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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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주인-공감의 눈물보다 응원의 미소를 짓겠습니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1월 17일|영화

이제서야 봤네요. 주말 결혼식 참석 후 월요일 아침에 시사 전 챙겨 본. 사실 영화 중반까지 뭔가 불편했어요. 터질 듯한 사건 사고들이 저를 덮쳐올 것만 같은 불안감 말이죠. 아슬아슬해 보이는 솔직함과 과감한 연애를 하고 있는 주인공 주인의 모습은 지나치게 밝고 씩씩하며 일상의 여느 여고생보다 강렬한 캐릭터였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드리운 불안감과 가족 관계 등의 확실히 드러나지 않은 채 도사리고 있는 불운처럼 느껴지기도 했고요. 여기에 정확히 알 수 없는 과거와 현재의 인물들이 있으니 지극히 불안했던 건 저만의 느낌인가요. 과연 어떻게 주인공을 불운의 기운 속으로 빠트릴 것인가.......

11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초급 마술이래도 여전히 통한다

11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초급 마술이래도 여전히 통한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1월 16일|영화

조금은 잊힌 시리즈의 3편이 개봉해 극장가 1위에 올랐습니다. 전편들의 경우 각각 270만과 31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유독 국내에서 흥행했던 시리즈인데 과연 전작들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656,445명 / 객석률 10.2% * 금주 주말 관객: 858,926명 / 객석률 13.0%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가 주말 43만명을 동원하면서 1위에 올랐습니다. 개봉 이전부터 1위는 거의 확정적이었지만 과연 9년이 지나 공개된 속편이 어느 정도의 인기를 끌 것인.......

11월 2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속편도 명성도 이젠 옛말

11월 2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속편도 명성도 이젠 옛말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1월 14일|영화

어두웠던 10월 극장가가 지나가고 나름의 11월 기대가 있는데 프레데터가 세계 극장에서 개봉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1월의 포문을 연 가운데 개봉 국가들의 흥행 성적표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북미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낸 은 4천만불이 넘는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리즈 첫 1억불 돌파를 꿈꿀 수 있게 됐네요. 여러 스핀 오프까지 포함해 명성에 비해 화끈한 성적을 거둔 이력이 없었죠. 압도적인 1위를 거두면.......

나우유씨미3-녹슬지 않은 매직쇼

나우유씨미3-녹슬지 않은 매직쇼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1월 11일|영화

기억 속에 잊혀갈 때쯤, 매번 죽을 쑤는 라이온스게이트가 꺼낸 카드는 입니다. 국내에서 유독 큰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인데 역시나 마술이란 소재는 국내 관객들이 도박 다음으로 호기심을 느끼는 소재인가 싶었네요. 전형적인 케이퍼 무비의 정서에 마술이란 색다른 소재를 차용하여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을 보여줬던 전작의 장점을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영화 자체가 9년 만에 제작된 속편이기에 시간이 많이 흘렀고 주요 인물들의 연령대 또한 대폭 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일단 의기투합했다는데 의의를 둬야겠죠. 어쨌거나 최대한 전편들에 등장한 인물들을 모으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합니다. 몇.......

프랑켄슈타인-읽지 않을 고전을 영화로 봐야 하는 이유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1월 10일|영화

케네스 브래너의 도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원작 소설을 본 것 같지도 않으니 온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과연 이 스토리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알지 못한 채 보니 영화의 초반부가 상당히 심심하게 느껴지더군요. 빅터가 괴물을 탄생시키기까지의 스토리는 워낙 다양한 영화에서 변주가 되어온 터라 이상하리만치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대신 세트촬영과 과감한 투자가 빛을 발하는 미술들이 눈을 사로잡네요. 다 본 후에도 느꼈지만 이젠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넷플릭스에서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모로 가 떠오르기도 했고요. 빅터의 이야기를 지나고 괴물의 이야기로 들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