고양이 발견!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 - 산을 오르기 직전 화장실 근처 또 고양이 한마리를 발견했다. 본격적으로 길을 따라 오른다. 이제 시작인데 어린이는 벌써부터 힘들다, 피곤하다 다양한 말들로 궁시렁거리고 정상까지 잘 갈 수 있을지.. - - 갓바위 계단이 시작되기 전 사찰들이 몇개가 있었다. - - - - 갓바위 돌계단, 본격적인 시작이다. 1년.......

대구ㅣ대구에선 떡볶이 투어, 신천궁전떡볶이와 양지떡볶이

대구ㅣ대구에선 떡볶이 투어, 신천궁전떡볶이와 양지떡볶이

Fika|2026년 1월 2일|음식정보

대구에는 유명한 떡볶이집이 많다. 동성로에 위치한 중앙떡볶이와 서문시장내에도 유명한 집이 있고, 신천동쪽에는 윤옥연할매떡볶이와 신천궁전떡볶이, 양지떡볶이가 있다. 신천동으로 간 날 윤옥연은 휴무였고, 신천궁전떡볶이는 현장에서 먹고 양지떡볶이는 포장을 해서 오기로 했다. 처음 방문한 곳이라 멋모르고 떡볶이 2인분과 만두, 오뎅을 주문했다. 큰 사발에 떡볶이가 2개가 온다. 1인분에 1,500원인데 한사발이 일인분이었다. 이렇게 많이 주시다니!! 매콤한 맛이 도는 국물떡볶이. 무조건 숟가락으로 국물과 함께 퍼먹어야 하는 집이다. 노릇노릇 잘 튀겨진 만두와 오뎅. 생각보다 떡볶이가 많았지만 각자 열심히 먹어보기로 했다. 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숙박 후기 (INTER-BURGO EXCO HOTEL)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숙박 후기 (INTER-BURGO EXCO HOTEL)

Fika|2026년 1월 2일|국내여행

대구여행 시 숙박을 어디로 할까 고민하며 여러 사이트들을 통해 숙소를 알아보았다. 최종 결정된 곳은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도심지를 벗어난 곳이긴 하지만 차로 이동하고 숙소에서는 잠만 잘 예정이었기에 가격대도 적당하고 깔끔해 보여 선택했다.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이 연상케하는 호텔 프론트 색감이 너무 이뻤다. 등급이 있는 호텔인만큼 로비도 깔끔하다. 13층으로 배정된 우리의 숙소. 주차장이 있는 지하층과 객실이 있는 지상층은 엘리베이터가 분리되어 있었고 지상층은 객실키가 있어야 해당 층으로 이동 가능하다. 아이 포함 3인이 숙박하기 쾌적한 사이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구분되어 있었다. 수건도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

대구미술관ㅣ이강소 회고전ㅣ허윤희 : 가득찬 빔ㅣ대구 근대 회화의 흐름ㅣ2025 소장품 하이라이트

대구미술관ㅣ이강소 회고전ㅣ허윤희 : 가득찬 빔ㅣ대구 근대 회화의 흐름ㅣ2025 소장품 하이라이트

Fika|2026년 1월 1일

어느 지역을 가든 미술관이나 박물관 투어는 꼭 가려고 미리 검색을 해보고 간다. 대구에도 얼마전 개관한 간송미술관과 대구 미술관이 있어 저렴한 대구 미술관으로 갔다. 주차장의 안내판에 현재 전시 포스터가 있다. 미술관 입구를 따라 전시 시작.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에 있어서인지 주변 풍경이 도시가 아닌 자연의 느낌이라 좋다. 메인 전시는 이강소 회고전. 운이 좋게도 연말에 무료 입장행사를 하여 얼마 안되는 입장료지만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다. 입구에서 트리 오너먼트 행사를 진행해서 아이와 함께 참여하여 오너먼트를 만들었다. 나름 열심히 그렸지만 아이에게 못 그린다고 구박 아닌 구박을 받은 나의 오너먼트. 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