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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posts![[KBO] kt 위즈 vs. 키움 히어로즈 (2024. 5. 4)](https://img.zoomtrend.com/2024/05/06/65a4fddc-b65d-5348-9cd9-8cdcffd0cde1.jpg)
[KBO] kt 위즈 vs. 키움 히어로즈 (2024. 5. 4)
오랜만에 방문한 수원 구장! 예전에 죽전 살 때는 참 자주 갔는데, 인천 이사 오고 나서는 거리가 미묘하게 멀어져서 예전만큼 자주 못 가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왔다. 수원야구장의 명물인 보영만두&쫄면, 진미 통닭을 먹기 위해 1시간여를 기다려야 했을 정도. 이번엔 표를 늦게 예매하는 바람에 애매한 내야응원석에 앉게 되어 사진 찍기에 구도가 영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찍은 선수들 사진 몇 장 올려본다. kt 불펜하고 멀지 않아서, 불펜에서 몸 푸는 선수들 찍기엔 괜찮았음. 2005년생 신인으로 올해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는 육청명. 어제는 프로 데뷔 첫 승리를 거두었다. 5이닝 1실점 호투.......

이순신통영김밥 (인천 송도신도시)
인천 송도신도시 1공구에 위치한 '이순신통영김밥'. 나름 동네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연세가 좀 있는 할머니께서 혼자 하시는데, 항상 친절하고 서글서글하게 맞이해주심. 1인분인데, 양을 굉장히 많이 주시는 편임. 그리고 같이 먹는 반찬(?)들이 참 맛있고 간도 적절함. 살짝 달달한 맛이 매력적인 오뎅. 오징어무침도 맛나고, 섞박지는 잘 익어 있지만, 너무 시큼하지도 않은 딱 적절한 정도의 상태. 이 동네 갈 때마다 꼭 먹거나, 식사를 한 다음이라면 포장이라도 해오는 집.

아이브 "해야" 들으니
아이브 신곡 '해야'를 몇 번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뭔가 임팩트가 안 느껴지고 좀 밍숭맹숭함. 그나저나, 이 노래의 후렴구 "해야 해야 해야" 하는 부분을 듣고 있으니 예전에 좋아했던 90년대 뉴잭스윙 그룹 Blackstreet의 히트곡 'No Diggity'가 딱 떠올랐다. 그 노래에서 "Hey Yo Hey Yo Hey Yo Hey Yo~~" 하는 부분. 아래 영상 2:55부터 3:15 사이 참조 나는야 어쩔 수 없는 옛날 사람.

2024. 4. 28 (일): 암연이일장
내가 이만큼의 식견이 있음을 바깥으로 드러내지 않으면,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다른 이들이 알 수가 없는 건 분명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나는 내가 정확히 알고 말할 수 있는 것만 말하고 쓰고 싶다. 세상에 고수가 얼마나 많은데, 어설프게 알면서 잘난 척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혹할 수 있어도 결국 뽀록난다. "군자의 도는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갈수록 밝아지고, 소인의 도는 밝은 것 같지만 갈수록 사라진다 (君子之道[군자지도]는 闇然而日章[암연이일장]하고 小人之道[소인지도]는 的然而日亡[적연이일망]한다)." - [중용 (中庸)] 33장 중 "진짜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 - 비와이

오늘 날아온 CD들
오늘 날아온 두 CD. - 리암 갤러거 (Liam Gallagher) [Knebworth 22] -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 [Music Box] (30th Anniversary Deluxe Edition, 3CD) 요즘도 CD를 자주 사는데, 최근 가수들보다는 대부분 예전 가수들의 신보나 재발매 음반들이다. 요즘 가수들 앨범은 대체로 스트리밍으로 듣고 끝. 여전히 꾸준히 신작들을 접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나는 어쩔 수 없는 90년대 빌보드 키드.


